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s 100 Most Valuable Brands in 2019
개인적으로 아래 열거된 기업들은 시가총액 순위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판단되는데... IT와 기술주가 판치는 세상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과연 당신은 과연 몇개 기업들의 주주인가? 한번 세어보기 바란다 ㅋ
적어도 20개 이상 보유중 이라면 미국주식 투자자로서 성공한 삶이 아닐까? 아니면 말고...
개인적으로 간뎅이가 좁쌀보다 작아서...
몇 개 종목에 집중투자를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난 기업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버핏 할배와 멍거 할배는 3종목 이상 가지고 있으면 X보 라고 하던데... 근데 난 그런거 신경 안쓴다.
투자는 내가 하는거고 내가 편하면 되는거다. 그렇다고 두 노인네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분들 하고 나는 모든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만의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누가 이디오피아 상공에서 보잉기가 추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던가? 갑자기 중서부의 토네이도로 각종 곡물의 파종이 늦춰지고, 홍수가 나서 원유정제시설의 가동이 중단되어 유가가 폭락하기도 한다. 미래를 모르니 확률을 높일 수 밖에...
그래서... 집중투자을 못하다 보니 마구잡이 분산투자를 한다. 보유 종목이 소액으로 아래 열거된 100종목 중 1주라도 50-60개 이상을 보유할 계획이다.
현재 장기로 보는 종목은 아래 그림에서 20개 정도는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비중은 모든 종목이 틀리며 전체 포트폴리오내 에서 10%이상 가져갈 종목은 당장은 몇 개 종목 말고는 없다.
왜냐 S&P500에 속한 종목중 100년 이상 살아남은 종목은 몇 안된다. 그래서 적어도 4-50년 안망할 회사를 골라야 하고... 기본빵으로 망하지 않는 인덱스는 반드시 가져가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브랜드 가치가 높다는 것은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쓰고, 마시고, 즐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기업들과 동행하며 부귀영화(ㅋ)를 누리는게 나을까?
아니면 이런 기업들에게 수혜나 입는 기업들을 찾아 헤매는것이 나은 선택일까?
그건 각자 판단해야 할 몫일 것이다.
전투에서 적장의 목을 베는것과 졸병 나부랭이 수백의 목을 베는 것이 유리한지는 당신의 손꾸락에 달려 있을듯 싶다...
문득... 브랜드 파워 100위 종목을 보면서 생각이 나서 몇 글자 적어본다. 덧붙여 아래 옹기종기 붙어있는 기업들의 매수와 매도는 각자 알아서 즐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