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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일요일

2020년 1분기 13F를 통해본 투자대가들의 생각 (Feat.R...)

 2020년 1분기 투자대가들의 13F 



지난 5월 15일은 2020년 1분기(3월 31일 기준)으로
13F 의무 보고의 마감일이다...
일단 13F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먼저 알고 넘어가자.
미국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이하 SEC)에서
운용하는 자산이 1억 달러가 넘는 헤지펀드나 기관투자가들에게
의무적으로 매 분기마다 보유지분의 변동사항을
13F라는 보고서 양식을 통해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명 투자자들의 분기별 투자활동 및 보유현황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다는 면에서 필자를 포함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유용한 투자 정보이기도 하다.

단, 13F 보고서는 매 분기가 결산이 완료된 후
45일 이내에 보유자산의 변동사항을 보고하게 되어 있어
13F가 발행되는 시점에서 단기 투자지분에 대한
실제정보가 보고서 내용과 많이 다를 수 있다.
즉 시간이 지난뒤에 포지션 변경은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2020년 13F 의무 보고일 데드라인이다...
각자의 투자에 참고하기 바란다.

석관동 떡볶이 신규 홈페이지 개설 이벤트로 
10000원 쿠폰을 지급한다고 함...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SEC의 규정이 옵션 포지션에 대한 보고는 필수이나
매수나 매도 포지션 명시의 의무를 규정하기 않기 때문에 이런 점은 유의해야 한다.

1개월 15일이 지난 과거 자료이긴 하지만
투자구루(Guru)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중요 헤지펀드와
기관투자자의 변동내용을 필자는 항상 주의 깊게 관찰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무식하고 자금력 없는 필자보다
많은 자금과 통찰력 및 조직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주식 투자에 참고를 하는 편이다.

단, 맹목적으로 추종은 하지 않고 분석하고 재해석을 하는 편이다. 

이유는 물론 그들도 전망을 잘못하기도 하며 심하게 틀리고
투자금 날려먹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ㅎㅎ

지난번 나온 13F를 분석한 글은 아래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2019년 4분기 13F를 통해본 투자대가들의 생각 (Feat.TSLA)
https://www.vegastooza.com/2020/02/2019-4-13f-feattsla.html

아래는 미국주식 백과사전 사이트인
인베스토피디아(Investopedia) 의 원문을 인용한것이다...

What Is SEC Form 13F?
SEC Form 13F is a quarterly report that is filed by institutional investment managers with at least $100 million in equity assets under management. It discloses their U.S. equity holdings to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and provides insights into what the smart money is doing.

출처: https://www.investopedia.com/terms/f/form-13f.asp


필자가 주로 참고하는 투자의 대가는 아래와 같다...

  •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
출처: youtube.com

지난 1분기에도 노인네의 회사는 거의 매수가 없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정도가 눈에 띤다...
이미 항공주 전량매도는 익히 알고 있었고...

특이점은 이미 알고 있는 항공주 전량 매도와 
은행업종 비중을 줄이고 IT 비중을 늘렸다. 

골드만 삭스는 2013년 부터 보유한 것이며 이번에 상당량을 줄였다...
골드만 삭스는 투자해서 상당히 뽑아드시고 팽한것이니 걱정하지마라...
그거 팔아서 은행주 소량 매수하고 현금으로 쟁겨두는것 같다...
현금비중을 늘리고 항공주 매도로 인해 IT(애플) 비중이 올라가 버렸다. ㅎㅎ

코로나-19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이라고 봐야할듯...

호사가들은 다시 워런 버핏형님을 까대기 시작하는데...
아마 역사는 되풀이 되는듯 ㅋ

지속적으로 버핏 형님은 여전히 현금 수북히 쌓아놓고 
노젓을 때를 기다리고 계시는데... 
버크셔해서웨이도 한물 갔다고 손꾸락질 해댄다... 

매번 반복이다... 그동안 경이로운 수익률에 대해 말한마디 없고 ㅎㅎ 
버핏 형님 50년간 수익률은 지수 상승률 2배가 넘는데도 말이다... 

어찌 봉황의 날개짓을 참새 나부랭이들이 알 수 있겠는가 ㅋ

1년 정도 단기 수익율 나쁘다고 까대는거 보다는
잘 생각해 보면 길게 지속적으로
수익내면서 살아남는 놈이 강한놈인데 말이다...

코로나-19로 버핏할배 깔게 없으니...
언론들이 보유 포트폴리오 비중의 1.14% 나부랭이를 0.17%로
줄였는데 골드만삭스를 버렸다고 난리 부르스를 떨고 있다... ㅎㅎ

당신이 $1000이 있는데 $1를 쓴게 기사꺼리가 되나?
제발 언론의 말장난이나 쓸데없는 가십에 현혹되지 마라...
은행주들도 줄인것 맞는데 오히려 지분을 늘인 USB는 어떻게 볼래? ㅎㅎ

뭔가 기업에 대해 뭔가 끌리는 메리트를 발견했기 때문에
같은 금융업종인데 USB를 매수한게 아닌가 싶다... 아니면 말고 ㅎㅎ
2.60%에서 2.95% 비중을 쬐금 올리셨다...
전체 USB주식의 9.9242%를 보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은행업종의 비중이 포트폴리오에서 37.20%를 차지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라고 보며 은행업종에 대해 비관적이지 않다...
투자자라면 제대로 직시해야 할 것이다...

버핏할배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판단하면 화끈하게 항공주처럼
100% 전량매도로 대응하신다... 이것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항공주 전량매도는 의미가 있다....

혹자는 버핏의 실수라고 하는데 맞다고 본다...
그동안 투자에서 7가지의 큰실수를 했는데
아마 이번 항공주 매도를 통해 8가지로 불어난 것이다...

하지만 당신보다 수십년간 수익률도 높으시고 잘살고 계시니
노인네 걱정은 제발 거두어들이기 바란다... ㅎㅎ

항공산업은 망하지 않겠지만 개별 항공주는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버핏이 싱크대에 버린 개별 항공주를 보유하고 있으면
한동안 마음 고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4개 항공사 비중이 버크셔 포트폴리오에서
겨우 3%였다는게 더욱 더 중요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1000에서 손절해서 $2 정도 날린거다...
-2% 손실은 충분히 다른걸로 벌어서 메꿀 수 있으니...
제발 연애인이나 재벌들 걱정 하는건 이쯤에서 접어두자... ㅎㅎ

필자는 버핏을 추종하지말고 냉철하게 분석하자고 한다...

아래 그림은 버핏할배가 추가 매수한 것과 매도한 것을 정리한 것이다...
항공주 전량매도... 트래벌러스(보험)도 전량매도 하고
이걸로 은행주인 USB와 PNC는 지분을 늘렸다...


아래 기사는 5월 15일 Foxbusinees에서 나온 기사인데...
제목 뽑는거 한번 보소 ㅎㅎ

한국말로 표현하면 slashes는 흔히 나오는 "팔아치웠다"...
정도의 비교적 호감이 떨어지는 의미이다... ㅎㅎ

Buffett slashes Goldman Sachs stake, trims JPMorgan
https://www.foxbusiness.com/markets/buffett-trims-goldman-sachs-jpmorgan-stakes




BERKSHIRE HATHAWAY 13F (2020 1Q)






미국주식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버핏형님이 매수했다고 아무런 종목 분석이나 백그라운드를 확인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맹목적으로 매수한다면...

얼굴에 달려있는 작은코 마저 크게 다칠 수 있거나
손모가지가 날아갈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기 바란다...

아래 글을 읽어보면 그 이유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워런 버핏을 추종만 할 것인가? 분석할 것인가?
https://www.vegastooza.com/2019/05/blog-post.html

소수점 미국주식 매매가 가능한 신한금융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아래 그림을 클릭해 계좌를 개설하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SNS 인증이벤트도 한다고 한다...
https://t.me/vegastooza/674


  • 레이 달리오의 브릿지 워터 (Bridgewater Associates)
출처: cnbc.com

레이 달리오 형님은 4계절(all wheather)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면서
ETF를 담아놓고 안전빵을 주로 추구하시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알짜배기 전략으로 상당한 재력을 쌓으신 분이다.

아래 그림이 유명한 올웨더 포트폴리오이다...
이렇게 단순해도 수익율은 좋으며...
이번 코로나-19에는 일시적으로 고전을 하기도 했다.. ㅎㅎ
주식 30%, 장기미국채 40%, 중기국채 15%, 금 7.5%, 원자재 7.5%
를 보유하고 가는 포트폴리이오이다... 아주 단순하다...
그냥 해당 시가총액 높은 ETF 사서 가는 전략이다...



이 형님이 유명한 이유는 아래의 글을 읽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딱 !!! 6시간 투자만으로 나의 투자 인생을 바꿔보자!!!
https://www.vegastooza.com/2020/02/6.html

이번에 달리오 형님은 엄청나게 매도하셨다...
가지고 있던 포트폴리오의 비중 20위권에
있는 대부분의 주식을 매도를 하셨다... TLT 마저도 매도했으며...

20위권에 들어가는 비중을 가지고 매수한 주식은
일단 3월 31일 까지 이어진 폭락장에선 없었다는것인데...

약간의 특이점은 13위에 있는 INDA 인도 ETF인데
이걸 1% 비중을 높이며 소액 매수했다...
인도가 그당시 뭐가 좋았는지 몰라도...

막 팔아제끼고 계시는 와중에 1% 비중밖에 안되지만 샀다는건
약간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ㅎㅎ

특이한건 GLD와 IAU (금 실물 보유 ETF)는 두손에 꼬옥 움켜지고 계셨다... ㅎㅎ


달리오 형님이 금을 쥐고 있는 이유는 저번에도 강조를 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될것이다...

현재 상승하고 있는 금가격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https://www.vegastooza.com/2019/07/blog-post_8.html

대부분의 주식비중을 상당히 줄였다고 봐야 한다...
아래 20위 정도의 비중이 있는 주식들 매도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160억 달러 운용하시는 분인데 개별종목을 어느정도 매수한건 있는데...
그렇게 비중이 높지않아서 그냥 스킵을 한다...
주로 0.015% 정도로 종목을 매수한건 있는거 같다...
뭐 병아리 발톱에 낀 무좀균 정도라서 그냥 의미를 두지 않는다. 


Bridgewater Associates 13F (2020 1Q)





  • 조지 소로스의 소로스 펀드 (SOROS FUND MANAGEMENT)

소로스 형님은 승부사 기질이 있기 때문에
상승이나 하락에 베팅하는 롱숏전략이나
단기간에 사고 팔고 하시는 매매도 주로 즐기신다.
예전 파운드 공매도와 같은 조금만 틈이 있으면
과감하게 공매도나 풋옵션 전략을 주로 구사하신다.
아니야 다를까 지난 분기 에너지 업종(XLE)풋옵션
마이너스 국제유가 가면서 폭락하자 매수한거 정리하신듯...

에너지 업종 하락이 장난이 아니었기 때문에 말이다...
풋옵션 정리하신거 보니 돈 좀 만지신듯 ㅋ

매수 상위를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집에서 운동이 가능한 PTON,
상업용 및 군사용 항공 우주 부품업체 TDG,
유틸리티 ETF인 XLU,
반도체 설계기업인 CY,
게임주인 ATVI 매수하셨다.
ATVI는 지난번 매수상위였고 이번에도 5위이다.

테슬라(TSLA)와 티보(TIVO)는 이번에 전환사채를 행사하신듯...
몬델리즈와 지난분기 매수상위였던
NLOK는 배당드시고 일부먹튀하신듯 ㅎㅎ

아래 그림을 보면 포지션변화가 있는건 빨간색 박스로 테두리를
만들어 두었으니 지난번 포지션과 비교하기 바란다...

XLU를 평단 $55.41매수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포지션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유틸리티는 대표적인 경기방어 업종중 하나이니...
그것도 포트폴리오에 2.24% 신규 매수했다는 것이 중요...

반도체 업체인 CY 매수도 특징적이다...
투자스타일 자체가 오래기간 장투하는게 아니고
LBRDK 처럼 포트폴리오내에서 비중은 크지않고 2% 정도...



특이점은 테슬라(TSLA) 보통주 전환사채를 무려 포트폴리오에 
2.9%이상 가지고 계시는데 이거 전환해서 아마 대박이 나신듯...

SOROS FUND MANAGEMENT 13F (2020 1Q)






  • 제임스 사이먼스의 르네상스 테크놀러지스(Renaissance Technologies)
(출처:cnbc.com)

제임스 사이먼스가 이끄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는
복잡한 수학적 기법을 활용하는 퀀트(계량분석)기법을 통해
기계적으로 매수, 매도하는 헤지펀드이다...

혹시나 싶어 이야기 하는데 운용사에 돈을 맡기고 싶어도...
일부 직원들에게만 가입이 오픈되어 있어
일반인들은 해당 운용사에 위탁과 가입이 불가능하다.

워런 버핏이나 레이 달리오, 조지 소로스처럼
직관과 시황분석이나 가치판단을 근거한 투자보다는
철저하게 데이터를 바탕에 두고 전통적인 금융업계와
다른 나름의 독특한 매매를 하는 특징이 있다.

이 회사는 주로 이공계 출신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투자방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하며
13F를 통해서만 매수와 매도의 흔적(?)을 어렴풋이 확인할 수 있다.

​창립자인 제임스 사이먼스 형님이 천재 수학자 출신이시고,
30여년간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보다 탁월한 연평균 30% 이상
(참고로 워런 버핏 형님은 25%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무시하면 안되는 형님이다.

이 형님 스타일은 주로 개별종목 중심으로
최적화된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운영한다.
아래의 보유종목을 보더라도 개별종목 중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형님 생각에는 지난 4분기 신규종목으로
브리스톨(BMY), 테슬라(TSLA), 아마존(AMZN),
벌텍스 파마슈티컬스(VRTX), 애브비(ABBV)였다...

매도한 종목은 브리스톨과 합병한 셀진(CELG), 존슨앤존슨(JNJ),
스타벅스(SBUX), 유나이티드 헬스(UNH), 페이스북(FB) 정도였는데

이번 1분기는 형님도 금융업종 비중을 8.45%로 줄이고
헬스케어 업종을 지난분기 보다 늘려 25.64%까지 올리셨다...
코로나-19와 아울러 대표적인 경기방어업종인 헬스케어를 늘림...


이번 1분기에는 브리스톨 마이어 스큅스, 앨러간, 노보노드릭,
줌커뮤니케이션, 바이두가 레이다 걸리면서...

코로나-19의 수혜인 헬스케어 업종 3종목과
비디오 화상 회의 줌커뮤니케이션(ZM),
중국 검색 플랫폼 기업인 바이두(BIDU)를 담으셨고...

매도종목을 보면 테슬라(TSLA), 페이스북(FB), 제너럴 일렉트릭(GE), 화이자(PFE), 스타벅스(SBUX)를 버리셨다...

포트폴리오 상위종목은 추가 매수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스(BMY)와 노보노드릭(NVO)을 한듯...




  • 이번 13F에선 투자대가들의 공통적인 움직임은 Covid-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의 부분적이고 전면적인 조정이라고 보면 된다... 

위에서 투자대가들의 공통적인 행보는
워런 버핏은 코로나-19로 항공주 전량 매도 및 손절,
레이달리오는 코로나-19로 주식 비중을 크게 줄이고 금은 보유,
소로스 영감님은 코로나-19로 인해 펠로톤(PTON) 매수하고
경기방어업종 유틸리티 ETF인 XLU 매수...
르네상스 테크놀러지스는 헬스케어 업종의 비중을 늘렸다...
상대적으로 금융주의 비중을 줄였다는 것을 확인가능하다...

지난번 키워드였던 테슬라는
레이달리오는 0.18% 비중에서 0.17%로 부문매도...
소로스 형님은 전환사채 전환을 하셨고...
르네상스 테크놀러지는 부분 매도를 진행했다...
1.27% 비중을 0.39%으로 80%이상 비중을 줄였다...
당연히 1000불 근처까지 올랐으니 수익실현을 한듯 ㅎㅎ

경기민감주와 주식수의 비중을 상당히 줄이면서
현금비중을 높이는 행보를 가져간거 같다...

그래서 사요? 말아요? 팔아요? 가지고 있어요?
구워 먹어요? 볶아 먹어요? 삶아 먹어요?

그건 이글을 읽고 있는 본인이 각자 판단하기 바란다. 
식을 사고 팔고 보유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데 보유하는데
자신만의 설정한 판단기준과 근거가 필요하다... 

거기에 근거한 매수와 매도 혹은 보유는 
이후에 투자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으며 
필히 투자의 실패를 오답노트에 작성할때 도움이 된다.

비록 투자의 대가들이 시장을 바라보며 움직였던것을 
45일이 지난 과거의 일로 우리는 알수 있지만...

이것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했으며...
이후 투자의 성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의 투자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는것이 가장 좋은지
보고 느끼고 자신의 투자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덧붙여 투자의 대가들은 항상 시장에 살아남아서 
약세장이든지 강세자이든지 시장과 호흡하며
현금비중과 포트폴리오를 조절하며 수익을 낸다...

시장을 떠나서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복권을 사야 로또에 당첨이 되고... 
주식을 사야 수익을 낸다...

당연한 것인데 그것을 못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다... 

필자는 이번 6월에 발행되는 네버슬립 투자레터에서
투자구루들의 행동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언급할 예정이다.

주식투자에서는 불법적인 것을 배제하고 돈 버는 놈이 장땡이다.
매번 수익률로 판가름이 나는 것이다...

중국 지도자 등소평이 이야기한 검은 고양이든지
하얀 고양이든지 중요치 않다...
쥐만 잘잡으면 이쁜 고양이라고 했다.

탕수육 먹는데 소스를 부어먹는거랑
찍어먹는건 중요하지 않다. 탕수육을 맛있게 먹는게 중요하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돈을 벌면 되는 것이다.

과연 4명의 투자대가 들은 어떤 이유로 매수하고 매도했는지
미국주식투자자로선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 펀드에 관한 의견은
텔레그램에 남겨두었으니 확인하기 바란다.
이번 코로나-19 하락장에서 바겐세일 쇼핑을 많이 한듯 ㅎㅎ
https://t.me/vegastooza/668

5월 14일 발행된 13F를 통해서 나름대로
독특한 자기만의 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헤지펀드와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했다...

필자는 이들의 행동을 통해 분석해서...
2020년 2분기 이후 미국주식시장의 방향성을 찾아보려고 했다.

미국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판단과 원칙이다.

위의 대가들을 통해서 어느 정도 투자의 팁을 얻을 수 있겠지만
무조건적인 맹목과 추종보다는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보다 자신의 인사이트를 통해서 변화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아무쪼록 코로나-19로 변동성 심해지고 미국주식시장에서
투자아이디어를 고민해보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해본다.

"잠든사이 월급버는 미국주식 투자" 서평 모음(ver.1.0)
https://www.vegastooza.com/2020/05/ver10.html

“잠든사이 월급버는 미국주식 투자” 독후감 이벤트(Feat.석관동 떡볶이 셋트)
https://www.vegastooza.com/2020/05/feat_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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