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0일 수요일

로빈후드 주식계좌 개설방법과 다른 증권사와 비교

이번 글은 필자가 미국에서 거주하는 
초보 투자자들의 증권사 계좌개설을 돕고 
개인적인 사리사욕(?)을 쬐금 채우기 위해 작성하려고 한다. 

해당글은 사회보장번호(SSN)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만 해당되니 
위의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은 
그냥 스킵하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 
혹시라도 한국에 거주하는데 계좌개설이 가능하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s://www.vegastooza.com/2019/07/blog-post.html 

누구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려고 하면 막연하고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개설하는 증권사계좌는 
외계어들이 난무하기 때문에 더욱 더 힘든것이 사실이다. 

필자도 개초보시절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상당히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채우고 싶은 사리사욕은 
이 글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충분히 이해하리라 본다. 

많은 곳을 둘러봐도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싶은 
초보투자자와 매매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미국 주식 개인 투자자를 위해 
상세하게 주식투자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증권사 계좌개설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컨텐츠를 찾기는 무척 힘들다. 

로빈후드 가입에 대한 한글판이 없었던 것이 
이글을 쓰게 된 동기이다. 

미국 증권업계에 속해 있는 대부분 증권사들은 
한정적인 프로모션(최초 계좌개설 후 몇 차례 공짜)이 아니면 
주식거래에 있어서 커미션(Commission) 
즉, 주식거래 수수료를 부과한다. 

미국 주식계좌를 통해서 1회의 주식거래 수수료가 
많게는 $59(미국이외의 해외 주식)에서 
적게는 $4 정도 수수료를 내야 한다. 

소액으로 미국주식을 투자하고 싶은 초보자에겐 
계좌개설과 아울러 주식 거래 수수료가 
상당히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알고 
2014년 말 미국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증권사 스타트업이 있었다. 

중세 영국에서 억압받고 착취 당하던 양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해 중세 영주들의 약탈에 맞서 싸우던 "로빈 후드" 이다.

"로빈 후드"는 다른 증권사들과 달리 
" COMMISSION ZERO(수수료 무료)"를 무기로 
금융 스타트업으론 특이하게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수의 회원 가입을 이루어 냈다. 

이것을 무기로 월가 중심으로 유대인들의 나와바리가 
중세 유럽의 성보다 더 단단하게 형성된 
뉴욕 증권계의 아성에 파열구를 내게 된다.  

수수료 무료라는 날카롭고 뾰족하며 단단한 뿔을 가진 
"로빈 후드"라는 스타트업 유니콘이 유대 금융계의 
철옹성을 뚫으며 화려하게 데뷔하게 되었다. 

아마 조만간에 뉴욕증시 상장도 넘볼것은 자명한 일이다. 

아니야 다를까 상장(IPO)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아시다 시피 "로빈 후드"는 중세 영국에서 부자들의 착취에 맞서 
가난한 이들의 이익을 대변하며 싸운 의적의 이름이다. 

미국 뉴욕 맨하탄의 월스트리트는 
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악용하여 파생상품의 남발로 
전세계를 신용경색과 금융위기의 불구덩이에 
몰아 넣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로빈 후드"는 월스트리트라는 
거대 유대자본에 맞서 싸우는 의적인 셈이다.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편에서
 "무료 수수료"라는 파격을 들고 나온 금융계의 이단아 였고, 
중세 영국의 의적인 "로빈 후드"의 정신을 
계승했다고 봐도 무방한 스타트업이다. 

 로빈 후드는 공히 SEC(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에 
등록된 브로커 - 딜러 업체이다. 
FINRA & SIPC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리스크가 있는 듣보잡 증권사는 아니라는 것이다. 

SIPC 보험으로 금융사고시 최대 $250,000 까지 보장이 된다. 
 현재 호주에서 증권 거래 중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아직 스타트업 초기라서 미국을 발판으로 국제적으로 확장해 
내가는 과도기적인 단계인듯 하다. 

아래 링크는 현재 호주 로빈후드의 웹페이지이다. 
https://robinhood.com/?region=au 

 어느 정도의 고객을 모집한 후 정식 서비스를 
칭하려고 회원 가입을 받고 있는 듯 하다. 

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호주에서 오픈하려는 
로빈후드 웹사이트로 연결이 된다. 
만약 호주에 로빈후드가 론칭이 되면 미국에 있는 투자자도 
수수료 없이 호주의 알짜배기 주식을 
매매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그럼 로빈 후드가 땅을 파서 장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매매 수수료 없이 수익을 창출하는지 알아보자.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단 로빈 후드는 점포가 없다. 
무점포 영업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건비와 건물 임대료 등 부수적인 경비가 절감되는 것이다. 
많은 은행과 증권사들은 건물과 인력을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매매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로빈 후드는 이것을 없애면서 경비를 절감 한 것이다. 
 로빈 후드는 TV, 인터넷 광고 없이 비싼 광고료를 아끼면서 
입소문 만으로 광고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각종 이벤트를 수시로 벌이며 친구 추천을 통한
 계좌 개설을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경비를 절감하는 것이다. 
 2015년 IOS 앱을 출시하며 
시작해 2년 만에 2백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통해 
로빈 후드가 급성장을 해 온 것을 아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 




로빈 후드 증권사는 매매 수수료가 아닌 로빈 후드 골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저렴한 대출을 해주고 이자 수익을 창출한다. 

로빈후드 골드는 멤버십 가입제이다. 
 이것을 가입하면 자기가 보유한 주식과 현금의 액수만큼 
로빈 후드가 상응하는 금액을 빌려주고 이자 수수료를 받는 것이다. 
물론 가입은 고객의 자율적인 선택이다. 

로빈후드 골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3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1) 정규 장 시작 전 프리 마켓과 정규 장이 끝난 후에도 애프터 마켓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매매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버는 셈이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식시장의 변동을 볼 수 없는 사람 이나 
직장인 또는 자영업으로 생업을 삼는 이에게는 
유용한 주식 매매시간이 덤으로 생기는 것이다. 

 혹자는 정규장 시간 또한 예약 매수, 매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매매 시간이 늘어나면 언제든지 자기가 원하고 생각하는 
가격대에 매수와 매도가 가능한 이점이 있는 것이다. 

미국주식시장에서 실적발표는 상당히 주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실적발표는 항상 정규장 시작전 이나 정규장 폐장 이후에 발표한다. 
이럴때 변동성을 이용하는 매매를 한다면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2) 자기가 보유한 금액과 주식의 액수만큼 스탁론을 해주는 것이다. 

 대출 금액은 자기가 선택하기 나름이다. 
스탁론의 이율은 다른 증권사와 비교시 상당히 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 5% 정도 받는다고 보면 된다. 

5%의 이자 수수료로 $50,000 까지 로빈후드 골드를 이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그 금액에 상응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미국에서 5%의 대출은 엄청 싼 이자율이다. 

 로빈 후드 골드는 회사가 요구하는 적정금액을 유지해야만 
대출이 유지된다. 

만약 보유한 주식이 급격히 폭락하여 
주식의 값어치가 떨어지면 "마진콜" 제도라는 게 있어 
이 로빈 후드 골드를 유지하기위해 보유 주식을 매도하거나
계좌에 입금을 더 해야 한다. 

로빈 후드의 고객보호와 리스크 관리라고 보면 된다. 

 필자는 초보투자자들에겐 스탁론(골드)을 
권하고 싶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도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본다. 

 미국은 "PAY DAY LOAN" 이라는 대부업이 상당히 많은 곳에 있다. 

 "페이 데이 론"은 주급을 받기 전 급전이 필요한 경우 
소액을 대출받는 시스템이다. 

미국 직장인에게 회사는 1주나 2주에 한번 씩 보수를 지급해 준다. 

하지만 갑자기 급전이 필요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이런 대부업체를 이용한다. 

 여기의 살인적인 이자율은 연 400%를 초과하기 일쑤이다.  

미국인들 특성상 소비가 우선이다 보니 
자기의 자산관리에 미숙한 사람들이 많고 
저축액이 적기 때문에 신용도가 좋은 사람도 
가끔씩 이런 곳을 이용하곤 한다. 

거기에 비하면 이 골드 프로그램은 거저 빌려주는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고 
단기 투자에서 적당한 레버러지를 이용한 투자를 가능하게 해준다. 

언제든지 가입 및 탈퇴가 자유롭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3) 증권 거래는 결산이 되는 기간 +2일이다. 

주식을 사고팔면 적어도 +2일은 기다려야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미국은 주 거래 은행과 증권사 사이에 
2일 에서 3일 정도 입출금시 시간이 소요된다. 

로빈후드 골드를 이용하게 되면 즉시 현금 인출 및 입금이 가능하게 해준다. 
초보자라면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좋은 주식이 갑자기 하락을 했을때 
여윳돈은 있지만 증권사와 은행간의 거래시 지연이 되기 때문에 
좋은 주식이 하락해 매매가 필요한 경우 매매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로빈후드 골드를 이용하면 충분히 좋은 타이밍에 
눈여겨 보던 주식을 매수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본다. 

아래 링크는 로빈후드 골드의 수수료 체계를 알 수 있는 PDF파일이다. 



 로빈 후드가 초보 주식 투자자에게 유리한 세 가지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로빈 후드는 초보 주식투자자가 처음 시작하기에 아주 좋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최초 계좌 개설에서 
적게는 $1,000에서 많게는 $100,000까지 
처음 주식투자를 하기엔 초보자라면 확신이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로빈 후드는 최초 계좌 개설시 소액 입금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즉 푼돈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주식거래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초보자에게 
진입장벽이 없으므로 아주 유리한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일단 시작을 하게 된다는 것은 상당히 유리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일단 주식을 매수해야 대박이 나던지 쪽박이 나든지 할 것 아닌가? 

주식도 매수하지 않고 주식 상승을 바라거나, 
복권도 사지 않고 복권 당첨을 바란다면 어불성설이라는 말이다. 

일단 시작을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 주식투자라는 진입장벽이 높은 이유 중 한가지는 
많은 액수를 처음 넣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로빈 후드의 경우 소액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므로 
쉽게 초보자도 시작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20이나 $100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으니, 
일단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2. 로빈후드 소개와 다른 증권사의 비교 아래의 그림은 
로빈 후드와 다른 증권사의 비교이다.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되리라 본다. 
 다른 증권사의 경우 최소 계좌개설 금액이 $500정도이다. 
요즘 로빈후드 덕분에 다른곳도 최초 계좌 개설금액을 
$0로 하는 곳이 많이 늘었다. 

지금은 로빈후드 덕분에 찰스 슈왑도 $8.95에서 
반값인 $4.95로 매매수수료를 낮추기도 했다가 수수료 무료를 선언했다. 

 로빈후드 덕분에 다른 증권사에서 매매 수수료를 인하하는데 
톡톡한 공헌을 한 것이다. 

필자도 찰스 슈왑을 사용 중인데 로빈후드 덕분에 
매매 수수료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어찌 사랑스럽지 않은 증권사 인가? 

 아래의 그림은 현재 미국 내 9개 증권사들의 수수료와 
최소 계좌 개설 금액을 한 장의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국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본다. 

 로빈 후드와 매매수수료와 최소 계좌 금액을 비교해 보면 
로빈 후드가 왜 탁월한 선택인지 알 수 있다. 

최소 계좌 개설 금액이 $0 이면 조금 높은 매매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매매 수수료가 낮으면 최소 계좌 개설 금액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수수료 무료 ETF 매매에 적합한 증권사가 있는 반면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 매매에 적합한 증권사도 있다. 

만약 로빈후드를 잘 사용해서 졸업한다면 
여기서 가장 자기에게 적합한 증권사를 찾기 바란다. 

필자의 경우는 찰스 슈왑(Chaels Schwab)을 사용하고 있다. 

우선 많은 종목을 거래할 수 있고 많은 ETF와 찰스 슈왑이 
자체적으로 공모한 펀드들의 경우 매매 수수료 없이 매매를 할 수 있어 
현재 IRA 은퇴계좌를 찰스 슈왑을 이용하고 있다. 

다른 증권사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니 
질문은 해당 증권사로 하시는게 가장 빠를듯 싶다. 

 아래의 링크는 현재 미국내 증권사의 커미션과 
어카운트 개설 미니멈 등의 비교 사이트이며, 
본인의 증권사 선택에 참고하기 바란다. 

항상 업데이트가 되니 크롬에 북마크해두고 참고해도 좋을듯 하다.


 2019년 7월 현재


출처: nerdwallet.com

로빈후드 커미션 & 각종 수수료 목록

3. 로빈후드 앱 이용시의 장단점

세상의 모든 이치가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필자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느낀
아주 주관적인 로빈후드 앱의 장점과 단점을 같이 다루어 보고자 한다.

​우선 장점은  위에서 밝혔다시피 다시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면 

1) 매매 수수료가 없다.

1주 매매로 최대한 많은 매매를 통해 분할 매수가 가능하여
리스크 관리가 용이하다.

다른 증권사를 이용하면 수수료 부담이 상당하며
한번 매매에 $1,000 이상 매매 해야하는 부담이 있다.

2) 직관력이 아주 뛰어난 모바일 앱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사용이 편하다.
초보자들에게 복잡함 없이 쉽게 다가오며 매매가 수월하다. 

​3) 로빈후드 골드(스탁론)를 통해 급전 사용이나 정규장 이외에도 매매가 가능하다.

​이제 단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1) 트레이딩 툴이 없어 홈트레이딩 시스템(이하, HTS)을 컴퓨터를 이용해 매매를 할 수 없다.

요즘은 로빈후드 웹페이지에서 매매가 가능해졌지만
실시간으로 변화되는 시세확인이 힘들어 단기매매에 적합하진 않다.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매매를 할 수 있는 툴이 없다.
이런 경우 보조지표 등 많은 것을 참고해 투자하는
중급 이상의 투자자에겐 매우 아쉬운 점이다.

필자의 경우 로빈 후드는 서브 계정으로 단기 매매를 하는 경우에는
챨스슈왑의 HTS를 이용해 등락이 심한 종목을 거래할 때 사용한다. 

2) 고객센터의 대응이 부실하고 전화 문의는 거의 불가능하다.

2018년 세금문제로 몇 번씩 전화통화를 통해 불편함을 겪었다.

고객센터나 지점이 없어 모든 문제점이나 돌발 상황이 생기면
전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로 로빈후드 웹페이지 고객센터에서
이메일을 통해 문제가 발생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것도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건 마찬가지 인듯 하다.
2019년 에는 아직 문제점이 없어 고객센터를 이용한 적은 없다.

 온라인 무점포 운영이 경비 절감 효과는 있으나
고객으로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무료 수수료로 퉁치는 듯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필자도 세금 보고 문제가 있어서 통화를 하기 위해
30분 이상 시간을 허비한 경험이 있다.

아마 고객이 많아지고 회사가 커지면 이것도 좋아지리라 본다.
무료 수수료가 독이 될 수 있다. ㅋ

​3) IOS(아이폰)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UI
(인터페이스, 즉 정보기기나 소프트웨어의 화면 등 사람과 접하는 면을 설계)가 다르다. 

재미난게 IOS와 안드로이드의 매수 매도 버튼이 반대편에 위치해 있다.
많은 것들이 대부분 다르게 설계가 되어 IOS를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 폰으로 매매를 하게 충분히 실수가 발생할 수 있고
사용이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돈을 다루는 일이다 보니 매수, 매도 버튼을 잘못 눌러
실수를 하게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으므로 매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점이다.

​4) 매매를 할 수 있는 종목들이 한정적이고 공매도를 할 수 없다. 

2018년 부터는 옵션과 아울러 일부 매매할 수 있는
장외주식 종목들을 추가해주긴 했으나 공매도는 여전히 할 수 없다.

다른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공매도와 OTC(장외) 마켓,
ADR(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해외 주식) 거래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하락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안되므로 손실을 헷지 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아마 이것도 이후에 차츰 회사가 커나가면 보완되리라고 본다.

앞서 이야기한 4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주식 초보자의 입문용으로 로빈후드 계좌개설을 권하는 바이다. 

​4. 로빈후드 계좌 개설 방법

필자의 폰이 아이폰이다 보니 IOS 기반의 아이폰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아쉽지만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는 다를 수 있으므로 계좌 개설에 참고만 하기 바란다. 

참고로 매매수수료가 없다 보니 이 글을 읽고
한국에 계시는 분들의 계좌 개설 문의가 많을 거라 본다.

아쉽게도 로빈후드 서비스 지역이 현재 미국과 호주만 가능하다.

이후 로빈 후드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면
한국국적의 한국인들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본다.
현재 한국 국적을 가진 이들은 계좌 개설이 안된다고 봐야 한다.

아마 미국내 주재원이나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가 있는 사람이나 유학생과 거주지가 미국인 경우에 가능할 것이다.

일을 하기 위해 정부로 부터 발급받은 SSN(사회보장번호)만 있다면
충분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본다. 

계좌 개설전 아래 그림을 통해 자기 스스로 계좌 개설이 가능한지 알아보자.
아래 그림은 계좌 개설 자격조건과 계좌의 유형 및 계좌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이 필자가 글을 시작하며 언급 했던 필자의 사리사욕인것이다. 

아래에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스마트폰에서 클릭한다. 
본인의 계좌 개설을 하면 꽝이 없는 공짜 주식을 1주 받을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기회를 잘 이용하기 바란다.
반드시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가입해야 서로 1주씩 공짜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아래 그림이나 링크를 클릭하고 공짜 주식 1주 받고 로빈후드 증권 계좌 개설하기




http://join.robinhood.com/hannahl

위의 링크를 활용해 로빈후드 계좌개설을 하면 꽝이 없는 주식 1주를 제공해주니 참고하기 바란다.

자 그러면 이제 계좌를 개설해 보자.
스마트폰과 웹페이지를 통해 계좌개설이 가능한데
아래는 아이폰을 통한 계좌개설이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1. 이메일 주소 필요(사용 중인 이메일 필요)
2. 아이디 입력 및 패스워드 입력
3. 법적으로 사용 중인 이름(성과 이름) 입력
4. 세금 문제가 있으니 SSN(사회보장번호)가 필요


5. 생년월일 입력 
6. 실제 거주지 주소 입력
7. 국적은 미국을 입력
8. SSN(사회보장번호) 입력


9. 현재 자신의 투자경력
10. 현재 자신의 직업 상태 (일을 하고 있는지 은퇴했는지 학생인지)
11. 일을 하고 있다면 직장과 직업을 입력
12. 자신과 가족 중 상장기업 고위 임원이나 10% 보유 지분이 있는지 입력

13. 본인이나 가족 중 다른 증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
14. 다시 성을 재입력
15. 다시 이름을 재입력
16. SSN(사회보장번호) 재입력

은행계좌는 아이디 비번으로 링크 걸기가 가능하다. 배너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직접 입력이 가능하다.

17. 신청서 다시 보기
18. 신청서 다시 보고 제출
19. 신청서 제출 시 로빈 후드를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는지 입력 
20. 마지막으로 계좌 개설 완료

필자의 로빈후드 계좌개설 방법을 끝까지 읽어 준걸 감사드린다. 

뭐든지 처음 시작이 아주 중요하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모든 단추가 제대로 꿰어지는것이다.

필자도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아무런 주변사람의 도움 없이
어려운 용어를 해설 해주는 매뉴얼도 없이 상당히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 그렇게 고생한 것이 아직도 필자의 기억속에 남아 있다.
부디 이글이 보다 쉽게 많은 사람들이 미국현지에서
쉽게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새롭게 미국주식 투자라는 험준한 정글 속에 뛰어 드는
초보 투자자들의 계좌개설에 작은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 

미국 현지에서 주식투자의 초입에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미국 증권사 계좌 개설후 투자를 통한 수익을 얻고
이후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기도 하다. 
로빈후드 계좌 개설 후 많은 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염원하며 이 글을 마칠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