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1일 토요일

주간 미국 주식시장 정리 및 개인적인 대응방안(03/23~03/27)

코로나-19가 몰고온 후폭풍... 한달사이에 S&P 500 -32% 하락...
이번주도 미국 3대 지수는 엄청나 변동폭을 보였으며 
S&P 500 기준으로 -14.98%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제는 상승보다 하락이 익숙해지면서... 

하루동안 +- 4~5% 등락률은 익숙해질 시기가 왔다...
인간은 아주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기 때문이다... 나역시 그렇다... 

글의 가독성은 모바일보다는 웹버전이나 개인용 컴퓨터로 보는게 좋다...

일단 한주를 정리하고 다음 주를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해당 글을 작성한다.

  • 한주간 미국시장 정리
  • 주간 수익률과 미국주식시장의 현재 상황
  •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상태
  • 다음주 일정과 대응방안
  • 다음주 실적 발표일정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일뿐이며 이글을 통해 자신의 투자에는 참고하지 말기 바란다...


한주간 미국 주식시장 정리


  • 월요일(3/16/20)
연준 100bp 긴급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 개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공포로 급락(03/16/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100bp-19.html

  • 화요일(3/17/20)
연준 기업어음 직매입 + 트럼프 행정부 각종 부양책 = 급등 (03/17/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031720.html
  • 수요일(3/18/20)
코로나-19의 공포로 인한 투매 vs 각종 부양책 = 급락... (03/18/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19-vs-031820.html
  • 목요일(3/19/20)
연준 통화스와프 + 각국 경기 부양책 기대감 = 힘겨운 상승 마감(03/19/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031920.html
  • 금요일(3/20/20)
국제 유가급락+코로나-19+달러 강세 3단 콤보 = 무너지는 투심 (03/20/20)
https://www.vegastooza.com/2020/03/19-3-032020.html

미국 주식 시장 시가총액 변천사를 통해 본 투자아이디어
https://www.vegastooza.com/2020/03/blog-post_20.html

필자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퍼가기를 당한 글 Top 11
https://www.vegastooza.com/2020/03/top-11.html



섹터별 주간 수익률과 미국 주식시장 현재상황


1개월간 S&P 500은 -31.93% 하락하면서 베어마켓 영역으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1개월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섹터는?
  • 필수소비재(물은 마시고 밥은 먹어야 하고 청소하고 거시기는 닦아야 하니)
  • 헬스케어(경기침체라도 몸 아픈사람은 병원에 가야하니)
  • 커뮤니케이션(경기침체라도 스맛폰 끊고 통신료 덜 내지는 않지)
다른 섹터들의 하락세는 S&P 500을 심하게 언더퍼펌(시장수익률 하회) 하면서 움직이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의 급락으로 에너지섹터들은 망신창이가 되었다... 그러면서 세일오일 업체들의 부도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일주일에서 한달 사이동안 미국주식시장내에서 자금이동은

여전히 경기민감섹터에서 경기방어섹터로 자금 이동이 보이고 있다... 
그런데 덜 떨어질 뿐 경기침체 우려감과 폭락앞에서는...
천하장사도 모래판에 나뒹굴고 자빠지는 것이다... 
같이 주가가 빠지는 이유는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주에서 필수적인 사업장이외에 폐쇄가 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골드만 삭스와 대형 IB들이 비관론을 무지하게 쏟아내고 있다...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장밋빛 전망을 내던 대형 IB들이 색깔이 완전히 변해버렸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세금보고도 3개월 연장조치를 했고... 
상원에서는 미국민들에게 나누어줄 떡값도 부풀려서 1200불로 책정하기도 했다.. 



이전 발행된 필자가 참여하는 네버슬립 투자레터에서 경기의 정점에서 둔화되는 상황에서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섹터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언급한 바가 있다...

부동산 리츠는 포트폴리오에 소매 리테일러 부동산이 많다면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2주전 전망에서 이야기했는데 
아니야 다를까 1/10 토막난 리츠주들까지 나왔다. 
리츠업체들의 주가도 박살난 이유는 
영화관, 리테일러 등의 소매업체와 호텔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짜여진 리츠업체들은 
통신타워, 데이터센터 리츠에 비해 하락폭이 더 심각했다.

자영업자나 필수 소비재를 판매하지 않는 소매업은 경기침체시에는 힘들어진다... 
호텔 리츠도 마찬가지이다... 코로나-19로 여행수요의 감소로 치명타를 입었다...
거기에 렌터카 업체들도 상당한 하락폭을 기록했다...

필자가 사는 라스베가스는 이미 호텔 카지노가 셧다운 된지 1주 이상 접어들고 있다...
이번주 부동산 리츠들 초토화 되었지만 잘 분류해서 보면... 
그중에서도 덜빠진 애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애들을 관심권에 두어야 한다...

여행과 항공업체들의 주가하락도 만만치 않다...
온라인여행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다시 회복이 되겠지만...
항공업체의 경우는 이전부터 인수합병의 역사였다...
항공업황은 망하지 않겠지만 이것을 견디지 못한 무수히 많은 업체들은
파산 직전 까지 가거나 인수합병의 기나긴 역사였다...

보잉과 항공산업+항공업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월호 네버슬립 투자레터에서 심도깊게 다룰생각이다... 

버핏이 샀다고 항공주들 가격이 저렴해졌다고...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이 매수하면 이후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듯 하다...
이건 아래 옥시의 사례에서도 다루니 참고하기 바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이렇게 4개 대형 항공사위주로 
이미 미국은 85%의 점유률을 차지하면서 재편된 과정이 있었다... 
아마 항공업계에 코로나-19가 또다른 인수합병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1개월간 지수가 -32%가 빠지면서 3개월간 수익률도 비슷한 순서라고 보면 된다...

테크는 클라우드의 호황으로 반도체와 테크 대장주들의
시가총액 비중이 크기 때문에 조금 다르게 나오는 것이다...
하락후 회복 탄력성도 이런애들이 더 잘나오는 것이다...

애플과 마이크소프트, 아마존과 클라우드 관련 업체들은 이번 폭락장에서도 상당히 잘 버티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로 인터넷 트래픽 증가 및 클라우드 수요의 증가와
사이버 보안수요+네트워크 장비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상태

그나마 몇 번의 변동성으로 지난주 5에서
이제는 슬금 슬금 올라와서 8까지 상승한 상태...
하지만 공포에 쩔어있다고 봐야 한다...
아직 변동성이 너무 심한 시장이다...

코로나-19의 공포도 한몫하지만 변동성이 커지면서
더욱 공포에 빠지는 시장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아직 지금 공포를 매수할 자신은 필자에게는 없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코로나-19 확산속도와 국제유가의 동향을 더 파악하고...
미국 회사채 시장의 동향... 달러인덱스의 흐름도 더 관찰해야 할 것이다...

신중하게 신호들이 더 발생할 때까지 좀더 관망할 생각이다...
여전히 현금이 king이고 다른 자산은 slave인 상황이다... ㅎㅎ



출처: cnn money



다음 주 일정과 대응방안

코로나19보다 개인적으로 10년물과 30년물 국채금리 하락이 더 무섭다라고 
2주전에 대응방안을 이야기 했다고 본다.. 

다행히도 연준이 3/3 50bp인하와 3/16일 긴급하게 100bp를 인하하면서 
국채시장의 교란을 잠재우긴 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미국주식시장은 한마디로 너덜너덜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국채금리가 왜 중요한지는 아래 동영상을 통해서 알수 있으며...
일단은 미국채 금리를 일시적이나마 정상적인 곡선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필자는 어느정도 한숨을 돌렸다고 본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회사채시장이다...

연준이 각주 지방정부채권까지 매입하는 단계이니 이것도 적절한 조치라고 본다...
거기에 신용등급이 좋은 기업어음(CP)를 매입하고 있지만 
정크본드 회사채등급도 이후에 이야기 하겠지만 문제가 심각한 상태이다... 

3월초 까지 연준이 금리 인하잔까지...  단기금리가 높은상황에서 장기금리가 낮아지면서 장기와 단기의 금리가 역전디었다... 

자세한 내용은 필자의 유튜브에 잘나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그래서 장기금리와 단기금리가 역전되는것이 위험신호이며 이후 평균적으로 14개월 뒤에는 경기 침체가 찾아온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1968년 부터 2008년 금융위기 까지 7차례의 경기침체 사례중 장단기 금리 역전 이후 경기침체가 찾아온 개월 수를 나타낸 것이다...

편차는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14개월이 소요되었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 

지난해 8월 15일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었으니... 
이미 8개월이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작년 8월 13일 당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기 전 필자는 이미 미국 장기국채 ETF와 금의 비중을 늘린다고 이야기 했었다... 

그때 블로그를 통해서 입장과 대응방안을 밝힌적이 있다... 
이래서 기록을 남기는 블로그가 중요한것이다...

아래그림은 3월달  미국채 금리의 변화를 나타내는것이다...





일단은 연준의 2번에 걸친 긴급금리인하로 인해 
단기금리는 연준의 정책금리(0~25bp)에 연동이 되기 때문에 
6개월 국채금리까지 바닥에 붙어 버리면서...
불과 18일전까지 역전되었던 장단기 금리가 
한방에 정상적인 금리곡선으로  바뀌게 되었다... 

미국채시장이 혼란해지면 미국주식시장도 교란되는것은 마찬가지이다... 
미국채시장은 주식시장보다 몇 배나 더 큰시장이기 때문에 
연준으로선 더 신경을 쓰는 것이다...

이번 통화스와프의 경우도 개인적인 생각은 미국이 살기 위해서 시행한 정책이다...
많은 국가들의 외환보유고는 달러 현찰이 아닌 미국채이다... 

만약 자금경색으로 인해 각 국가에서 달러유동성이 씨가 마른다면...
미국채를 시장에다 내다 팔 수 밖에없다... 
그렇게 되면 지금도 교란된 국채시장에서 대규모의 투매가 일어나면서 
국채금리가 어떻게 튈지 모르는 것이다...

그것을 감지한 연준은 9개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것이다... 
제코가 석자이니 긴급하게 통화스와프를 단행한 것이라고 본다...





또 다른 위험신호는 회사채 시장에서 보이고 있다...
채권과 주식은 같이 갈래야 갈 수 있는 자산이 아니다...

매번 블로그에서 강조했던 한 하늘아래 두 임금은 군림할 수 없으며 누군가 가짜로 왕노릇을 하고 있다고 본다...

다시한번 미국채보다 금리가 높은 회사채 시장에서 정크본드들의 동향을 잘 살펴야 한다...

금융위기는 신용경색으로 인해 발생한다...
서로가 믿지를 못하고 돈을 안빌려주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필요한곳에 돈이라는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면 
병이 들고 아프기 시작한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혈액이 끊임없이 온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퍼나르면서 생명을 유지시킨다... 
그런데 혈액순환이 안되면 만병의 근원인 것처럼 
몸에 탈이나고 병이나고 심각한 경우에는 목숨을 잃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레포시장과 단기 금융거래 시장의 금리도 잘 살펴봐야 한다... 
정크본드 회사채가 튀고 있다는 것은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을 살펴보면 하이일드 회사채 시장은 위험한 모습을 보이고 하락중이다가 살짝 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미 셰일오일 업체들은 심하게 조정을 받은 상태이다...
레포를 돌리고... 금리가 낮아지는데 불구하고... 빠르게 반등이 안나오면...
연준이 직접적으로 이들의 회사채를 매입해서 살려놓고 다시 시중에 팔든지...
다른 조치가 필요한 상태이다... 물론 의회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증산 경쟁으로 인해...
미국 세일업체들에겐 엄청난 시련으로 다가오고 있다...

세일오일의 업체 중 워런버핏이 우선주로 100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유명해진 옥시덴탈의 경우 39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채권단과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옥시가 망해도 버핏은 망하지 않는다... 
보통주를 가지고 있는주주들만 눈에 피멍이 들뿐이다...
아래 블룸버그의 기사는 버핏에게 배당금을 주기위해 
보통주 주주들의 배당금을 -86% 삭감한 기사이다...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0-03-10/occidental-cuts-dividend-to-just-half-of-warren-buffett-s-payout?sref=vVUXXf0X



필자는 워런버핏이 주식 매수했다고 하면 우선 거르고 본다... 
심지어는 아예 쳐다보지 않는다... 
만약 거기에 우선주 옵션 있으면 관심종목에서도 삭제한다...

이유는 버핏은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투자하지만...

필자는 해당 주식에 대한 안전마진이라곤 쥐꼬리 만큼 없기 때문이다...
아래 필자의 글을 읽어보면 왜 필자가 버핏이 투자한 회사에는 
접근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제발 워런버핏이 샀다는 이유와 
버핏이 평단가 아래에 물려있다는 이유로 
아무 주식이나 확인도 없이 사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한다... 

▶ 워런 버핏을 추종만 할 것인가? 분석할 것인가?



옥시덴탈의 회사채는 이미 투자 부적격으로 분류되어 헐값에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옥시덴탈이 이후 미국 정크본드 시장에서 위기의 트리거가 될지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불과 2주일전에 80불이었던 HYG는 70불도 깨진 상태이다... 

개별주식과 채권은 다르다... 

회사채는 회사가 지불하는 이자를 토대로 움직이기 떄문에 변동성이 적다...
그런데 신용위기시에는 휴지조각이 될 우려가 더 높아지는 것이다... 
이자가 높아져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기 때문에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고...
이자율만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휴지조각이라 아무리 이자율이 높아도 거들떠 보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주도 각종 예정된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된 상태이다...

3월 22일, 엔비디아 GTC 2020(~26,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 

세계 최대 그래픽 처리 장치(GPU) 기술 컨퍼런스가 열린다.
엔비디아가 지난 CES 2020에 불참했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에서 어떤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일단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을 한다고 하니...
어떤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나 희소식이 나오거나...
코로나 확진자수의 동향도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매주 미국주식시장의 제약 바이오 업체의 동향을 업데이트 해주는 귀인이 있으니
구독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리스크가 큰 제약바이오를 투자하려면 아래 블로그를 구독하고 제대로 하길 부탁한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주간 제약바이오 주식들의 소식을 알려주는 블로거의 링크이다...
필자도 매주 나오는 글을 업데이트하면서 참고하고 있다...

다음주 일봉을 보면... 개인적으로 희망이 안보인다...ㅎㅎ 
지난번 저점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며...
금요일의 경우 장대음봉으로 마감을 했다...

모든 이평선은 역배열이 된 상태이며 더 하락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일봉상으로 지지할 이평선은 없는 상황이고...
추가적인 하락도 염두해야 상황이거나...
5일선 위로 올라온다면 약간의 희망은 있는 상태이다... 

피보나치 선을 고점으로 부터 그은 상태에서 이미 38.2% 지지는 이탈한 상태이다...
그러면 일봉상으로는 반토막(50%)까지 열어놓고 봐야한다...
지난번 저점 아래로 간다면 다음주도 추가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2주전 주봉은 60주선에 딱 걸치면서 마감한 상태였다... 
지난주도 60주선 뚫리면서 200주선 밑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변동성을 심하게 일으키더니...

결국 1주일 만에 베어마켓으로 진입해 버렸다... 
지금은 윗꼬리 달고 내려와 있는 상태라서 일말의 희망도 없는 상태라고 본다 ㅎㅎ 
단기반등은 나올 수 있어도 아래가 뚫린 상태라... 
위로 올라오면 200주선은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SPY 기준으로 60주선이 여지 없이 무너지면서 200주선 까지 이탈한 상황이다...
기준으로 잡을 이평선도 실종된 상태이다... 
추세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봐야한다...




다음으로 월봉을 한번 살펴보자...

지난주 부터 월봉은 60월선을 장대음봉으로 뚫고 내려온 상태이다...
3월달 마감이 어떻게 될지 몰라도...
60월선인 249.59 정도에서 지지해주기 바랄뿐이다...
다음 지지는 120월선인 201.14부근이고
그마저도 위협받으면 200월선인 168.84인데...
설마...가 사람을 안잡길 바란다... ㅎㅎ
마이 내렸다 아이가 ㅎㅎ




다음주 일정 중 중요한것은...
확진자수... 확진자수... 확진자수 증가 여부가 될 것이다...
미국은 이제부터 확진수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임상중인 약이나... 
갑툭튀처럼 나오는 치료제 호재가 아닌 이상은 힘들듯 하다...
백신은 최소한 6개월에서 1년의 시간이 걸려야 하는 것이고... 

당장 도깨비 방망이 두드린다고 나오는게 아니다...

지난 2월 20일 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은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중국에서 임상 결과 2건을 
3주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아마 이번주가 될 것이다...

코로나-19 덕분에 민주당경선은 수면아래 깊숙히 파묻혀서 부각조차 되지 않는다... 

미국대선일정과 미국대선절차를 잘 모른다면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다음 주 경제 일정과 20년 1분기 실적전망

월요일: 
화요일: 나이키
수요일: 페이첵스, 마이크론
목요일: 팩트셋, 게임스탑, 케이비홈
금요일:

(출처: earnings whispers)

금요일(20일)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의 2020년 1분기 실적 전망은 -2.9%로 하향 조정되었다. 지난 12월 31일 전망한 +4.4%에 대비 상당히 하락한 수치이다. 실적 전망 하향의 이유는 11개 섹터 모두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목요일(19일)마감 기준으로 S&P500 12개월 선행 주가수익 비율(PER)은 13.9배이며, 5년 평균 16.7배, 10년 평균 15배를 하회하고 있다. S&P500 기업 중 10개 기업이 2020년 1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했으며, 9개기업이 주당순이익(EPS)과 8개 기업의 분기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출처: factset.com)

이말은 즉, 밸류에이션 부담은 상당히 해소된 상태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향후 2020년 1분기와 2분기 실적이 더욱 더 중요해진 상황이다... 

1분기 실적도 지속적으로 하향될 조짐이다...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의 많은 사업장 폐쇄로
완성차 업체와 할리데이비슨도 공장을 가동을 멈추고 있으며...
보잉도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많은 기업들이 lay-off를 진행중이다...

2분기 실적도 만만치 않을것이라고 본다...
이렇게 되면 미국주식시장은 리레이팅이 이어지고 주가가 싼게 아니게 된다... 

이말은 실적이 깨지면서 12개월 선행 PER이 향후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 매도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주식시장 영원한 테마인 실적이 깨지니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현재는 비이성적인 투매가 벌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도...
 지나고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실적하향으로 인한 정상적인 매도였다고 볼 수 있게 되는것이다... 
-32% 2주간의 하락이 정당화 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2019년 9월 27일 2020년 1분기 전망치는 +7%였는데... 이제는 오히려 -1.2% 역성장이다... 

나이키도오프라인 매장을 닫고, 중국 이외지역의 애플매장도 문을 닫은 상태이다... 
분기실적이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오프라인 매장으로 인해 실적부진은 명약관화이다... 

1분기 실적만 나쁘면 문제가 안되지만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2분기 까지 끌고 간다면 쉬운 문제는 아니다... 

2020년 2분기 EPS 성장은 -3.9%까지 내려왔다... 
올해 1월 20일 전망치는 +5.9% 수준이었는데... 2달 사이에 -3.9%까지 내려왔고...
코로나-19가 장기화 된다면 더 낮은 전망치가 제시될 예정이다...


(출처: factset.com)


필자가 쓴 블로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것들 중에 가장 많이 퍼간 블로그글 중 11가지를 추려 봤다.

▶ 딱 !!! 6시간 투자만으로 나의 투자 인생을 바꿔보자!!!
https://www.vegastooza.com/2020/02/6.html

▶ 고수와 하수의 차이? 생각과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
https://www.vegastooza.com/2019/08/blog-post_2.html

▶ 경기 확장 121개월, 과연 미국주식시장의 끝은 어디인가?
https://www.vegastooza.com/2019/07/121.html

▶ 미국 주식 초보투자자들에게 드리는 글
https://www.vegastooza.com/2019/11/blog-post_80.html

▶ 미국 상장 'GO' 배당주 ETF 7개 비교 및 분석 Ver 1.2

▶ 미국 주식 시장 시가총액 변천사를 통해 본 투자아이디어

▶ 미국주식 투자 필수 사이트 7가지 시리즈


1.마켓비트(Market Beat)

2.팁랭크스(Tipranks)

3.핀비즈 (Finviz.com)

▶ 손절매와 손실의 무서움을 알아야 주식투자가 편해진다.

▶ 베가스풍류객의 추천 ETF와 조삼못사

▶ 워런 버핏을 추종만 할 것인가? 분석할 것인가?

▶ 현재 상승하고 있는 금가격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https://www.vegastooza.com/2019/07/blog-post_8.html

▶ 미국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로빈후드 계좌 개설방법https://www.vegastooza.com/2019/07/blog-post_10.html



▶ 미국 주식투자 입문을 위한 필독서들

▶ 미국 주식 초보투자자들에게 드리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