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1일 금요일

알파벳(GOOGL) A주와 C주는 뭔 차이니?


카톡방에서 질문이 나오길래 매번 같은 질문을 많이 본거 같아 나름대로 정리해봤다.

A주와 C주의 차이는 주주총회에서 
회사의 모든것을 결정하는 권리인 
의결권의 차이에 따라 나누어지는게 기본이다. 

그래서 필자는 조금 더 비싼 A주 보유... 
목소리 내야지 내가 주주인데...

알파벳은 ABC 3개로 나눠지는데...

A는 의결권 1주당 1주씩 있는 보통주...

B는 의결권이 A의 10 배이며 비상장이다...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80% 이상 보유중...
에릭슈미트 9% 보유...  

나머지 일부 이사회 임원과 투자자들 보유하고 있음
창업주들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주식이며 의결권 5O% 이상 보유중...

C는 2012년 1:1 분할함...
2014년 발행한 의결권 없는 주식...

그래서 C주는 A주 보다 가격이 싸고, A와 B클래스 각각 1주씩 교부...

당시 C 주식 발행 이유는 의결권 없는 주식을 발행해 

새롭게 유동성 확보로 여러 기업의 인수합병,  R&D로 사용...
직원 보상을 위해 계속 C주를 발행할 계획...

의결권 행사할 필요가 없다면 C주 보유해도 문제는 없음... 
하지만 2-3% 차이인데 의결권 있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아보임...


나는 알파벳 A주를 보유중... 주주총회 한번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