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시장 점검 – 몇 가지 이슈들 정리
- 다음 주 시장 점검 – 공포와 탐욕, 경제지표, 실적발표(NKE)
- 팩트셋 실적 전망 및 내얼리스트 BUY 10, SELL 10
- 다음 주 주요 이슈 – 연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Covid-19
지난 주 섹터별 수익률 점검
지난 주 경제지표 점검
미국 인프라스트럭쳐 관련 투자 아이디어
상하원 청문회 연준의장 발언에 대하여
공포와 탐욕지수에 대하여
다음 주 경제일정과 주요 이슈
다음 주 실적발표 일정
나이키(NKE) 실적에 대하여
오늘(19일)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의 2020년 2분기 실적전망은 -43.8% 역성장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약 만약 이렇게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다면 2008년 4분기(-69.1%) 이후 연간기준으로 가장 높은 역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지난 주 2분기 실적전망은 -43.5% 였다.
2020년 2분기 실적전망을 제시한 기업은 49개 기업이며, 27개 기업은 실적추정치를 하향, 22개 기업은 실적추정치를 상향했다. 49개 기업들의 다음 분기 실적전망은 5년 평균 107개 기업보다 매우 낮은 수치이다. S&P 5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21.9배이다. 5년 평균인 16.8배보다 높으며, 10년 평균인 15.1배보다 높은 상태이다.
S&P 500에 속한 6개의 기업들이 2020년 2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했으며 5개의 기업들은 주당순이익이, 4개의 기업들은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몇 개월(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트럼프가 당선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나... 2016년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Vs 힐러리가 후보로 나왔고... 트럼프가 대통령 되면 미쿡주식시장은 개차반이 날것처럼... 언론이랑 전문가들이 떠들어 댔는데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정치와 주식시장은 어느정도 상관관계는 있지만...
결국은 개별 기업실적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
개별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여건과
나쁜여건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자본주의의 숙명인
통화량의 많고 적음에 기인하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의해
아래 위로 움직이기 마련이다...
출처: cnbc
누가 미쿡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서
어느정도 정당에 따른 정책변화는
일어나기 때문에 알아보려고 하는 것이다...
민주와 공화당 2당 체제의
미쿡에서 어느 당이 권력을 잡는지에 따라
어느 정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을때 수혜받을 곳과
공화당이 정권을 잡을때 수혜받을 곳이
어느 정도는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일단 미국 대통령 선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면...
기본적으로 아래 유튜브는 한번 보고 오길 바란다...
그러면 필자가 이야기하는걸 더욱 숩게 이해할 수 있다...
오늘은 Covid-19와 공권력에 의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로 뒤숭숭한 미쿡에서...
미쿡 대통령선거 여론조사가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계속해서 역설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듯 ㅎㅎ 왜 미쿡 경제지표가 중요하고 여기서 어떻게 투자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지...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아주 초간단이니 그렇게 머리 아파할 필요가 없다... 매일 특정일자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만 대충 30분에서 1시간 만 살펴봐도... 미국주식 투자하는데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널린건 공개된 자료이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너무 자주하면 지겹다...
# 챌린져 잡-컷 리포트(Challenger Job-Cut Report) 5월 임시해고자(Lay-off) 수는 397,016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4월 671,129명 대비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임...
아래 그림을 보면 Covid-19 상황에서도 3월 부터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업체들의 명단이다... 미국은 노동유연성이 상당히 유연하다 못해 문어나 오징어등의 연체동물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임시해고(Lay-off) 제도를 활용해 아주 빨리 예리하게 식칼로 무우토막 자르듯이 잘 짜른다... 실례로 아침에 출근하면 매니저가 잠깐 보자고 하면서... 바로 그자리에서 임시해고를 통보하는 나라이다... 임시해고자 수가 줄면? 경기 좋아... 임시해고자 수가 늘면? 경기 나빠... 간단하지 않은가? 임시해고자 추세만 살펴도 경기흐름을 알 수 있다... 직원 채용을 더 열심한다는것이... 회사 망하게 할려고 하는게 아닌건 확실하고... 이런 디테일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로우 데이터로... 향후 기업들의 주가를 전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 안하면 말고...
3월 부터 일시적으로 직원 채용이 늘어난 기업들... 아래 명단을 보고 주가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거기에 해답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http://www.challengergray.com/press/press-releases/may-2020-job-cuts-report-employers-announce-397016-job-cuts-may-nearly-1m-cuts # 4월 무역수지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며 무역적자가 나더라도 큰 문제 없이 돌아가는데 이유는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돈의 60%가 달러... 수출이 안되면 S&P 500 기업들의 실적도 안 좋아지고... 수입이 안되면 소비가 안되니 미국경제에 좋지 못하고... 수출 증가 = S&P 500 중 수출 비중 높은 기업 주가는? 수입 증가 = S&P 500 중 수입 비중 높은 기업 주가는? 거기에 달러 약세와 강세등의 환율에 따른것도 중요... 내수 기업이냐? 외수 기업이냐의 차이... 이래 저래 안좋은게 수출이 줄고 수입도 줄어드는 상황... 4월 무역수지적자는 $49.4 Billion으로 전월대비 +16.7%, 수출(Exports)은 $151.3 Billion 전월 대비 -20.5% 감소, 수입(Imports)은 $200.7 Billion으로 -13.7% 감소... Covid-19 영향으로 둘다 감소한 경우... 좋지 못하군...
# 주간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 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예상치인 179만건을 상회하는 187만 7천 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주 수정 발표치인 212만 6천건 대비 24만 9천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8만 4천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7월 31일 까지 매주 지급하는 $600은 중앙정부에서 지급 중인것...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 경기 너무 나쁨...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 경기 너무 좋음... 연속적으로 실업자 추세는 점진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들도 정체구간... 재미난것은 3월 중순 이후 주가지수 저점이랑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으며... 반등세도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 분기 생산성과 비용 자본주의 사회는 생산성이 증대되어야 발전을 하고 비용을 줄여야 기업은 이익이 남는다... 이렇게 자본주의 시스템이 매우 간단한다...ㅎㅎ
분기 생산성은 시장예상치는 상회 했으나 감소되었고 단위 노동 비용은 5.1% 이상 증가했다... 한마디로 기업 이익 줄어드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걸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노동부에서 발표한 2020년 1분기 생산성과 비용 확정치는 비농업 생산성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2.5%를 상회하는 -0.9%로 발표되었다. 단위 노동 비용의 경우 시장예상치인 4.8% 증가를 상회하는 전분기 대비 5.1%를 기록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https://www.bls.gov/news.release/pdf/prod2.pdf
연간(YTD)으로 S&P 500은 -8.52% 하락하면서... 확연하게 베어마켓에서 빠져나온 분위기가 연출이 되고 있다... 테크업종은 연간기준으로 이미 +5.17%로 금요일 기준으로 상승전환한 상태이다... 아직까지 경제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이고 완벽하게 추세적으로 돌린건 아니니 방심은 금물... 200일선 아래에서 이번주는 마감한 상태이며 1주일만에 +3.20%상승하며 마감했다...
그럼 연간기준으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섹터는? 유틸리티는 잠시 조정중... 한자리수 하락률을 기록한 섹터는 4군데
IT(재택근무+반도체+클라우드가 견인, 연간 +로 전환) 1위
자유소비재(아마존 영향력이 컸음) 2위
커뮤니케이션(페이스북+게임주+통신주 선방) 3위
헬스케어(코로나-19 백신+치료제 조합...) 4위
필수소비재(경기침체 방어주+재택근무+자택격리) 5위
일주일동안 미국주식시장내에서 자금이동은 경제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발동되며 못난이들의 키맞추기였다고 보면 된다... 러셀 2000도 그동안 눌려있다가 움직이고 있고...
미국에서 구입하는 방법 http://www.bandibooku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4337303 다음 주 일정과 대응방안 개인적으로 보는 다음주 S&P500의 방향성은 *이동평균선: 챠트상에 기간별 평균주가(5일, 20일, 60일, 120일, 200일)를 산출하여 선으로 이어 그려 놓은것... 영어로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Line)이며 줄임말로 MA... 각각의 이평선을 5MA, 20MA, 60MA,120MA, 200MA라고 표시함... 아래 그래프를 보면 SMA(20) 이라고 하면 20일 이동평균선이라고 함... 더 자세한것은 구글에 검색하면 아주 자세히 나오기 때문에 생략한다...
우선 일봉을 보면... 지속적으로 61.8%을 중심으로 왔다 갔다... 이번주 200일선인 301.09만 돌파한다면... 추세적인 전환이 될 수 있다... 아직 직전 고점까지 갈 동력은 약하지만... 200일선 위로 올라온다것은 중요... 아래에서 다시 미국주식시장에 대해 언급하지만 장기적으로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은 같이 가는 것이지만 주식시장은 매번 앞서간다...
실물경제가 바닥을 칠때면 이미
주식시장은 앞서가고...
실물경제가 호황일때는
주식시장은 오히려 꺽이기도 한다...
주식시장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불확실성을 거래하기 때문이다...
이번주 관전포인트는
지금 글쓰고 있는 상황에서
200일선 바로 밑까지 올라와서
화요일 주식시장이 시작될듯...
출처: chales Schwab Street Edge
개인적으로는 200일선 돌파가 되면
약간의 관심은 가져볼 생각...
이미 3월 중순에 어느정도 금액을 소진했고...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관망하는거 뿐이다...
이러다가 불트랩이 될수도 ㅎㅎ
불트랩이란?
상승할것 처럼 챠트가 그려지다 갑자기 하락반전이 나오는 경우...
전형적으로 캔들챠트에서 변곡점에 윗꼬리가 달리는것...
베어트랩이란?
하락할것 처럼 챠트가 그려지다 갑자기 상승반전이 나오는 경우...
전형적으로 캔들챠트에서 변곡점에 아랫꼬리가 달리는것...
여전히 책이나 읽고 리포트나 보면서 관망이다...
투자의 대가들도 1분기에는 주식비중을 줄이고 현금을 쟁기는듯...
1분기 부터 실적이 깨지니 주가도 고평가 상태로 진입하는 것...
1달간 주가가 가파르게 올라온 만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도 급격히 상승...
실적은 깨지고 있지만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만 올라오는 상태라는 걸 염두에 두어야...
아무리 비관의 벽을 타고 오르는 주식시장이지만...
아래 그림은 12개월 실적에 근거해서
S&P 500 주가수익비율을 나타낸 것...
개인적으로는 현재 주가가 12개월을 선행한다고 보면...
상당히 고평가 상태라고 판단한다... 고평가라고 주식을 팔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유동성도 봐야한다... 미국주식시장이 언제 싼적이 있었나? ㅎㅎ 내가 보유한 주식이 안올라도 시장은 오른다... 미안하지만 내가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내가 보는 미국경제가 어려워보여도... 주식시장은 다르게 생각한다는것을 알아야 주식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는다... 부디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거나 자기 중심적으로 주식시장이 움직여야 된다는 생각은 말아야 한다... 아래 그림은 Covid-19 이후 연준자산의 증가이다...
미국 주식투자를 한다면 실적이
영원한 테마이기 때문에 반드시 봐야한다고 봄...
향후 실적전망을 통해 자신의 미국주식투자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며 평가의 기준과 근거가 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