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사이에 S&P 500 -32% 하락...
이번주도 미국 3대 지수는 엄청나 변동폭을 보였으며
S&P 500 기준으로 한주만에 +10.26%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제는 상승보다 하락이 익숙해지면서...
하루동안 +- 4~5% 등락률이 익숙해지고 있다...
인간은 아주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기 때문이다...
나역시 그렇다... 1~2% 움직이는건 보합으로 느껴진다...ㅎㅎ
글의 가독성은 모바일보다는 웹버전이나 개인용 컴퓨터로 보는게 좋다...
일단 한주를 정리하고 다음 주를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해당 글을 작성한다.
- 한주간 미국시장 정리
- 주간 수익률과 미국주식시장의 현재 상황
-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상태
- 다음주 일정과 대응방안
- 다음주 실적 발표일정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투자에는 적용하지 말기 바란다...
한주간 미국 주식시장 정리
- 월요일(3/23/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vs-032320.html
제대로 알고 투자하자! 변동성지수(VIX)가 뭐지?
https://www.vegastooza.com/2020/03/vix.html
- 화요일(3/24/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blog-post_24.html
경기부양 기대감+트럼프 부활절 정상화 = 낙폭 과대주와 다우 11% 급등(03/24/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11-032420.html
- 수요일(3/25/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2t-s-032520.html
향후 미국시장 핵심 경제지표 몇 가지들 (Feat.고용과 소비)
https://www.vegastooza.com/2020/03/feat.html
신재생 에너지를 먹거리로 성장하는 넥스트에라 에너지(NEE)
https://www.vegastooza.com/2020/03/s-500.html
- 목요일(3/26/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328-032620.html
- 금요일(3/27/20)
(03/27/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ib-qcomjpmhddecupscrwdwwdgxgnrcmgeslbua.html
코로나-19 확산 Vs 경기 부양법안 하원 통과 = 급등으로 인한 하락(03/27/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19-vs-032720.html
필자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퍼가기를 당한 글 Top 11
https://www.vegastooza.com/2020/03/top-11.html
섹터별 주간 수익률과 미국 주식시장 현재상황
1개월간 S&P 500은 -31.93% 하락하면서 곰발길질에 당했다가...
1주일만에 +15% 이상 상승하면서 그나마 -18.45%로 마감했다...
여전히 1개월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섹터는?
- 필수소비재(물은 마시고 밥은 먹어야 하고 청소하고 거시기는 닦아야 하니)
- 헬스케어(경기침체라도 몸 아픈사람은 병원에 가야하니)
- 커뮤니케이션(경기침체라도 스맛폰 끊고 통신료 덜 내지는 않지)
- 유틸리티(전기랑 가스 끊어지면 굶어죽거나 얼어죽으니)
- IT(클라우드 사용량 증가 및 반도체가 필요하니, 여전히 대장주...)
언더퍼펌(시장수익률 하회) 하면서 움직이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의 급락으로 에너지섹터들은 망신창이가 되었다...
여전히 세일오일 업체들의 부도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일주일동안 미국주식시장내에서 자금이동은
일등은 유틸리티>산업재>부동산리츠>에너지>금융>자유소비재>IT가
시장수익률인 S&P 500의 수익율을 앞서고 있다...
한달간 수익율이 나빴던 업종 중심으로
낙폭과대로 인한 소폭의 반등세가 나왔고...
여전히 경기침체 우려감으로 경기민감 업종보다는...
투자자들은 보수적으로 경기방어업종으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피델리티)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상태
그나마 몇 번의 변동성으로 지난주 8에서
이제는 슬금 슬금 올라와서 22까지 상승한 상태...
투자자들의 심리가 조금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판단은...
지난주 3월 24일 쓴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미국시장은 죽은 고양이인가? 죽은 고양이의 환생일까?
https://www.vegastooza.com/2020/03/blog-post_24.html
출처: cnn money
다음 주 일정과 대응방안
미국채금리의 변동을 잘 살피자...
장단기 금리는 역전에서 이제는 정상적으로 회귀하고 있으니...
정상적으로 회귀하는 구간이 더 위험하다고...
역사적인 근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필자의 유튜브에 잘나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아래 그림을 보면 1968년 부터 2008년 금융위기 까지 7차례의 경기침체 사례중 장단기 금리 역전 이후 경기침체가 찾아온 개월 수를 나타낸 것이다...
편차는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14개월이 소요되었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
지난해 8월 15일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었으니...
이미 9개월이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작년 8월 13일 당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될때
필자는 이미 미국 장기국채 ETF와 금의 비중을 늘린다고 이야기 했었다...
여전히 일정부분의 장기국채와 금의 보유는
경기침체를 방어하는데 유효하다고 본다...
연준이 무제한 양적완화를 발표했고...
연준자산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면...
금이 상당히 매력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
트럼프행정부가 Cares Act를 통해 풀어내는 금액이
미국 1년 정부 재정의 1/2이다...
이것도 이후 장기국채 찍어서 조달해야 하고...
아래그림은 연준이 양적완화를 시작했던 시점에서 부터
금값과 연준자산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말이 필요없지 않은가? 돈이 흔해지면 자산은 상승할 수 밖에 없다...
자산의 일정부분(5~10%)을 금으로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자가 없고 오로지 시세차익만 노려야 한다...
장기적으로 상승하겠지만 조정도 보이면서 움직일 것이다...
아래 빨간색 화살표는 양적완화(돈풀기)를 하면서 달라진 금값을 보여준다...
금투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를 확인하기 바란다...
▶ 현재 상승하고 있는 금가격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출처: 세인트루이스 연준)
3월 26일 미국 1개월물과 3개월물 국채 금리가
2015년 이후 5년 만에 마이너스로 진입함...
단기간 국채를 산 투자자는 이자를 받는게 아니라 이자를 내는 개념이다...
경기침체 우려가 대두되자 달러나 마찬가지인 단기 미국채 러시가 발생한 것이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융위기나 경기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채권을 매수해 주기 때문에
연준도 전영역의 국채를 무제한 매입한다고 하자...
환차익과 마이너스 금리에도 국채를 매입해 줄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환율은 각 국가별로 상대적인 것이 때문에 환율변동을 통해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한상태에서
마이너스 금리의 달러화 채권을 매입하게 되고
이후 달러가 유로화 대비 강세가 된 시점에서는
비록 마이너스금리라도 환차익을 통해서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로존 국가들이나 미국의 단기국채의 마이너스 금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심리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강하기 때문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해져 주식시장에 우호적이지 못하다...
(출처: CNBC)
10년물 금리도 1%를 하회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한 상태이다...
여전히 미국채보다 금리가 높은 회사채 시장에서 정크본드들의 동향을 잘 살펴야 한다...
금융위기는 신용경색으로 인해 발생한다...
서로가 믿지를 못하고 돈을 안빌려주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필요한곳에 돈이라는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면
병이 들고 아프기 시작한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혈액이 끊임없이 온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퍼나르면서 생명을 유지시킨다...
그런데 혈액순환이 안되면 만병의 근원인 것처럼
몸에 탈이나고 병이나고 심각한 경우에는 목숨을 잃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레포시장과 단기 금융거래 시장의 금리도 잘 살펴봐야 한다...
정크본드 회사채가 튀고 있다는 것은 문제이기 때문이다...
개별주식과 채권은 다르다...
회사채는 회사가 지불하는 이자를 토대로 움직이기 떄문에 변동성이 적다...
그런데 신용위기시에는 휴지조각이 될 우려가 더 높아지는 것이다...
이자가 높아져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기 때문에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고...
이자율만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휴지조각이라 아무리 이자율이 높아도 거들떠 보지 않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 연준이 양적완화를 시작한 시점부터 돌아서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야 하고...
다시 국제유가가 하락하거나...
정크본드 회사채가 튀면 문제가 생긴다...
24일 신용평가사 피치가 보잉을 A-에서 BBB로 2단계 강등시킴...
피치는 등급 조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을 반영한거라 함...
피치가 포드도 BBB-로 한 단계 강등했는데...
BBB-는 투자적격 등급 중 최하위 단계인 쓰레기가 되는거임...
S&P도 같은 이유로 델타항공 신용등급을 BBB-보다 2단계 낮은 BB로 하향 조정함...
BB면 투자 부적격 등급인 정크 단계임... 현금흐름 나빠진다는 이유임..
아래 그림은 각 신용평가사들의 등급을 나타내는 것이다...
B등급에 뿔이 달리면 일단 힘들어지는 것이다...
자금조달부터 높은이자까지...
같은 돈을 빌리더라도 페날티를 받는것이기 때문에
각 신용평가사가 각 기업들에게 부여하는 것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정크는 한마디로 쓰레기라는 것이다...
(출처:울프스트리트닷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쇼핑몰, 호텔, 항공, 레저, 숙박, 외식업, 지방정부 등...
이번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는 기업들을 줄줄이 신용등급 강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함... 그러니 이들 기업들을 섣부르게 매수하는것 보다...
리스크가 어느정도 감소될때 관심을 가지는게 리스크를 줄이는거...
정말 손꾸락이 근질거려서 매수해야 한다면 ...
손꾸락을 다른손으로 한번 긁은 다음...
소액 분할매수로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인생역전하려고 몇 개 종목 낙폭과대라는 이유로
몰빵으로 접근하다간...
인생역전 당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출처: 구글)
5일선 위로 올라온 상태... 20일선이 저항으로 작용할지 중요...
20일선이라 저점대비 38.2% 되돌리는 구간이랑 비슷하게 연결되는 상황...
거래량 실리면서 뚫고 올라간다면
피보나치 기준으로 50% 정도 돌릴수도 그다음은 어찌될지 안보임...
거래량이 크게 안실리면서 올라오는 중이라... 미심쩍음...
상승추세를 이어갈지는 불투명한 상황... 쌍바닥을 찍고 갈지...
그냥 밀어올릴지는 다음주 5일선을 지지하는지가 중요하다...
윗꼬리 아랫꼬리 길게 늘어뜨리고... 몸통도 상당히 길다...
다행히도 양봉으로 마감된게 중요...
하지만 아직 200주선 아래 있다는 것이 중요...
지난주 200주선 돌파시도는 했으나 근처에 못가고 막혔다...
다음주 200주선 위로 올라와야 상승추세를 유지할 수 있다...
다음주도 200주선 아래에 있다면 상방이 막힌다...
여튼 200주선 탈출이 급선무이다...
거래량 많은 SPY 경우도 오른쪽 상단에 보면 "Hard to Borrow..."
아마 이자율 상당히 높을듯 공매도 하려면 ㅎㅎ
주식빌리기가 힘들다는 ㅎㅎ
그만큼 공매도 칠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기억해둬라... 거래량 터져 넘쳐나가는 SPY를 빌리기 어려울 정도면
다음으로 월봉을 한번 살펴보자...
지난주 월봉은 60월선 위로 올라온 상태이다...
2일 남은 3월달 마감이 어떻게 될지 몰라도...
60월선인 250.00 에서 지지해주기 바랄뿐이다...
다음 지지는 120월선인 201.34부근이고
4월에는 20월선으로 올라갈지... 아니면 120월선 터치할지...
이게 관건이 될것같다...
아래꼬리 긴 상태에서 3월을 잘 마무리 해주길...
코로나-19 덕분에 민주당 예비선거는 수면아래 깊숙히 파묻혀서 부각조차 되지 않는다...
4월 4일 예정된 알라스카(17)와 하와이(33)의 예비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우편 투표로 대체되며
각각 4월 22일, 5월 22일까지 투표를 완료한다.
미국대선일정과 미국대선절차를 잘 모른다면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다음 주 경제 일정과 20년 1분기 실적전망
4월 1일,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UAE 원유증산 선언일
사우디 아라비아는 일일 970만 배럴을 생산중인데
일일 1300만 배럴로 증산을 할 계획이며
수출가도 기존 가격에서 $6~$8 가량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일일 1130만 배럴을 생산하는데
50만 배럴을 추가적으로 증산한다고 밝혔는데...
아랍에미리트(UAE)도 현재 일일 300만 배럴 생산보다
100만배럴 증산한다고 밝힌 상태...
만약 산유국들의 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추가적인 국제유가 하락도 가능...
지난 3월 10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등의
산유국들이 감산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국제유가는 -20% 넘게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국제유가의 급락은
미국 소비자에게 좋은 현상이라고 했다...
개뿔은... 휘발유가격은 그만큼 안떨어지는데 ㅎㅎ
원유 순수출국된 미국의 셰일오일 기업들에겐
재앙에 가까운 수준이며 1개월간 연일 주가 폭락으로 보여주고 있음...
원유를 채굴하기 위해선 초기에 장비와 자본이 많이 투여된다...
그래서 많은 셰일오일업체들은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대출을 통해 사업을 진행함...
국제유가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선다면 많은 이익을 창출하지만
국제유가가 손익분기점 아래에서 형성되면 대출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와 회사채 이자도 갚기 힘들게 되면서 부도위험에 노출됨...
그렇기 때문에 1개월간 원유 시추업체들을
중심으로 반토막 이상 주가가 하락했던 것...
S&P 500에 속한 독립적인 셰일오일 채굴업체들의
1개월간 주가하락율을 살펴보면
아파치 코퍼레이션(-80.61%)
노블에너지(-64.55%)
옥시덴탈(-63.50%)
다이아몬드백 에너지(-59.87%)
마라톤 오일(-55.61%)
이런애들 보다 규모가 작은 애들은 최소 3동강 심지어 4동강 나고 있음...
그런데 낙폭이 과대하다는 이유만으로 접근하기엔
기업들의 존폐가 달려있기 때문에
위험부담은 상당히 높은 상태이다.
기회와 위기가 동시에 공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옥시덴탈의 경우 워런버핏이 투자했다는 이유만으로
기업에 대한 분석없이 함부로 접근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정말 조심해야 함... 필자는 워런버핏이 투자하면 무조건 걸러냄 ㅎㅎ
옥시덴탈에 워런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연 8%의 배당금을 지급받는 우선주 10만주...
옥시덴탈 보통주 8000만주랑
주당 $62.5에 매수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보유하고 있음...
그래서 옥시덴탈은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보통주 주주들의 배당부터 86% 삭감한 것이다.
아래글을 읽어보면 대충 무슨이야기인지 이해가 될듯...
▶ 워런 버핏을 추종만 할 것인가? 분석할 것인가?
버핏이 항공주 투자했다고 많은 이들이 관심가지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 보임...
뭐 그래도 투자판단은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니...
필자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수 없는 것...
아래 그림을 보면... 항공업계는 인수합병의 역사였다...
만약 한업체가 자빠지면 헐값이나 서로 통폐합을 하면서 살아남은 역사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나자빠진 업체들과
서로가 살기위해서 인수합병을 한적이 있다...
이번에 구제금융을 받을 경우 한동안은 개고생을 할 것이다...
항공사별로 비행기를 조달해야 하니 부채비율도 높고
이런 상황에서는 리스크에 크게 노출된다...
아마 이후 배당금 삭감과 구조조정이 시작될것이다...
싸다고 보이는 주가가 더 싸질 수 있으며...
신용등급 강등과 자금줄이 막히기도 하며 많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 것이다...
항공주도 기회와 위기가 동시에 공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아래 사진 한장이면 1985년 이전에도 많은 이합집산이 있었고...
위기가 지나고 나면 매번 이런 일이 진행되었다...
아래 4개 대형 항공사를 다 매수할 생각이 아니라면...
차라리 워런 버핏과 동업하는게 좋을듯 하다...
수수료 무료인 ETF 버크셔해서웨이가 맘편한 투자가 될 수 있다..
개별 항공사보다는 리스크가 아주 적고 현금이 만땅이기 때문이다... ㅎㅎ
사라는 말은 아니다... 본인이 알아서 판단해야...
(출처:S&P 글로벌 레이팅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가 뱅기타고 사우디 감...
25일날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유가 안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CNBC가 보도함...
여기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조만간 결과가 나올듯 싶다.
미국 텍사스 철도위원회는
텍사스의 원유채굴과 가스 산업을 규제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라이언 시튼 위원장은 협상카드로 감산을 제안할 수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원하면 협상장에 나올 수 있다고 언급함...
텍사스지역의 원유 생산량이 미국에서 가장 많음...
만약 감산에 참여한다면 다른 주보다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
아마 사우디+러시아+미국 텍사스 이렇게 3자 회담도 가능할듯...
4월 1일, 3월 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 PMI) 발표
3월 ISM 제조업 PMI를 주목해서 봐야 한다...
2월 ISM 제조업 PMI가 기준선인 50.1 이상을 상회했으나
3월은 미국내 코로나-19의 확산 영향으로 인해
많은 사업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를 했기 때문에 급격한 하락은 분명하다...
만약 시장예상치를 벗어난 큰폭의 하락이 나온다면
미국 주식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PMI에 대해서 모른다면 아래링크를 통해 공부해두기 바란다...
오늘 발표된 ISM의 PMI 란 무엇인가?
4월 3일, 미국 고용 보고서 발표
코로나-19로 인한 3월 미국내 고용시장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4월 고용보고서의 핵심인 비농업 고용의 경우
전월 27만 3천명 증가 대비 10만명 감소,
실업율은 전월 3.5%에서 0.4%가 증가한 3.9%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28만명 증가를 감안한다면
큰폭의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판단한다.
만약 4월 고용보고서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벗어난다면
미국 주식시장에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용보고서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미국 고용보고서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지난주 328만명이
추가적으로 더 늘어나면 상당한 부담이다...
다음주 경제지표들 잘 살펴야 한다...
시장예상치 하회하면 미국주식시장 조정은 불가피하다...
만약 잘 선방한다면 상승하겠지만...
가시밭길이 펼쳐질듯 하다...
실업률이 상승하는 구간은 매번 경기침체를 수반한다...
그래서 필자는 실업률을 항상 살피고 대응한다...
아래 그래프는 60년간 미국의 실업률 추이와
미국 경기침체 구간을 음영으로 표시한 것이다.
1948년 이후 미국에서 11번의 경기침체가 있었으며...
바닥을 찍은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경기침체가 도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실업률이 낮아지면 어김없이
경기는 침체를 지나 경기 호황 구간으로 진입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처럼 실업률의 추이는 미국의 경기침체와 회복을 미리 알려주는
탄광 속의 카나리아와 같은 경제 지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꼭 기억해라... 실업율은 탄광속의 카나리아라는 것을...
(출처: 세인트 루이스 연준)
코로나-19 관련 치료제나 백신에 대해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나 희소식이 나오거나...
코로나 확진자수의 동향도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매주 미국주식시장의 제약 바이오 업체의 동향을 업데이트 해주는 귀인이 있으니
코로나 확진자수의 동향도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매주 미국주식시장의 제약 바이오 업체의 동향을 업데이트 해주는 귀인이 있으니
구독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리스크가 큰 제약바이오를 투자하려면 아래 블로그를 구독하고 제대로 하길 부탁한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리스크가 큰 제약바이오를 투자하려면 아래 블로그를 구독하고 제대로 하길 부탁한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주간 제약바이오 주식들의 소식을 알려주는 블로거의 링크이다...
필자도 매주 나오는 글을 업데이트하면서 참고하고 있다...
필자도 매주 나오는 글을 업데이트하면서 참고하고 있다...
3월 11일 기준으로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치료제의 임상 3상 이상은 총 52건이다...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로선 코로나-19 백신 개발 보다는
치료제 개발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치료제도 신약개발 보다는 이전부터 다른 질병에 사용하고 있던 치료제나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고 개발 중단된 약물들을
글로벌 제약사들이 새롭게 검토하고 있는 상황임...
백신은 질병의 예방역할을 하며...
치료제는 질병에 걸린 다음 치료에 쓰이는 것이다...
현재로선 백신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며... 12개월 정도...
치료제는 6개월 이내 임상실험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므로
잘 구분해서 파악해야 할것이다...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잡는 경우가 나와야 할듯...
예전 화이자의 비아그라처럼...
심장약 개발하다가 발기부전치료제로 대박난 것 처럼...
백신 개발의 경우도 이제 1상이고...
빨라야 2021년 6월이 되어야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거고...
언제라도 자빠질 우려는 있을듯...
무늬만 코로나-19 거시기 하면서 통통 튀는애들 잘못 건들이면...
진짜 코로나-19 치료제가 4월에 나오면 박살날 수 있음...
다음주 실적발표일정
월요일: Restoration Hardware Holdings
화요일: 콘아그라, 맥코믹, 블랙베
수요일: PVH
목요일: 카맥스, 츄이
금요일: 콘스텔레이션 브랜즈
(출처: earnings whispers)
2020년 3월 27일, 리서치 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현재 S&P 500 1분기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5.2%를 전망하고 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2016년 1분기(-6.9%) 이후 가장 큰 폭의 실적 하락률을 기록하는 것이다.
2020년 1분기 실적전망을 제시한 104개 기업 중 72개 기업은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32개 기업은 상향 제시했다.
S&P500 12개월 선행 PER은 15.5배이며, 5년 평균 16.7배 보다 낮으며, 10년 평균 15.0배 보다 조금 높은 상태이다. 아래 10년간 S&P500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을 살펴보면 적정 수준의 영역이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3월 27일 현재 S&P 500의 선행 PER을 기준으로 주가지수가 싼게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factset.com)
2020년 2분기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10.0%까지 내려왔다...
코로나 확산으로 급격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니 주가도 1달만에 박살났던것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된다면 더 낮은 전망치가 제시될 예정이다...
(출처: factset.com)
2020년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는 업종과 수혜를 입는 업종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릴것으로 판단한다...
작년 12월 31일 전망치 대비 3월 27일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실적 전망에서 에너지 업종에 속한 27개 기업중 25개 기업들의 EPS가 줄어들 전망이며, 25개 기업 중 23개 기업은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작년 12월 31일 전망치 대비 3월 27일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실적 전망에서 자유소비재 업종에 속한 63개 기업중 52개 기업들의 1분기 EPS가 줄어들 전망이며, 52개 기업중 41개 기업은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작년 12월 31일 전망치 대비 3월 27일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실적 전망에서 산업재 업종에 속한 71개 기업중 65개 기업들의 1분기 EPS가 줄어들 전망이며, 65개 기업중 28개 기업은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작년 12월 31일 실적 전망치 대비 3월 27일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실적 전망에서 소재 업종에 속한 28개 기업중 25개 기업들의 1분기 EPS가 줄어들 전망이며, 25개 기업중 15개 기업은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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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쓴 블로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것들 중에 가장 많이 퍼간 블로그글 중 11가지를 추려 봤다.
2020년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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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31일 전망치 대비 3월 27일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실적 전망에서 에너지 업종에 속한 27개 기업중 25개 기업들의 EPS가 줄어들 전망이며, 25개 기업 중 23개 기업은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작년 12월 31일 전망치 대비 3월 27일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실적 전망에서 자유소비재 업종에 속한 63개 기업중 52개 기업들의 1분기 EPS가 줄어들 전망이며, 52개 기업중 41개 기업은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작년 12월 31일 전망치 대비 3월 27일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실적 전망에서 산업재 업종에 속한 71개 기업중 65개 기업들의 1분기 EPS가 줄어들 전망이며, 65개 기업중 28개 기업은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작년 12월 31일 실적 전망치 대비 3월 27일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실적 전망에서 소재 업종에 속한 28개 기업중 25개 기업들의 1분기 EPS가 줄어들 전망이며, 25개 기업중 15개 기업은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작년 12월 31일 전망치 대비 3월 27일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S&P 500기업들의 EPS는
$40.68에서 $37.47로 -7.9% 하향 조정되었다.
S&P 500의 분기 EPS 비율 감소는 5년 평균인 -3.2%,
10년 평균인 -3.2%,
15년 평균인 -4.5% 보다 큰 하락율을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S&P 500의 2020년 2분기 전망치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현재 S&P 500 2분기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두자리수 하락인 -10%를 전망하고 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2009년 3분기(-15.7%) 이후
가장 큰 폭의 실적 하락률을 기록하는 것이다.
11개 업종중 5개 업종이 전년 동기 실적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 2분기 실적성장률 순위를 살펴보니
주의해야할 업종은 빨간색... 좋아질 업종은 초록색...
주의해야할 업종은 빨간색... 좋아질 업종은 초록색...
실적이 크게 박살날 애들을 줄세워 보면...
에너지(-92.6%), 자유소비재(-31.6%), 산업재(-26.8%), 금융(-9.5%), 소재(-7.4%)이다.
반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좋아질 놈들은...
유틸리티(+6.5%), 부동산리츠(+4.5%), IT(+3.1%), 헬스케어(2.9%), 필수소비재(0.7%), 커뮤니케이션서비스(0%)이다.
이런 이유로 2분기 까지 5개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6개 업종 중 2분기에도 꾸준히 실적이 좋아질 업종내의
기업들 중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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