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7일 일요일

장기 투자자와 존버족 이라면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 할것 (Feat.복리)



티끌모아 티끌이 아닌 태산이 될 수 있다.!!!


요즘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고점에서 물려 존버하지 라는 생각을 하는 존버족도 늘고 있을 것이다. 내가 사는 시점은 항상 고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스스로 판단하고 바닥이라고 들어간 자리가 지하실, 지하수, 지하철, 지구 중심의 맨틀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아예 지구의 핵에 도달되어 사라질 수 있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주식투자에서 존버를 하더라도 내가 산 주식에 대한 믿음과 내가 하는 투자에 대한 신념이 필요하다. 그래야 변동성씨의 출현에도 후달리지 않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유튜브라이브에서도 언급했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의 순위이다. 대부분 빅테크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뜬금 없는 두 종목 하나가 눈에 들어오기도 했다. ㅎㅎ 

물론 그 종목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었다.

예탁결제원 통계이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존버에도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지말아야 할 것은 집중투자를 가장한 몰빵, 포트폴리오를 외면한채 지역간, 통화간, 자산간 배분을 하지 않는 것으로 상당한 고통의 나날을 보낼 수 있다.

잘살기 위해 하는 투자가 오히려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거나 병들게 할 수 있다.

장기투자나 존버를 할려는 이는 아래 그림 한장으로 완벽하게 설명이 된다.

첫번째 인물은 매월 $500을 30년간 투자했다.
수수료를 0.9% 지불하면서 투자했기 때문에 $833,257이 되었다.

두번째 인물은 매월 $600을 40년간 투자했다.
수수료를 0.1% 지불하면서 투자했기 때문에 $3,101,258이 되었다.

불과 매월 $100, 10년 차이, 0.8% 수수료 차이가 이렇게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낸다.

매달 $500씩 30년 이면 원금은 $180,000 이다.
그래도 +462%의 수익을 냈다. 물론 나쁘지 않다.

하지만 매달 $600씩 40년 이면 원금은 $288,000 이다. +1076.82% 이다.

당신이라면 어떤것을 원하는가? 설마 첫번째 인물이 되고 싶지는 않을듯...
어떻게 보면 사소하고 자그만한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다.

1. 우습게 여기는 매달 $100이 복리의 힘으로 굉장한 파괴력을 낸다는 것
2. 시간이 길면 길수록 복리의 힘은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는 것
3. 쉽게 생각하는 운영보수와 수수료가 시간이 지난 뒤에는 엄청난 다른 결과를 낸다는 것

결론은...

위의 세가지를 잘 실천해서 장기투자를 한다면
30~40년 이후에는 알토란 같은 은퇴자금이 되어서 돌아온다.


출처: personalfinanceclub.com



9월 주간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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