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계좌는 요단강 건너가고 너덜너덜 반토막이 난다.
반토막이 난 후 원금회복을 위해 많은이들이 노력하지만 힘든 이유가 있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계좌가 반토막이 나서 -50%이면 원금이 회복되려면
+100% 수익을 내야만 하는것이다.
주식시장에서 +100% 수익을 먹기는 대부분 투자자들이 느끼듯이 힘들다.
많은이들이 공감하겠지만 정말 쉬운일이 아닌것이다.
이렇게 몇 차례 손실에 둔감해지면 몇 번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이후에는 자포자기로 귀결되면서 주식시장을 떠나게 되는것이다.
주식시장을 떠나면서 항상 탓을 하게 된다.
자신의 탓이 아닌 시장의 상황과 다른 사람에게 핑계를 돌린다.
그러면서 주식은 도박이고 운이 좋지 못해서 그런것이라고 치부해 버린다.
주식투자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주식으로 돈을 벌려는 욕심이 앞서 탐욕을 가지는 순간부터
자신의 매매가 꼬이기 시작한다.
먼저 탐욕과 공포심을 버려야 한다.
오르는 주식은 하늘 뚫고 천당까지 갈듯이 끝도 없이 오를것 같고,
내리는 주식은 땅을 파고 들어가 불지옥의 끝까지 떨어질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인간은 비합리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이성적 판단을 하지 못한다.
항상 이성보다 감성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인간이 이성적인 동물이라면 사건과 사고, 실수도 없는 완전무결한 신적인 존재가 되는데 그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먼저 손절매를 하지 말아야 할 주식을 선택한다.
필자의 경험상 30% 이상 손실이 나서 복구하려면 상당한 인고의 시간과 비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어쩔 수 없이 손실을 확정지으려면 빨리 짓는게 좋고 수익은 길게 가져가는게 주식으로 돈버는 지름길이다.
대부분 초보자들의 매매스타일이 토끼매매이다.
10%만 넘으면 팔고 싶어 안달이 난다.
-10%는 아주 대범하고 공자처럼 성인군자가 되어 비자발적인 장기투자와 묵언수행도 마다하지 않고 한다.
자그만한 수익앞에서는 토끼처럼 깡총 깡총 뛰며 수익을 확정싶어 한다.
손실을 빨리 확정짓고 수익이 잘나는 좋은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채우는 길 말고는 답이 없다.
2. 주식을 매매할때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는거 밖엔 답이 없다.
피라미딩 방법으로 추세를 따라잡거나 물을 태워야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반등이 나올때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아주 간단하다.
최소한 10번에 걸쳐서 1주 - 2주 - 3주 - 6주 - 12주 - 24주 - 48주 - 96주 - 192주 이런식으로 물을 태우면 손실의 폭이 상당히 줄어든다.
불타기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192주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의 추세가 살아있어서 더 사고 싶을때는 먼저 목표가를 정하고 192주의 절반인 96주 - 48주 - 24주 이런식으로 불을 태우면 상승하면서 일시적인 하락이 오더라도 손실을 회피할 수 있다.
대부분 초보자들은 한방에 사고 한방에 파는데 익숙해져 있으며
비중 조절을 못해서 힘들어 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나만의 원칙을 가지고 불타기와 물타기를 해야한다.
3. 주식으로 한몫 잡으려는 생각을 애초에 버려야 한다.
인생역전하려다가 인생 역전당한다... 한몫 단단히 잡히지 않으면 다행이다.
주식으로 쉽게 성공한다면 자본주의 사회에 발딛고 사는 모든이가 부자일 것이다.
시작부터 잘못된 생각이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첫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주식시작을 개잡주로 시작해서 매매하거나
귀동냥으로 매매하게 되면 쉽게 버릇을 고칠 수 없다.
처음 주식투자를 할때 기업을 분석하고
챠트도 분석해 보면서 매수시점이나 매도시점을 잡아야 한다...
변동성이 큰 주식으로 푼돈을 먹으려다 목돈을 잃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사슬의 고리를 끊지 않고서는
주식으로 돈벌기는 애당초 달나라에서 절구찧는 토끼 이야기가 되는것이다.
4. 혹자는 노력해도 안된다고 한다. 제발 제대로 노력을 해보고 나서 말하라.
그래서 난 인덱스 펀드만 할래요. 어쩌면 이것도 정답일 수 있다.
많은이들이 시장수익률을 능가하려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날고 기는 헤지펀드들도 실패하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노력은 해보기나 했는지 모르겠다.
남들하고 똑같이 살면서 남들 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내려고 하는게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다.
어떤일이나 1만시간의 의도적인 수련과정을 거쳐야 나름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는다.
몇 백시간 공부해보고 공부해도 안된다는 말을 쉽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차라리 공부하지말고 일 열심히 하고 눈감고 인덱스 펀드 모아가더라도 쉽게 잃지는 않는 투자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처지와 조건에 맞게끔 투자하기 바란다.
필자의 경험으로 의도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하면 되더라는 것이다.
공부하기 싫으면 인덱스 펀드 적립식으로 모아가라.
제발 왕도없는 주식시장에서 지름길은 없다.
5. 이번에 원금만 회복되면 착하게 살께요. 택도없는 소리는 지나가는 동네 개에게 해라.
이렇게 원금회복되고 나서 같은 실수를 다시 반복한다.
한번한 실수 두번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술 좋아시는 분들은 매번 술마시고 난 다음날...
내가 다시는 술마시면 X라고 하는데…
다음날 저녁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취해서 개가 되는 모습을
술집 화장실 거울을 통해 심심치 않게 발견하게 된다…
담배피우는 사람들은 요것만 피고, 내일까지만 피고, 일주일만 피고,
이러다가 12월 30일 금연결심하고 1월 4일날 담배에 찌든 모습을 다시 발견한다...
수백번 다짐만 하는 인간치고 실행에 옮기는 인간을 보기는 상당히 드물다.
매번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래서 인간은 기계가 아닌것이다.
주식투자에서 감성을 배제하고 최대한 기계적으로 움직이는게 돈버는 지름길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일상에서 한없이 인간성 발휘하며 인간처럼 살아도
피튀기는 주식시장에서 매매에는 이성을 기반으로 기계적으로 움직이길 바란다.
은하철도 999의 주인공 철이처럼 기계인간을 목표로 매매하기 바란다.
이거 솔직히 필자도 힘들다 ㅋ
베가스풍류객의 미국주식 이야기 텔레그램 채널 개설
딱 !!! 6시간 투자만으로 나의 투자 인생을 바꿔보자!!!
손절매 5% 13번이면 계좌 반토막, 손절매 10% 6회면 계좌 반토막...
1종목으로 50% 손실이 나면 복구하는데 100% 수익을 내야 하고
80% 손실이면 400% 수익을 내야 겨우 원금회복이 된다는것을 잊으면 안된다.
주식시장에서 원금만 잘 지켜도 기회는 10년 마다 한번씩 절호의 기회는 온다.
80% 손실이면 400% 수익을 내야 겨우 원금회복이 된다는것을 잊으면 안된다.
주식시장에서 원금만 잘 지켜도 기회는 10년 마다 한번씩 절호의 기회는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