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과 CRM이 투자한 “SNOW” 상장요청서(S-1) 분석(Feat.새발에 무좀균)

스노우플레이크(SNOW)

각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데이터 저장소를 만들어주는 업체이며, 

심벌: SNOW
회사명: Snowflake.inc
거래소: NYSE
공모가: $75~$85
직원수: 2037
상장주식수: 2800만주
상장금액: $2.73B
CEO: 프랭크 슬루트만
회계결산월: 1/31
발생주식수: 3829만주
보호예수기간: 180일

"SNOW” 뭐하는 회사야? 

고객사가 AWS, GCP, AZURE를 쓰더라도
SNOW 플랫폼으로 각각의 클라우드 서비스관리가
가능한 데이터 웨어하우스(DW)서비스 제공

고객들은 하나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 종속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음

해당 분야만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각종 데이터종류가 많은데 분석직전까지 가공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출 발생

요즘 언급되는 데이터 레이크는 로우 데이터

아마존, 구글, 마소도 자체 DW 서비스 제공

스노우플레이크(SNOW)가 밝히는 리스크들 

1. 회사의 업력이 매우 짧다.(2012년 설립, 2014년 첫 매출, 9년)
2. 현재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But 매출은 늘고 있음)
3. 클라우드 거인들과 경쟁이 너무 치열함 (아마존, 구글, 마소)
4.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문제로 당사 평판이 나빠질 수도
5. 향후 비즈니스 전망에 대해 불투명하다. (구독경제가 아닌 수주와 사용 여부)
6. Covid-19의 불확실성(본사 캘리포니아, 부정적인 측면)
7. 정부, 관세, 글로벌 경제상황, 환율 등등
8. 그 외에도 수십가지 영향이 있음

워런버핏 SNOW 지분투자 19%

상장 심사서 수정본(S-1/A) )에
CRM, BRK 상장 앞두고 투자단행 밝힘
각각 $250M – 3,125,000주($80.00)

버크셔해서웨이 2차로
4,042,043주 매입 합의
$80.00로 계산하면 금액은
총 7,162,043주, $573M 투자 결정

이렇게 되면
서티힐 벤처스 20.3% 이어
버크셔해서웨이 19%로
SNOW 2대 주주로 등극

스노우플레이크(SNOW)상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클라우드 ETF에 투자하는 방법(SKYY, CLUU)

▶ 경쟁자들에게 인수 합병될 가능성 (3대 클라우드 대장주)

▶ 자체적인 전문성과 기술력 O, 매출 성장률 좋은 편

▶ 고객 입장에서 사용 안 할 이유는 없음(IBM 레드햇 인수이유)

▶ Lock-Up 기간 180일, 이전 이후 분할매수가 적당 ($85을 기준)

▶ 워런 버핏을 자신의 투자판단 근거로 세우지 말길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