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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4일 목요일

오늘 발표된 경제지표로 알아보는 초간단 투자아이디어 (Feat.Detail)

매번 손꾸락이 부르터지도록 
필자가 경제지표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역설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듯 ㅎㅎ

왜 미쿡 경제지표가 중요하고 
여기서 어떻게 투자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지...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아주 초간단이니 그렇게 머리 아파할 필요가 없다...

매일 특정일자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만 
대충 30분에서 1시간 만 살펴봐도...
미국주식 투자하는데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널린건 공개된 자료이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너무 자주하면 지겹다...

# 챌린져 잡-컷 리포트(Challenger Job-Cut Report)

5월 임시해고자(Lay-off) 수는 397,016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4월 671,129명 대비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임...

아래 그림을 보면 Covid-19 상황에서도 3월 부터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업체들의 명단이다...

미국은 노동유연성이 상당히 유연하다 못해 
문어나 오징어등의 연체동물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임시해고(Lay-off) 제도를 활용해 

아주 빨리 예리하게 
식칼로 무우토막 자르듯이 잘 짜른다...

실례로 아침에 출근하면 매니저가 잠깐 보자고 하면서...
바로 그자리에서 임시해고를 통보하는 나라이다...

임시해고자 수가 줄면? 경기 좋아...
임시해고자 수가 늘면? 경기 나빠...


간단하지 않은가? 
임시해고자 추세만 살펴도 경기흐름을 알 수 있다...

직원 채용을 더 열심한다는것이... 
회사 망하게 할려고 하는게 아닌건 확실하고...

이런 디테일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로우 데이터로...
향후 기업들의 주가를 전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 안하면 말고...

3월 부터 일시적으로 직원 채용이 늘어난 기업들...

아래 명단을 보고 주가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거기에 해답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http://www.challengergray.com/press/press-releases/may-2020-job-cuts-report-employers-announce-397016-job-cuts-may-nearly-1m-cuts

# 4월 무역수지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며 무역적자가 나더라도 
큰 문제 없이 돌아가는데 
이유는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돈의 60%가 달러...  

수출이 안되면 S&P 500 기업들의 실적도 안 좋아지고...
수입이 안되면 소비가 안되니 미국경제에 좋지 못하고...

수출 증가 = S&P 500 중 수출 비중 높은 기업 주가는?
수입 증가 = S&P 500 중 수입 비중 높은 기업 주가는?

거기에 달러 약세와 강세등의 환율에 따른것도 중요... 
내수 기업이냐? 외수 기업이냐의 차이...

이래 저래 안좋은게 수출이 줄고 수입도 줄어드는 상황...

4월 무역수지적자는 $49.4 Billion으로 전월대비 +16.7%, 

수출(Exports)은 $151.3 Billion 전월 대비 -20.5% 감소, 
수입(Imports)은 $200.7 Billion으로 -13.7% 감소... 

Covid-19 영향으로 둘다 감소한 경우... 좋지 못하군...


출처: www.bea.gov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https://www.bea.gov/news/2020/us-international-trade-goods-and-services-april-2020 


# 주간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 

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예상치인 179만건을 상회하는 187만 7천 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주 수정 발표치인 212만 6천건 대비 24만 9천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8만 4천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7월 31일 까지 매주 지급하는 $600은 중앙정부에서 지급 중인것...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 경기 너무 나쁨...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 경기 너무 좋음...

연속적으로 실업자 추세는 점진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들도 정체구간...

재미난것은 3월 중순 이후 주가지수 저점이랑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으며... 
반등세도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https://www.dol.gov/sites/dolgov/files/OPA/newsreleases/ui-claims/20201165.pdf


# 분기 생산성과 비용  

자본주의 사회는 생산성이 증대되어야 발전을 하고
비용을 줄여야 기업은 이익이 남는다... 

이렇게 자본주의 시스템이 매우 간단한다...ㅎㅎ

분기 생산성은 시장예상치는 상회 했으나 감소되었고
단위 노동 비용은 5.1% 이상 증가했다...

한마디로 기업 이익 줄어드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걸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노동부에서 발표한 2020년 1분기 생산성과 비용 확정치는 
비농업 생산성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2.5%를 상회하는 -0.9%로 발표되었다. 

단위 노동 비용의 경우 시장예상치인 4.8% 증가를 
상회하는 전분기 대비 5.1%를 기록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https://www.bls.gov/news.release/pdf/prod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