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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4일 목요일

2020년 미쿡 대통령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Feat.Swingstates)

인스타그램(FB)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래 링크를
https://www.instagram.com/p/CBBkdX2FUt5/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은 아직 아니고...
몇 개월(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트럼프가 당선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나...

2016년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Vs 힐러리가 후보로 나왔고...
트럼프가 대통령 되면 
미쿡주식시장은 개차반이 날것처럼...
언론이랑 전문가들이 떠들어 댔는데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정치와 주식시장은 어느정도 상관관계는 있지만...
결국은 개별 기업실적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
개별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여건과
나쁜여건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자본주의의 숙명인
통화량의 많고 적음에 기인하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의해
아래 위로 움직이기 마련이다...

출처: cnbc

누가 미쿡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서
어느정도 정당에 따른 정책변화는
일어나기 때문에 알아보려고 하는 것이다...

민주와 공화당 2당 체제의
미쿡에서 어느 당이 권력을 잡는지에 따라
어느 정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을때 수혜받을 곳과
공화당이 정권을 잡을때 수혜받을 곳이
어느 정도는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일단 미국 대통령 선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면...
기본적으로 아래 유튜브는 한번 보고 오길 바란다...
그러면 필자가 이야기하는걸 더욱 숩게 이해할 수 있다...


오늘은 Covid-19와 공권력에 의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로 뒤숭숭한 미쿡에서...
미쿡 대통령선거 여론조사가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과연 미국민들이 받은 경기부양 지원금은 어떻게 쓰여졌을까?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미국민들이 받은 $1,200 지원금의 행방은? (Feat.Stock Market)
https://www.vegastooza.com/2020/05/1200-featstock.html

로빈후드 Vs 신한금융 소수점 매매 비교(Feat.소액투자)
https://www.vegastooza.com/2020/05/vs-feat.html

신한금융에서 진행하고 있는 
매매수수료와 환전우대 이벤트...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인 계좌개설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소수점매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석관동 떡볶이 신규 홈페이지 개설 이벤트로 
10000원 쿠폰을 지급한다고 함...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일단 잘 나가시던 트럼프 형님은 
Covid-19의 영향으로 주춤하다가...
다시 올라오는 중에 하향추세를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든 형님은 Covid-19 와중에 잠잠하다가...
요즘 다시 추세를 상향으로 그리고 있다...


출처:
https://www.cnbc.com/2020/06/04/joe-bidens-lead-against-trump-in-2020-election-is-growing-polls-show.html

미쿡 대통령 선거가 여론조사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스윙스테이트에서 어떻게 이기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6월 4일 까지 업데이트한 6곳 스윙스테이트의
개별 업체와 여론조사기관들의 결과들은 아래와 같다...

Battleground States: 


Wisconsin :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wi/wisconsin_trump_vs_biden-6849.html

Florida :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fl/florida_trump_vs_biden-6841.html

Michigan :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mi/michigan_trump_vs_biden-6761.html

Pennsylvania |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mi/michigan_trump_vs_biden-6761.html

North Carolina | 최근 트럼프 소폭 하락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nc/north_carolina_trump_vs_biden-6744.html

Arizona |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az/arizona_trump_vs_biden-6807.html

Minnesota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mn/minnesota_trump_vs_biden-6966.html


위에서 언급한 주들이
2020년 미쿡 대통령 선거의 핵심적인 접전 지역이다...

여기서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개별적인 여론조사도 여기가 핵심이다...
스윙스테이트라고 불리는 지역이며...

미국은 앞서 동영상에도 알 수 있듯이
대통령선거는 대의원을 선출하는
간접선거이기 때문이다...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미쿡 대통령 선거...

일부 개별 여론 조사는
여튼 트럼프가 더 불리한 것으로 나온다...

지난 수요일에 발표된
몬마우스 대학의 742명의 여론조사 결과는...
바이든이 트럼프를 11% 앞서고 있다...
바이든 지지는 52%, 트럼프 지지는 41% 이다...

지난 일요일 ABC뉴스와 워싱턴 포스트에서
8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도 마찬가지이다...
트럼프에 비해 어느정도 앞서고 있다...

이번에는 Shy 트럼프들이
제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

트럼프 캠페인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팀 멀태그(Tim Murtaugh)는 공개 여론 조사가
트럼프에 대해 악명이 높고 우호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고 하긴 하는데 ㅎㅎ

그리고 내부 데이터는 트럼프가 아주 일 잘하고 있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신다...

필자가 아니고 트럼프 대선 홍보책임자가 ㅎㅎ
트럼프가 말하는 다수 언론들의
"Fake News"랑 같은 맥락이다 ㅎㅎ

뉴욕 타임즈 (New York Times)는
트럼프가 최근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인용하면서
대선 여론 조사에서 바이든을 뒤쫓고 있다고 보도함...

몬마우스 대학교 설문조사원은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대한 반응이

트럼프가 바이든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뒤지고 있는 요인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현재 인종차별 문제로 일어난 시위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함...

2020년 대선 결과에 따라
어느정도 미쿡 주식시장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본다...

이후 지속적인 2020년 대선 여론조사 업데이트를 통해
향후 미국주식 투자아이디어를 고민해보자...


오늘 발표된 경제지표로 알아보는 초간단 투자아이디어 (Feat.Detail)

매번 손꾸락이 부르터지도록 
필자가 경제지표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역설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듯 ㅎㅎ

왜 미쿡 경제지표가 중요하고 
여기서 어떻게 투자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지...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아주 초간단이니 그렇게 머리 아파할 필요가 없다...

매일 특정일자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만 
대충 30분에서 1시간 만 살펴봐도...
미국주식 투자하는데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널린건 공개된 자료이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너무 자주하면 지겹다...

# 챌린져 잡-컷 리포트(Challenger Job-Cut Report)

5월 임시해고자(Lay-off) 수는 397,016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4월 671,129명 대비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임...

아래 그림을 보면 Covid-19 상황에서도 3월 부터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업체들의 명단이다...

미국은 노동유연성이 상당히 유연하다 못해 
문어나 오징어등의 연체동물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임시해고(Lay-off) 제도를 활용해 

아주 빨리 예리하게 
식칼로 무우토막 자르듯이 잘 짜른다...

실례로 아침에 출근하면 매니저가 잠깐 보자고 하면서...
바로 그자리에서 임시해고를 통보하는 나라이다...

임시해고자 수가 줄면? 경기 좋아...
임시해고자 수가 늘면? 경기 나빠...


간단하지 않은가? 
임시해고자 추세만 살펴도 경기흐름을 알 수 있다...

직원 채용을 더 열심한다는것이... 
회사 망하게 할려고 하는게 아닌건 확실하고...

이런 디테일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로우 데이터로...
향후 기업들의 주가를 전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 안하면 말고...

3월 부터 일시적으로 직원 채용이 늘어난 기업들...

아래 명단을 보고 주가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거기에 해답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http://www.challengergray.com/press/press-releases/may-2020-job-cuts-report-employers-announce-397016-job-cuts-may-nearly-1m-cuts

# 4월 무역수지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며 무역적자가 나더라도 
큰 문제 없이 돌아가는데 
이유는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돈의 60%가 달러...  

수출이 안되면 S&P 500 기업들의 실적도 안 좋아지고...
수입이 안되면 소비가 안되니 미국경제에 좋지 못하고...

수출 증가 = S&P 500 중 수출 비중 높은 기업 주가는?
수입 증가 = S&P 500 중 수입 비중 높은 기업 주가는?

거기에 달러 약세와 강세등의 환율에 따른것도 중요... 
내수 기업이냐? 외수 기업이냐의 차이...

이래 저래 안좋은게 수출이 줄고 수입도 줄어드는 상황...

4월 무역수지적자는 $49.4 Billion으로 전월대비 +16.7%, 

수출(Exports)은 $151.3 Billion 전월 대비 -20.5% 감소, 
수입(Imports)은 $200.7 Billion으로 -13.7% 감소... 

Covid-19 영향으로 둘다 감소한 경우... 좋지 못하군...


출처: www.bea.gov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https://www.bea.gov/news/2020/us-international-trade-goods-and-services-april-2020 


# 주간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 

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예상치인 179만건을 상회하는 187만 7천 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주 수정 발표치인 212만 6천건 대비 24만 9천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8만 4천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7월 31일 까지 매주 지급하는 $600은 중앙정부에서 지급 중인것...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 경기 너무 나쁨...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 경기 너무 좋음...

연속적으로 실업자 추세는 점진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들도 정체구간...

재미난것은 3월 중순 이후 주가지수 저점이랑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으며... 
반등세도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https://www.dol.gov/sites/dolgov/files/OPA/newsreleases/ui-claims/20201165.pdf


# 분기 생산성과 비용  

자본주의 사회는 생산성이 증대되어야 발전을 하고
비용을 줄여야 기업은 이익이 남는다... 

이렇게 자본주의 시스템이 매우 간단한다...ㅎㅎ

분기 생산성은 시장예상치는 상회 했으나 감소되었고
단위 노동 비용은 5.1% 이상 증가했다...

한마디로 기업 이익 줄어드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걸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노동부에서 발표한 2020년 1분기 생산성과 비용 확정치는 
비농업 생산성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2.5%를 상회하는 -0.9%로 발표되었다. 

단위 노동 비용의 경우 시장예상치인 4.8% 증가를 
상회하는 전분기 대비 5.1%를 기록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https://www.bls.gov/news.release/pdf/prod2.pdf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라스베가스 카지노 재개장과 투자아이디어 (Feat.6월 4일)


주식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공포와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는 시점이 
매번 최저점 이라는... 


출처:seeking alpha


라스베가스 카지노들의 재개장 뉴스를 접하고
잠시 고민해보고 글을 쓴다... ㅎㅎ

일단 라스베가스 주민으로선 희소식...

네바다 주지사가 6월 4일을 목표로
네바다주 카지노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힘...

네바다 게이밍 규제 위원회도 기대를 하고 있지만
일단 보건당국과 논의가 필요한듯...

다음주 화요일 아마 해당 주식들은 변동성이 나올듯...

3월 17일 부터 영업정지 명령 후
거의 3달째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

한분기 실적은 다 말아먹은 상황...

우려와 희망이 공존하고 있는
미국주식시장에는 호재일듯...

주식쟁이 입장으로 아래 챠트를 보면 알겠지만...

라스베가스 소재 카지노들이 영업을 정지하고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했던

3월 17일 하루 뒤인
3월 18일이 최저점이었으며

고점대비 65~80% 가량 폭락했다는 것...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된 것을 알 수 있다...

매번 이렇게 불확실성과 공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극에 달하는 시점이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주 좋은 매수기회였다는 것을

미국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라면
한번씩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이미 저점에서 많이 올라온 상황에서
굳이 남들이 관심 가지는 화요일날
따라서 움직이는것 보다

개인적으로 라스베가스 매출 비중이 낮은
WYNN, LVS에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지켜보는게 나을듯...

필자는 현재 카지노 주식은 
지난해 8월 부터 1주도 없다... 

출처: chales schwab

미국민들이 받은 $1,200 지원금의 행방은? (Feat.Stock Market)
https://www.vegastooza.com/2020/05/1200-featstock.html

신한금융에서 진행하고 있는 매매수수료와 환전우대 이벤트...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인 계좌개설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소수점매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주 월요일은 메모리얼 데이 휴장인데
아침부터 폰켜서 해당 주식 찾지 마시길 ㅎㅎ

출처:nyse.com




2020년 5월 17일 일요일

2020년 1분기 13F를 통해본 투자대가들의 생각 (Feat.R...)

 2020년 1분기 투자대가들의 13F 



지난 5월 15일은 2020년 1분기(3월 31일 기준)으로
13F 의무 보고의 마감일이다...
일단 13F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먼저 알고 넘어가자.
미국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이하 SEC)에서
운용하는 자산이 1억 달러가 넘는 헤지펀드나 기관투자가들에게
의무적으로 매 분기마다 보유지분의 변동사항을
13F라는 보고서 양식을 통해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명 투자자들의 분기별 투자활동 및 보유현황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다는 면에서 필자를 포함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유용한 투자 정보이기도 하다.

단, 13F 보고서는 매 분기가 결산이 완료된 후
45일 이내에 보유자산의 변동사항을 보고하게 되어 있어
13F가 발행되는 시점에서 단기 투자지분에 대한
실제정보가 보고서 내용과 많이 다를 수 있다.
즉 시간이 지난뒤에 포지션 변경은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2020년 13F 의무 보고일 데드라인이다...
각자의 투자에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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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쿠폰을 지급한다고 함...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SEC의 규정이 옵션 포지션에 대한 보고는 필수이나
매수나 매도 포지션 명시의 의무를 규정하기 않기 때문에 이런 점은 유의해야 한다.

1개월 15일이 지난 과거 자료이긴 하지만
투자구루(Guru)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중요 헤지펀드와
기관투자자의 변동내용을 필자는 항상 주의 깊게 관찰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무식하고 자금력 없는 필자보다
많은 자금과 통찰력 및 조직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주식 투자에 참고를 하는 편이다.

단, 맹목적으로 추종은 하지 않고 분석하고 재해석을 하는 편이다. 

이유는 물론 그들도 전망을 잘못하기도 하며 심하게 틀리고
투자금 날려먹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ㅎㅎ

지난번 나온 13F를 분석한 글은 아래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2019년 4분기 13F를 통해본 투자대가들의 생각 (Feat.TSLA)
https://www.vegastooza.com/2020/02/2019-4-13f-feattsla.html

아래는 미국주식 백과사전 사이트인
인베스토피디아(Investopedia) 의 원문을 인용한것이다...

What Is SEC Form 13F?
SEC Form 13F is a quarterly report that is filed by institutional investment managers with at least $100 million in equity assets under management. It discloses their U.S. equity holdings to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and provides insights into what the smart money is doing.

출처: https://www.investopedia.com/terms/f/form-13f.asp


필자가 주로 참고하는 투자의 대가는 아래와 같다...

  •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
출처: youtube.com

지난 1분기에도 노인네의 회사는 거의 매수가 없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정도가 눈에 띤다...
이미 항공주 전량매도는 익히 알고 있었고...

특이점은 이미 알고 있는 항공주 전량 매도와 
은행업종 비중을 줄이고 IT 비중을 늘렸다. 

골드만 삭스는 2013년 부터 보유한 것이며 이번에 상당량을 줄였다...
골드만 삭스는 투자해서 상당히 뽑아드시고 팽한것이니 걱정하지마라...
그거 팔아서 은행주 소량 매수하고 현금으로 쟁겨두는것 같다...
현금비중을 늘리고 항공주 매도로 인해 IT(애플) 비중이 올라가 버렸다. ㅎㅎ

코로나-19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이라고 봐야할듯...

호사가들은 다시 워런 버핏형님을 까대기 시작하는데...
아마 역사는 되풀이 되는듯 ㅋ

지속적으로 버핏 형님은 여전히 현금 수북히 쌓아놓고 
노젓을 때를 기다리고 계시는데... 
버크셔해서웨이도 한물 갔다고 손꾸락질 해댄다... 

매번 반복이다... 그동안 경이로운 수익률에 대해 말한마디 없고 ㅎㅎ 
버핏 형님 50년간 수익률은 지수 상승률 2배가 넘는데도 말이다... 

어찌 봉황의 날개짓을 참새 나부랭이들이 알 수 있겠는가 ㅋ

1년 정도 단기 수익율 나쁘다고 까대는거 보다는
잘 생각해 보면 길게 지속적으로
수익내면서 살아남는 놈이 강한놈인데 말이다...

코로나-19로 버핏할배 깔게 없으니...
언론들이 보유 포트폴리오 비중의 1.14% 나부랭이를 0.17%로
줄였는데 골드만삭스를 버렸다고 난리 부르스를 떨고 있다... ㅎㅎ

당신이 $1000이 있는데 $1를 쓴게 기사꺼리가 되나?
제발 언론의 말장난이나 쓸데없는 가십에 현혹되지 마라...
은행주들도 줄인것 맞는데 오히려 지분을 늘인 USB는 어떻게 볼래? ㅎㅎ

뭔가 기업에 대해 뭔가 끌리는 메리트를 발견했기 때문에
같은 금융업종인데 USB를 매수한게 아닌가 싶다... 아니면 말고 ㅎㅎ
2.60%에서 2.95% 비중을 쬐금 올리셨다...
전체 USB주식의 9.9242%를 보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은행업종의 비중이 포트폴리오에서 37.20%를 차지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라고 보며 은행업종에 대해 비관적이지 않다...
투자자라면 제대로 직시해야 할 것이다...

버핏할배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판단하면 화끈하게 항공주처럼
100% 전량매도로 대응하신다... 이것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항공주 전량매도는 의미가 있다....

혹자는 버핏의 실수라고 하는데 맞다고 본다...
그동안 투자에서 7가지의 큰실수를 했는데
아마 이번 항공주 매도를 통해 8가지로 불어난 것이다...

하지만 당신보다 수십년간 수익률도 높으시고 잘살고 계시니
노인네 걱정은 제발 거두어들이기 바란다... ㅎㅎ

항공산업은 망하지 않겠지만 개별 항공주는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버핏이 싱크대에 버린 개별 항공주를 보유하고 있으면
한동안 마음 고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4개 항공사 비중이 버크셔 포트폴리오에서
겨우 3%였다는게 더욱 더 중요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1000에서 손절해서 $2 정도 날린거다...
-2% 손실은 충분히 다른걸로 벌어서 메꿀 수 있으니...
제발 연애인이나 재벌들 걱정 하는건 이쯤에서 접어두자... ㅎㅎ

필자는 버핏을 추종하지말고 냉철하게 분석하자고 한다...

아래 그림은 버핏할배가 추가 매수한 것과 매도한 것을 정리한 것이다...
항공주 전량매도... 트래벌러스(보험)도 전량매도 하고
이걸로 은행주인 USB와 PNC는 지분을 늘렸다...


아래 기사는 5월 15일 Foxbusinees에서 나온 기사인데...
제목 뽑는거 한번 보소 ㅎㅎ

한국말로 표현하면 slashes는 흔히 나오는 "팔아치웠다"...
정도의 비교적 호감이 떨어지는 의미이다... ㅎㅎ

Buffett slashes Goldman Sachs stake, trims JPMorgan
https://www.foxbusiness.com/markets/buffett-trims-goldman-sachs-jpmorgan-stakes




BERKSHIRE HATHAWAY 13F (2020 1Q)






미국주식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버핏형님이 매수했다고 아무런 종목 분석이나 백그라운드를 확인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맹목적으로 매수한다면...

얼굴에 달려있는 작은코 마저 크게 다칠 수 있거나
손모가지가 날아갈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기 바란다...

아래 글을 읽어보면 그 이유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워런 버핏을 추종만 할 것인가? 분석할 것인가?
https://www.vegastooza.com/2019/05/blog-post.html

소수점 미국주식 매매가 가능한 신한금융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아래 그림을 클릭해 계좌를 개설하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SNS 인증이벤트도 한다고 한다...
https://t.me/vegastooza/674


  • 레이 달리오의 브릿지 워터 (Bridgewater Associates)
출처: cnbc.com

레이 달리오 형님은 4계절(all wheather)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면서
ETF를 담아놓고 안전빵을 주로 추구하시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알짜배기 전략으로 상당한 재력을 쌓으신 분이다.

아래 그림이 유명한 올웨더 포트폴리오이다...
이렇게 단순해도 수익율은 좋으며...
이번 코로나-19에는 일시적으로 고전을 하기도 했다.. ㅎㅎ
주식 30%, 장기미국채 40%, 중기국채 15%, 금 7.5%, 원자재 7.5%
를 보유하고 가는 포트폴리이오이다... 아주 단순하다...
그냥 해당 시가총액 높은 ETF 사서 가는 전략이다...



이 형님이 유명한 이유는 아래의 글을 읽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딱 !!! 6시간 투자만으로 나의 투자 인생을 바꿔보자!!!
https://www.vegastooza.com/2020/02/6.html

이번에 달리오 형님은 엄청나게 매도하셨다...
가지고 있던 포트폴리오의 비중 20위권에
있는 대부분의 주식을 매도를 하셨다... TLT 마저도 매도했으며...

20위권에 들어가는 비중을 가지고 매수한 주식은
일단 3월 31일 까지 이어진 폭락장에선 없었다는것인데...

약간의 특이점은 13위에 있는 INDA 인도 ETF인데
이걸 1% 비중을 높이며 소액 매수했다...
인도가 그당시 뭐가 좋았는지 몰라도...

막 팔아제끼고 계시는 와중에 1% 비중밖에 안되지만 샀다는건
약간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ㅎㅎ

특이한건 GLD와 IAU (금 실물 보유 ETF)는 두손에 꼬옥 움켜지고 계셨다... ㅎㅎ


달리오 형님이 금을 쥐고 있는 이유는 저번에도 강조를 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될것이다...

현재 상승하고 있는 금가격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https://www.vegastooza.com/2019/07/blog-post_8.html

대부분의 주식비중을 상당히 줄였다고 봐야 한다...
아래 20위 정도의 비중이 있는 주식들 매도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160억 달러 운용하시는 분인데 개별종목을 어느정도 매수한건 있는데...
그렇게 비중이 높지않아서 그냥 스킵을 한다...
주로 0.015% 정도로 종목을 매수한건 있는거 같다...
뭐 병아리 발톱에 낀 무좀균 정도라서 그냥 의미를 두지 않는다. 


Bridgewater Associates 13F (2020 1Q)





  • 조지 소로스의 소로스 펀드 (SOROS FUND MANAGEMENT)

소로스 형님은 승부사 기질이 있기 때문에
상승이나 하락에 베팅하는 롱숏전략이나
단기간에 사고 팔고 하시는 매매도 주로 즐기신다.
예전 파운드 공매도와 같은 조금만 틈이 있으면
과감하게 공매도나 풋옵션 전략을 주로 구사하신다.
아니야 다를까 지난 분기 에너지 업종(XLE)풋옵션
마이너스 국제유가 가면서 폭락하자 매수한거 정리하신듯...

에너지 업종 하락이 장난이 아니었기 때문에 말이다...
풋옵션 정리하신거 보니 돈 좀 만지신듯 ㅋ

매수 상위를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집에서 운동이 가능한 PTON,
상업용 및 군사용 항공 우주 부품업체 TDG,
유틸리티 ETF인 XLU,
반도체 설계기업인 CY,
게임주인 ATVI 매수하셨다.
ATVI는 지난번 매수상위였고 이번에도 5위이다.

테슬라(TSLA)와 티보(TIVO)는 이번에 전환사채를 행사하신듯...
몬델리즈와 지난분기 매수상위였던
NLOK는 배당드시고 일부먹튀하신듯 ㅎㅎ

아래 그림을 보면 포지션변화가 있는건 빨간색 박스로 테두리를
만들어 두었으니 지난번 포지션과 비교하기 바란다...

XLU를 평단 $55.41매수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포지션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유틸리티는 대표적인 경기방어 업종중 하나이니...
그것도 포트폴리오에 2.24% 신규 매수했다는 것이 중요...

반도체 업체인 CY 매수도 특징적이다...
투자스타일 자체가 오래기간 장투하는게 아니고
LBRDK 처럼 포트폴리오내에서 비중은 크지않고 2% 정도...



특이점은 테슬라(TSLA) 보통주 전환사채를 무려 포트폴리오에 
2.9%이상 가지고 계시는데 이거 전환해서 아마 대박이 나신듯...

SOROS FUND MANAGEMENT 13F (2020 1Q)






  • 제임스 사이먼스의 르네상스 테크놀러지스(Renaissance Technologies)
(출처:cnbc.com)

제임스 사이먼스가 이끄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는
복잡한 수학적 기법을 활용하는 퀀트(계량분석)기법을 통해
기계적으로 매수, 매도하는 헤지펀드이다...

혹시나 싶어 이야기 하는데 운용사에 돈을 맡기고 싶어도...
일부 직원들에게만 가입이 오픈되어 있어
일반인들은 해당 운용사에 위탁과 가입이 불가능하다.

워런 버핏이나 레이 달리오, 조지 소로스처럼
직관과 시황분석이나 가치판단을 근거한 투자보다는
철저하게 데이터를 바탕에 두고 전통적인 금융업계와
다른 나름의 독특한 매매를 하는 특징이 있다.

이 회사는 주로 이공계 출신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투자방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하며
13F를 통해서만 매수와 매도의 흔적(?)을 어렴풋이 확인할 수 있다.

​창립자인 제임스 사이먼스 형님이 천재 수학자 출신이시고,
30여년간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보다 탁월한 연평균 30% 이상
(참고로 워런 버핏 형님은 25%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무시하면 안되는 형님이다.

이 형님 스타일은 주로 개별종목 중심으로
최적화된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운영한다.
아래의 보유종목을 보더라도 개별종목 중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형님 생각에는 지난 4분기 신규종목으로
브리스톨(BMY), 테슬라(TSLA), 아마존(AMZN),
벌텍스 파마슈티컬스(VRTX), 애브비(ABBV)였다...

매도한 종목은 브리스톨과 합병한 셀진(CELG), 존슨앤존슨(JNJ),
스타벅스(SBUX), 유나이티드 헬스(UNH), 페이스북(FB) 정도였는데

이번 1분기는 형님도 금융업종 비중을 8.45%로 줄이고
헬스케어 업종을 지난분기 보다 늘려 25.64%까지 올리셨다...
코로나-19와 아울러 대표적인 경기방어업종인 헬스케어를 늘림...


이번 1분기에는 브리스톨 마이어 스큅스, 앨러간, 노보노드릭,
줌커뮤니케이션, 바이두가 레이다 걸리면서...

코로나-19의 수혜인 헬스케어 업종 3종목과
비디오 화상 회의 줌커뮤니케이션(ZM),
중국 검색 플랫폼 기업인 바이두(BIDU)를 담으셨고...

매도종목을 보면 테슬라(TSLA), 페이스북(FB), 제너럴 일렉트릭(GE), 화이자(PFE), 스타벅스(SBUX)를 버리셨다...

포트폴리오 상위종목은 추가 매수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스(BMY)와 노보노드릭(NVO)을 한듯...




  • 이번 13F에선 투자대가들의 공통적인 움직임은 Covid-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의 부분적이고 전면적인 조정이라고 보면 된다... 

위에서 투자대가들의 공통적인 행보는
워런 버핏은 코로나-19로 항공주 전량 매도 및 손절,
레이달리오는 코로나-19로 주식 비중을 크게 줄이고 금은 보유,
소로스 영감님은 코로나-19로 인해 펠로톤(PTON) 매수하고
경기방어업종 유틸리티 ETF인 XLU 매수...
르네상스 테크놀러지스는 헬스케어 업종의 비중을 늘렸다...
상대적으로 금융주의 비중을 줄였다는 것을 확인가능하다...

지난번 키워드였던 테슬라는
레이달리오는 0.18% 비중에서 0.17%로 부문매도...
소로스 형님은 전환사채 전환을 하셨고...
르네상스 테크놀러지는 부분 매도를 진행했다...
1.27% 비중을 0.39%으로 80%이상 비중을 줄였다...
당연히 1000불 근처까지 올랐으니 수익실현을 한듯 ㅎㅎ

경기민감주와 주식수의 비중을 상당히 줄이면서
현금비중을 높이는 행보를 가져간거 같다...

그래서 사요? 말아요? 팔아요? 가지고 있어요?
구워 먹어요? 볶아 먹어요? 삶아 먹어요?

그건 이글을 읽고 있는 본인이 각자 판단하기 바란다. 
식을 사고 팔고 보유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데 보유하는데
자신만의 설정한 판단기준과 근거가 필요하다... 

거기에 근거한 매수와 매도 혹은 보유는 
이후에 투자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으며 
필히 투자의 실패를 오답노트에 작성할때 도움이 된다.

비록 투자의 대가들이 시장을 바라보며 움직였던것을 
45일이 지난 과거의 일로 우리는 알수 있지만...

이것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했으며...
이후 투자의 성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의 투자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는것이 가장 좋은지
보고 느끼고 자신의 투자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덧붙여 투자의 대가들은 항상 시장에 살아남아서 
약세장이든지 강세자이든지 시장과 호흡하며
현금비중과 포트폴리오를 조절하며 수익을 낸다...

시장을 떠나서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복권을 사야 로또에 당첨이 되고... 
주식을 사야 수익을 낸다...

당연한 것인데 그것을 못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다... 

필자는 이번 6월에 발행되는 네버슬립 투자레터에서
투자구루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언급할 예정이다.

주식투자에서는 불법적인 것을 배제하고 돈 버는 놈이 장땡이다.
매번 수익률로 판가름이 나는 것이다...

중국 지도자 등소평이 이야기한 검은 고양이든지
하얀 고양이든지 중요치 않다...
쥐만 잘잡으면 이쁜 고양이라고 했다.

탕수육 먹는데 소스를 부어먹는거랑
찍어먹는건 중요하지 않다. 탕수육을 맛있게 먹는게 중요하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돈을 벌면 되는 것이다.

과연 4명의 투자대가 들은 어떤 이유로 매수하고 매도했는지
미국주식투자자로선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 펀드에 관한 의견은
텔레그램에 남겨두었으니 확인하기 바란다.
이번 코로나-19 하락장에서 바겐세일 쇼핑을 많이 한듯 ㅎㅎ
https://t.me/vegastooza/668

5월 14일 발행된 13F를 통해서 나름대로
독특한 자기만의 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헤지펀드와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했다...

필자는 이들의 행동을 통해 분석해서...
2020년 2분기 이후 미국주식시장의 방향성을 찾아보려고 했다.

미국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판단과 원칙이다.

위의 대가들을 통해서 어느 정도 투자의 팁을 얻을 수 있겠지만
무조건적인 맹목과 추종보다는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보다 자신의 인사이트를 통해서 변화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아무쪼록 코로나-19로 변동성 심해지고 미국주식시장에서
투자아이디어를 고민해보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해본다.

"잠든사이 월급버는 미국주식 투자" 서평 모음(ver.1.0)
https://www.vegastooza.com/2020/05/ver10.html

“잠든사이 월급버는 미국주식 투자” 독후감 이벤트(Feat.석관동 떡볶이 셋트)
https://www.vegastooza.com/2020/05/feat_13.html

잠든사이 시리즈 2번째 책은 쿠팡에서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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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6일 토요일

뉴욕&애틀란타 연준 미쿡 2분기 경제전망 (Feat.-31.1% vs -42.8% )

뉴욕과 애틀란타 연준의 2분기 미국경제 전망 

전일(15일) 각종 미쿡의 4월 소매판매와 소비에 관련된 경제지표가 발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연준과 애틀란타 연준은...


미국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s, 이하 GDP)
예상치를 계산하기 시작한다...

5월 15일 현재 뉴욕과 애틀란타 연준의 미쿡 2분기 경제전망을 살펴보자...

우선 국내총생산(GDP)이 무엇인지 알고 넘어가자...

따분해도 최대한 쉽게 설명할 예정이니 잘 읽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우선 미국의 GDP는 미국 개인들의 소비가 70% 이다...
즉, 미국 개인들의 소비가 박살나면 끝인것이다... 아무것도 필요없다...
가장 핵심이 첫째도, 소비, 둘째도, 소비 세째도, 소비이다..

아래 링크를 통해 매달 발표되는 분기 GDP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bea.gov/data/gdp/gross-domestic-product


미국 GDP는 경제규모이며... 성장을 통해서 꾸준히 증가했으며...
주식시장의 상승의 원동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식시장 고평가와 저평가의 기준도 GDP 대비 기업들의
시가총액으로 파악이 가능한 이유도 이것때문이다...

미국 GDP는 이렇게 나눌 수 있다... 2019년 기준이다...



GDP는 아래에서 열거하는 네가지 중요 구성요소가 있다...
  • 개인소비지출
  • 민간 국내 총투자
  • 순수출
  • 정부소비지출과 총투자이다.


1. 개인소비지출(68.5%)

여기서 상품을 28.5%, 서비스를 통해 40%가 발생한다.
개인소비 지출을 나타내는 핵심지표들은
소매판매, 개인소득과 지출, 고용보고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소비자 심리지수, 모기지 재융자, 자동차 판매, 체인스토어 판매 등등이 있다.

말그대로 개인들이 얼마나 소비에 지출했는지이다...
내가 소비하는 것이 다른사람의 소득이 된다...

소비지출이 활발할 수록 그나라 경제가 아주 잘돌아가는 것이다....
두말하면 잔소리가 된다... 돈이 돌고 도는것을 나타낸다...
코로나-19로 소비가 멈추니 경제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들의 소비는
내구재, 비내구재,서비스 3가지로 나누어 진다.

여기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미국주식시장에서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이 중요한 이유
https://www.vegastooza.com/2020/01/blog-post_28.html


2. 민간국내 총투자(17.7%)

비주거용 핵심적인 지표들은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내구재주문,
ISM PMI, 지역 연은 보고서, 공장주문 등이 있다.

주거용 핵심적인 지표들은 주택착공, 신규주택판매,
기존주택판매, 모기지 신청, 주택건설협회 보고서등이 있다.

미국 주택시장 지표가 중요한 이유 (Feat. 신규,기존,모기지금리)
https://www.vegastooza.com/2020/05/feat_16.html

기업들의 지출이 가장 중요하다. 이건 기업들의 투자이다...
투자는 고정투자와 재고투자 두가지로 나눈다.
특히 기업은 경기전망에 따라 투자의 변동폭이 심하다...

고정투자는 비거주용 지출과 주거용 지출이 있다.
비거주용 지출은 상업용건물이나 창고, 기계설비등이 되겠다...
주거용 지출은 말그대로 단독주택과 아파트나 빌라등의 공동주택이다.

재고의 수준도 중요하다...

경기가 좋아지면 지속적으로 재고가 늘고...
경기가 나빠지면 지속적으로 재고가 준다...

일시적으로 재고가 늘면 좋지 못하며,
일시적으로 재고가 줄어도 안좋다...

이유는 경기가 나빠질것을 생각하고 재고부터 줄이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아진다면 향후 제품이 많이 팔릴것으로 예상하고
기업들이 재고부터 늘려서 경기호황에 대비하기 때문이다.

오늘 발표된 ISM의 PMI 란 무엇인가?
https://www.vegastooza.com/2019/07/6-ism-pmi.html


3. 순수출 (-2.9% 이다 ㅎㅎ)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과 서비스가 다른나라에 보내지는 것이다.
미국경제에서 일정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무역적자를 보면서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ㅎㅎ

S&P 500 기업들 매출의 45%는 해외에서 발생한다...
이렇기 때문에 기축통화국의 무역적자는 발생하지만
순수출이 미국경제에서 일정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수입이 수출보다 많기 때문에 무역역조가 생기는 것이다...

무역적자의 심화로 미국의 순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렇기 때문에 미국 성장률을 갉아먹는 요소중 하나이다...

국제무역수지, 경상수지, 국제자본 유출입 동향을 통해 파악이 된다.


4. 정부소비지출과 총투자 (16.6%)

정부 소비지출과 총투자는
건설지출과 연방예산 균형보고서를 통해 파악이 가능하다...

향후 미국시장 핵심 경제지표 몇 가지들 (Feat.고용과 소비)

https://www.vegastooza.com/2020/03/feat.html

미국 명목 GDP는 $21.44T, 미국 GDP (PPP)는 $21.44T 이다.
미국은 1871년 이래 세계 최대 경제의 지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미국 경제의 규모는 명목상 2018년 $20.58T 이르렀으며
2020년에 $22.32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코로나-19 덕분에 달라질 전망이다...

이것은 미국의 고급 인프라, 기술 및 풍부한 천연 자원과 함께
미국민들의 왕성한 경제활동을 통한 소비로 뒷받침되고 있다.

현재(2019년) 미국은 전 세계 GDP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식시장 시가 총액의 44%, 채권 시장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아래 173개국과 20개 국가가 차지하는 GDP 규모를 비교하는 것이다...
미국이 23.6%로 173개국의 숫자를 합친것 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GDP를 단순하게 볼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전세계의 1/4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GDP가 그래서 중요한것이다...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다른 나라는 독감에 걸리고
심지어는 사망까지 할 수 있다는 농담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미국은 잘나가고 있는 IT 공룡들 덕분에
전세계 부의 29.39%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위는 17.7%의 중국이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전세계 절반의 부가 미국과 중국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

경제의 척도는 바로 부를 누가 가지고 있으며,
이런 경제적인 부를 지니고 국가에 투자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빈익빈 부익부라는 이야기가 있다...
있는 놈의 몸집과 돈이 더 불어난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국가간에도 있다...

당신의 피같은 돈을 성장성이 있지만
가난한 국가에 투자해서 일확천금을 얻을지...
일확천금이 가능할지 아무도 모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참고로 비운의 싸우쓰 코리아는 지구상에 있는
2.02%의 부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인구수에 따져보면 적지않은 규모인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포트폴리오의 분산차원에서
한국의 부동산과 주식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안정적인 부를 유지하고 더욱 더 커지고 있는 곳에
투자할지는 본인의 판단과 몫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howmuch.net


지역과 국가에 대한 투자 이야기는 일단 각설하고...
오늘의 핵심적인 이야기인 뉴욕연준과 애틀랜타 연준이 전망하는
미국의 2분기 GDP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자...

뉴욕 연준의 "Nowcast"

2020년 2분기 뉴욕연준 스탭의 나우캐스트 전망치는 -31.1%

이번주 새로운 경제지표를 추가한 전망치는 0.1% 상승...
4월 소매판매와 4월 산업생산이 무역 지표와 지역 설문조사의
시장예상치를 감쇄시켰다고 함...
2분기 미국 GDP는 현재 기준으로 1/3 토막이 난다고 함...
GDP가 후행이지만 그래도 1/3이라는 임팩트는 상당하고 생각한다.

The New York Fed Staff Nowcast stands at -31.1% for 2020:Q2.
News from this week’s data releases increased the nowcast for 2020:Q2 by 0.1 percentage point.

Negative surprises from retail sales and industrial production data mostly offset positive surprises from a regional survey and international trade data.



출처:
https://www.newyorkfed.org/research/policy/now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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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애틀란타 연준의 "GDPNow"

최종 예상치 -42.8% (5월 15일, 2020년 기준)

애틀랜타 연준에서 발표한 'GDP NOW'의 미국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s, 이하 GDP) 성장률 전망은 (계절 조정치) 5월 8일에 발표한 -34.9% 보다 더 하락한 -42.8%을 기록했다. 이유는 일주일간 발표된 경제지표들을 포함했기 때문이다...

Latest estimate: -42.8 percent — May 15, 2020

The GDPNow model estimate for real GDP growth (seasonally adjusted annual rate) in the second quarter of 2020 is -42.8 percent on May 15, down from -34.9 percent on May 8. After this week's data releases from the U.S. Department of the Treasury's Bureau of the Fiscal Service, th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the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 and the U.S. Census Bureau, the nowcasts of second-quarter real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growth and real gross private domestic investment growth decreased from -33.9 percent and -62.8 percent, respectively, to -43.6 percent and -69.4 percent, respectively.

The next GDPNow update is Tuesday, May 19.


출처:
https://www.frbatlanta.org/cqer/research/gdpnow


참고로 세인트루이스 연준이 4월 1일 예상한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은
아래 그림처럼 폭포수처럼 낙하해서 -48.07%을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제일 심하게 미국경제가 박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흠...


출처:
https://fred.stlouisfed.org/series/STLENI


개인적인 생각은 전망은 전망일뿐이고...
경제지표나 현상을 볼때 현재의 상황을 반영하는것이지만...
주식시장은 매번 미래의 불확실성을 반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고평가이며 저평가라도...
지금 주식시장을 반영하고 있는 미국경제의 거울은

지금 당장은 잠 한숨도 못자서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오고 힘들어서 망가진 몰골이 아닌...

각종 값비싼 명품 화장품이나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인스타그램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미인의 모습일 수 있다...

분명히 전망은 전망일뿐이고 이미 많은이들은 알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서 달라지는...

미국정부의 재정정책과 연준의 통화정책을 잘 살펴보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치료제 개발과 백신 개발의 스케쥴에 따라
주식시장은 널뛰기하거나 공포에 휩싸일수도 있다...

필자는 항상 이야기 하지만
미래를 보는 수정구슬이 없기 때문에...

시장의 색깔이 카멜레온 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마이너스금리 이야기도 나오고...
연준은 미국정부가 더 과감하게 재정을 풀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개인적으로 미국주식시장의 희망을 가지면서
조심스러운 비관론은 자신의 호주머니 한켠에 찔러두고...
만지막 거리면서 향후 전망을 기초로 미래를 대응했으면 한다...

한마디로 한치앞도 가늠하기 힘든 주식시장이다...

잠든사이 월급버는 미국주식 투자 독후감 이벤트(Feat.석관동 떡뽁이 셋트)
https://www.vegastooza.com/2020/05/feat_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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