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풍류객의 미국주식 이야기: 주간 미국 주식시장 정리 및 개인적인 대응방안(05/26~05/29)

글의 가독성은 모바일보다는 웹버전이나 개인용 컴퓨터로 보는게 좋다...

일단 한주를 정리하고 다음 주를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해당 글을 작성한다.

한주간 미국시장 정리 (빨간색은 한번 더 읽는게 좋음)

주간 수익률과 미국주식시장의 현재 상황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상태

다음주 일정과 대응방안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일뿐이며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투자에는 적용하지 말기 바란다...

한주간 미국 주식시장 정리

월요일(05/18/20)

2020년 1분기 13F를 통해본 투자대가들의 생각 (Feat.R...)
https://www.vegastooza.com/2020/05/2020-1-13f-featr.html

Covid-19 백신 개발과 연준의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낙폭과대주 들이 상승(05/18/20)
https://www.vegastooza.com/2020/05/covid-19-051820.html

화요일(05/19/20)

미국 주택시장 지표가 중요한 이유 (Feat. 신규,기존,모기지금리)
https://www.vegastooza.com/2020/05/feat_16.html

루이신 커피(LK) 상장폐지에 대하여
https://www.vegastooza.com/2020/05/lk.html

모더나 Covid-19 백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 마감한 3대 지수
https://www.vegastooza.com/2020/05/covid-19-3.html

수요일(05/20/20)

연간보고서(Annual Report)와 해당종목 매수일기(Feat.소장용)
https://www.vegastooza.com/2020/05/annual-report-feat.html

미-중 마찰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실적 호조와 경제재개 기대감으로 상승마감(05/20/19)
https://www.vegastooza.com/2020/05/052019.html

목요일(05/21/20)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과 미-중 관계 악화 부담감으로 인해 하락 마감(05/21/20)
https://www.vegastooza.com/2020/05/052120.html

미국민들이 받은 $1,200 지원금의 행방은? (Feat.Stock Market)
https://www.vegastooza.com/2020/05/1200-featstock.html

금요일(05/22/20)

미-중 마찰 우려에도 백신개발 및 경제재개 기대감으로 S&P 500과 나스닥 상승(05/22/20)
https://www.vegastooza.com/2020/05/s-500-052220.html

라스베가스 카지노 재개장과 투자아이디어 (Feat.6월 4일)
https://www.vegastooza.com/2020/05/feat6-4.html

섹터별 주간 수익률과 미국 주식시장 현재상황

연간(YTD)으로 S&P 500은 -8.52% 하락하면서...
확연하게 베어마켓에서 빠져나온 분위기가 연출이 되고 있다...

테크업종은 연간기준으로 이미 +5.17%로
금요일 기준으로 상승전환한 상태이다...

아직까지 경제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이고
완벽하게 추세적으로 돌린건 아니니 방심은 금물...
200일선 아래에서 이번주는 마감한 상태이며
1주일만에 +3.20%상승하며 마감했다...

그럼 연간기준으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섹터는?
유틸리티는 잠시 조정중... 한자리수 하락률을 기록한 섹터는 4군데

IT(재택근무+반도체+클라우드가 견인, 연간 +로 전환) 1위

자유소비재(아마존 영향력이 컸음) 2위

커뮤니케이션(페이스북+게임주+통신주 선방) 3위

헬스케어(코로나-19 백신+치료제 조합...) 4위

필수소비재(경기침체 방어주+재택근무+자택격리) 5위

일주일동안 미국주식시장내에서 자금이동은

경제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발동되며
못난이들의 키맞추기였다고 보면 된다...

러셀 2000도 그동안 눌려있다가 움직이고 있고...

산업재> 에너지>부동산 리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필수소비재는
시장수익률인 S&P 500의 수익율을 앞서고 있다...

연간기준으로는 테크>자유소비재>커뮤니케이션 서비스>헬스케어가
YTD로 시장 수익률도 앞서고 있다...

연간기준으로 가장 눌려있는 업종은
유틸리티> 소재> 부동산 리츠> 산업재> 은행> 에너지 순이다...

(출처:

https://eresearch.fidelity.com/eresearch/markets_sectors/sectors/si_performance.jhtml?tab=siperformance)

아래 그림을 보면 Covid-19로 잘나가던
넷플릭스, 월마트, 타겟, 펩시코, 헬스케어 등이
일주일간 조정을 보인 한주였다고 보면 된다...

(출처: https://finviz.com/map.ashx?t=sec&st=w1)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상태

지난주 39에서 투심이 어느정도 개선된 상태...
여전히 투자자들의 심리는 50으로...
2차 감염 vs 경제재개로 인한 반반치킨인 상태...

주식시장을 미덥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거래량 없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
여전히 투자를 망설이는 상황이 아닐까?

현금많고 주식비중 적은이들이 상당히
마음 졸이는 상황이라고 봐야 ㅎㅎ
방향성이 아직 정해지기 힘든 투자심리라고 봐야할듯...

한가지 확실한것은 바라던 조정은 오지않고...
기간조정이 열심히 진행되고 있다는 ㅎㅎ
이러다 위로 훅하고 튀어 버리면
닭 좇던 개 지붕을 쳐다볼수도 있는 상황

(출처: https://money.cnn.com/data/fear-and-greed/)

"잠든사이 월급버는 미국주식 투자" 서평 모음(ver.1.3) https://www.vegastooza.com/2020/05/ver10.html

잠든사이 월급버는 미국주식 투자 독후감 이벤트(Feat.석관동 떡뽁이 셋트)
https://www.vegastooza.com/2020/05/feat_13.html

잠든사이 시리즈 2번째 책은 쿠팡에서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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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구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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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일정과 대응방안

개인적으로 보는 다음주 S&P500의 방향성은

*이동평균선:

챠트상에 기간별 평균주가(5일, 20일, 60일, 120일, 200일)를
산출하여 선으로 이어 그려 놓은것...
영어로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Line)이며 줄임말로 MA...
각각의 이평선을 5MA, 20MA, 60MA,120MA, 200MA라고 표시함...
아래 그래프를 보면 SMA(20) 이라고 하면 20일 이동평균선이라고 함...
더 자세한것은 구글에 검색하면 아주 자세히 나오기 때문에 생략한다...

우선 일봉을 보면...

지속적으로 61.8%을 중심으로 왔다 갔다...
이번주 200일선인 301.09만 돌파한다면...
추세적인 전환이 될 수 있다...
아직 직전 고점까지 갈 동력은 약하지만...
200일선 위로 올라온다것은 중요...

아래에서 다시 미국주식시장에 대해
언급하지만 장기적으로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은
같이 가는 것이지만 주식시장은 매번 앞서간다...

실물경제가 바닥을 칠때면 이미
주식시장은 앞서가고...

실물경제가 호황일때는
주식시장은 오히려 꺽이기도 한다...

주식시장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불확실성을 거래하기 때문이다...

이번주 관전포인트는
지금 글쓰고 있는 상황에서
200일선 바로 밑까지 올라와서
화요일 주식시장이 시작될듯...

출처: chales Schwab Street Edge

개인적으로는 200일선 돌파가 되면
약간의 관심은 가져볼 생각...
이미 3월 중순에 어느정도 금액을 소진했고...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관망하는거 뿐이다...
이러다가 불트랩이 될수도 ㅎㅎ

불트랩이란?
상승할것 처럼 챠트가 그려지다 갑자기 하락반전이 나오는 경우...
전형적으로 캔들챠트에서 변곡점에 윗꼬리가 달리는것...

베어트랩이란?
하락할것 처럼 챠트가 그려지다 갑자기 상승반전이 나오는 경우...
전형적으로 캔들챠트에서 변곡점에 아랫꼬리가 달리는것...

여전히 책이나 읽고 리포트나 보면서 관망이다...
투자의 대가들도 1분기에는 주식비중을 줄이고 현금을 쟁기는듯...

2020년 1분기 13F를 통해본 투자대가들의 생각 (Feat.R...)
https://www.vegastooza.com/2020/05/2020-1-13f-featr.html

대선관련한 업데이트는

Battleground States:

Wisconsin :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wi/wisconsin_trump_vs_biden-6849.html

Florida :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fl/florida_trump_vs_biden-6841.html

Michigan :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mi/michigan_trump_vs_biden-6761.html

Pennsylvania |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mi/michigan_trump_vs_biden-6761.html

North Carolina | 최근 트럼프 소폭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nc/north_carolina_trump_vs_biden-6744.html

Arizona |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az/arizona_trump_vs_biden-6807.html

Minnesota 바이든 상승세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mn/minnesota_trump_vs_biden-6966.html

위에서 언급한 주들이 2020년 대선의 핵심적인 접전 지역이다...

여기서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여론조사도 여기가 핵심이다...
스윙스테이트라고 불리는 지역이며...
미국은 간접선거이기 때문이다...

2021년 이후 미국주식시장에 상당한 변화를
몰고올 수 있는 대통령 선거...

해당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유튜브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5월달 까지 잘올라가던 트럼프 지지율이
소독제와 자외선으로 급격히 꺽이고 있다...

Covid-19 실언으로 싸다구 맞고
지금은 중국에 분풀이 중 ㅎㅎ

출처: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us/general_election_trump_vs_biden-6247.html

2020 미국대선일정과 미국대선절차를 잘 모른다면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다음 주 경제 일정과 1분기 실적전망

다음주 미국주식시장에 영향을 줄만한건

CB와 미시건대의 소비자심리지수,

1분기 미국 GDP(확정치), 내구재 주문이다.

1분기는 이미 지나간거라서... 이제 2분기가 중요...

2분기 전망치 보면 알겠지만 암울하다... ㅠㅠ

각 경제지표에 대해서 아래 링크에 나오는 글을 읽고

충분히 이해한다면 미국주식투자에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참고하기 바란다...

월요일

휴장

화요일

시카고 연준 국가활동지수 (미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신규주택 판매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 00분)

미국 주택시장 지표가 중요한 이유 (Feat. 신규,기존,모기지금리)

https://www.vegastooza.com/2020/05/feat_16.html

달라스 연준 제조업지수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 30분)

수요일

리치몬드 연준 제조업지수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 30분)

https://www.vegastooza.com/2019/10/blog-post_22.html

목요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미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내구재주문(미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주식시장에서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이 중요한 이유

https://www.vegastooza.com/2020/01/blog-post_28.html

GDP (미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뉴욕&애틀란타 연준 미쿡 2분기 경제전망 (Feat.-31.1% vs -42.8% )

https://www.vegastooza.com/2020/05/2-feat-311-vs-428.html

5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미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금요일

미구 무역수지(미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개인소비와 지출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서술...

제롬 파월 연설(미동부 시간 오전 11시 00분)

베이커휴즈 원유시추공수(미국내 감산의 척도)

https://bakerhughesrigcount.gcs-web.com/rig-count-overview?c=79687&p=irol-rigcountsoverview

한국분들 미 동부시간과 한국시간 비교할때...

힘들거 같아서 이야기 하자면

미쿡 동부시간이 한국보다 13시간 느리니...

오전과 오후를 반대로 생각하시고 +1시간 더해주면 상당히 쉬움...

즉, 미동부시간 오전 10시면 한쿡시간 당일 오후 11시...

출처: https://us.econoday.com/byweek.asp?cust=us

개인소비와 지출이 중요한 이유

한마디로 소득없이 소비없다...
빚으로 하는 소비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개인 소득과 소비가 미국에서 매우 중요하다...

개인소득과 지출(Personal Income and Outlays)은
미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민감도와 영향력이 상당히 높은편이다...

이유는 미국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의
70%가 개인들의 소비이기 때문이다.

해당 경제지표는 미국민들의
개인 소득, 지출, 저축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

발표기관은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에서 한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이번
4월 개인소득과 소비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bea.gov/news/current-releases

발표시기는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10시
매월 보고하는 대상 월간 자료의 조사가 종료된 후
4주가 지난후 발표한다...

미국 경제지표 중
개인소득과 지출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개인들의 소득이 바탕이 되어야지만
소비 지출이 가능하며...
소비 지출은 곧바로
기업들이나 자영업자들이 생산한
유형과 무형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면서 경제활동으로 나타난다...

개인들의 소비가 활발하다는 것은
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생산의 증가로 직결되며
각종 경제활동들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는 근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개인들의 소득이 줄어들면 지출은 당연히 줄어들고...
개인들의 소득이 늘어나면 지출은 당연히 늘어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지표는
기업과 개인들간의 경제활동의 유기적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미국 경제지표중 하나가 되는것이다....

개인소득의 증감을 통해서
향후 개인소비지출을 예상할 수 있으며
개인소비지출의 지출을 통해서 미국경제는 변화된다...

개인소비는 미국 국내총생산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개인들의 지출 변화로 인해 미국경제의 변화가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개인 소득이 증가하면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 소비가 활성화 되며,
개인 소득이 감소하면
가처분 소득이 감소해서 소비가 위축되어
미국경제에 악영향을 끼친다.

개인들은 주가나 부동산등의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격 증가 만큼 소비를 늘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베가스가 보유한 주택가격이
50만불에서 60만불로 상승하면
10만불 상당의 자산가치 상승으로

금융기관으로 부터 저금리를 통해
주택 담보 대출이 가능하며
이런 담보 대출들을 통해서
주택 수리나 인테리어를 변경해
더욱 더 보유한 주택의 가치를 높이려 한다...

이런 경향은 개인들이 소유한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소유한 주가가 상승하면 차익실현을 통해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게 되어

이것이 개인들의 소비로 직결되는 확률이 높아진다...

누구처럼 100불 짜리 현찰로 찾아서
뒷마당에 묻거나 마늘밭에 묻지는 않기 때문에...

연준의 정책금리가 하락하면
개인들은 이자율이 낮은 채권이나
예금보다 배당률이 높거나...
성장성이 뚜렷한 기업들의 주식을 선호하게 되어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기업들은 자금조달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이자율이 낮은 부채를 통한 자본차입으로
배당 지급 및 자사주 매입이나 기업 설비투자를 확대하여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고용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

고용이 늘어나면
개인소득이 늘어나는 효과를 발생시키고
개인소득이 늘어나면
소비는 당연히 늘어나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개인소득과 지출은
일시적이고 계절적인 요인이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기업들의 연말보너스와 연말 쇼핑시즌으로 인해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전후로 폭발적인 쇼핑이 일어남)
급격히 소득과 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일시적인 증감보다는 추세적인 증감을 봐야한다.

오히려 저축률이 급격히 증가해도
개인들의 소비가 줄어들어
미국경제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개인들이 벌어들이는 소득을 소비하지 않고
은행에 저축하기 때문에
미국경제에는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Covid-19로 인해 중앙정부에서 제공하는
$600으로 일단은 필수적인 소비는 일어나고 있는듯
미국민들의 소비가 멈추는 순간이...
가장 힘든시기라고 볼 수 있다...

끝으로 개인소득과 지출의 증감을 파악해서
향후 미국 경제의 호황과 불황을 전망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미국주식 투자에 활용해야 할 것이다.

신한금융에서 진행하고 있는 매매수수료와 환전우대 이벤트...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인 계좌개설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소수점매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2020년 1분기 실적시즌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음...

다음주 실적발표 일정은

월요일: 휴장

화요일: 오토존, 키사이트 테크놀러지

수요일: 랄프로렌, 오토데스크, HP, 뉴태닉스, 톨브라더스

목요일: 달러제너럴, 달러트리,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 코스트코, 세일즈포스닷컴, 옥타, 비바, 지스케일러, 얼타 뷰티, 델 테크놀러지스

금요일: 캐노피 그로쓰, 빅랏

(출처: earnings whispers)

오늘(22일)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에 속한
95%의 기업들이 2020년 1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했으며
64%의 기업들은 주당순이익이,
57%의 기업들은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시장 예상치 상회한게 중요하지 않다...
보통 시장예상치 상회률이 73% 이니 ㅎㅎ

2020년 1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한 기업과
추정치를 합산한 영업이익(the blended earnings)은
-14.6%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약 이렇게 실적발표가 마무리된다면
2009년 3분기(-15.7%) 이후 YOY기준으로
가장 높은 역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2020년 2분기 실적전망을 제시한 기업은 37개 기업이며,
19개 기업은 실적추정치를 하향,
18개 기업은 실적추정치를 상향했다.

S&P 5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21.0배이다.
5년 평균인 16.7배 보다 높으며, 10년 평균인 15배 보다 높은 상태이다.

팩트셋어닝인사이트 영문 PDF 파일...
영문이지만 그래프가 많아서 가독성은 좋음...
https://t.me/vegastooza/726

1분기 부터 실적이 깨지니 주가도 고평가 상태로 진입하는 것...
1달간 주가가 가파르게 올라온 만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도 급격히 상승...

실적은 깨지고 있지만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만 올라오는 상태라는 걸 염두에 두어야...
아무리 비관의 벽을 타고 오르는 주식시장이지만...

아래 그림은 12개월 실적에 근거해서
S&P 500 주가수익비율을 나타낸 것...
개인적으로는 현재 주가가 12개월을 선행한다고 보면...

상당히 고평가 상태라고 판단한다...
고평가라고 주식을 팔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유동성도 봐야한다...

미국주식시장이 언제 싼적이 있었나? ㅎㅎ
내가 보유한 주식이 안올라도 시장은 오른다...

미안하지만 내가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내가 보는 미국경제가 어려워보여도...

주식시장은 다르게 생각한다는것을
알아야 주식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는다...

부디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거나
자기 중심적으로 주식시장이
움직여야 된다는 생각은 말아야 한다...

아래 그림은 Covid-19 이후 연준자산의 증가이다...

미국 주식투자를 한다면 실적이
영원한 테마이기 때문에 반드시 봐야한다고 봄...

향후 실적전망을 통해 자신의 미국주식투자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며 평가의 기준과 근거가 되기 때문에...

향후 2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두고봐야할듯...

S&P 500기업 중 172개 기업이 2020년 실적 전망을

내놓지 않았다... 이유는 Covid-19의 불확실성...

95개 기업은 2020년 실적전망을 제시했다...

172개 기업 다 확인하긴 벅차고...

그중 95개 기업중...

실적제시를 높게 한것만 추려서 보는게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아닐까...

이건 6월호 네버슬립 투자레터에서

일단 S&P 500 실적전망을 근거로...
2020년 전체적으로 실적감소 -20.8% 전망...

2020년 2분기 개폭망... -42.9% ㅎㅎ, 매출은 -11.5% 감소
2020년 3분기 조금 나아져 -24.8%, 매출은 -5.7% 감소
2020년 4분기 좀더 나아져 -12.4%, 매출은 -1.4% 감소

2020년 전체적으로 실적감소 -20.8%, 매출은 -3.9% 감소

2021년은 2020년 한해동안 폭망했으니...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성장 +27.8%, 매출은 8.6% 증가로...
시장은 2021년의 기대감을 매매한다고 봐야 ㅎㅎ

출처:

https://insight.factset.com/hubfs/Resources%20Section/Research%20Desk/Earnings%20Insight/EarningsInsight_052220.pdf

아래는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SNS채널들이다...

유튜브채널: 가끔 올리니 구독 설정과 좋아요를...
6월 2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비공개 라이브 세미나도 유튜브를 통해 할 생각이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ZyHX5EHB2q24L1n3ur9EGg

페이스북 페이지: 미국주식 이야기 그룹도 있음...
https://www.facebook.com/groups/504795793574568

아래그림을 클릭해도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하면 게시물 있으면 맞팔 ㅎㅎ
https://www.instagram.com/vegastooza/

책을 하나 발췌해서 연재할 예정이며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를 인용하면...

돈 + 심리 = 추세...

지금 상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연준이 풀고있는 막대한 량의 돈과...
경제재개를 할 것이라는 심리가 어우러져...
미국주식시장 참여자들은...
3월 19일 부터 베팅을 하기 시작한다...

혹자는 이런말을 한다... 실물경기가 망하고 있는데...
실업률이 사상최고치이고 실업자가 3600만명인데...
미친 주식시장은 상승을 한다고...

아마 이런 경우 주식이 없거나 주식시장에 대해
한가지 편향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현실에서 매매는 되지만...
미래의 불확실성... 유동성... 심리가 결합되어
가격이라는 모습으로 호가창에서 움직인다...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움직이지만 중기적인 움직임은
유동성이 없다면 주가가 오르기 힘들다...

대중에게 외면받는 주식은 거래량도 없다...
유동성이 풍부하면 주가를 밀어올린다...

거기에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절망이 어우러져
주가가 하락하기도 상승하기도 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누구나
폰만 가지고 있으면 거래가 가능하다...

정보의 공개도 이제는 소수의 독점에서
대다수가 공유하며 열린상태이다...
그래서 급격히 하락하고 급격히 상승한다...

2018년 12월과 2020년 3월을 보면
하락과 상승의 폭이 상당히 가파르다...

미국 주식시장은 항상 아무도 모르는
미래에 발생할 불확실성에 투자하고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움직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