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서평...
1년 전 부터 전자책 구독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다.
요즘 종이책과 전자책이 같이 나오는 추세라서
손쉽게 해당 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해 본다...
이미 필자는 2016년 부터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각종 3배 레버리지 ETF/ETN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인해 해당 책을 읽는데 아주 쉬었다...
한국에서 미국 주식투자가 알려지던 시기인
2016년 부터 많은이들이 관심을 가졌던
미국 주식 3배 레버리지 ETF/ETN를 통해
손실을 본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물론 해당 상품에 대한 이해 부족에 기인했으며
정확하게 자신이 어떤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는지
조차도 몰라서 손실을 본 경우가 많다고 본다.
해당 책을 집필한 저자의 노력과 이렇게 나온 고민들이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와 크게 벗어나는 부분은 없으며
주제 넘게 몇가지 개인적인 생각도 보태고자 한다.
다시 한번 이렇게 경험이 우러난 휼륭한 책을
집필해주신 저자에게
이런 기회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많은 이들이 인생에 있어
부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밀러의 서재에서 읽는 시간은 2시간이 안 걸린듯 하다.
하지만 일반인 혹은 초심자들이 해당 책을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과 수고가 더 들어갈 것이라고 판단한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3배 ETF/ETN매매를 한 이들은
어느 정도 쉽게 책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분량도 244페이지 정도라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필자는 2시간 정도로 읽은 책이지만
미국 주식 3배 정방향/역방향 ETF 혹은 ETN에 대해서
생소하거나 개념에 대한 이해가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릴듯 하다...
레버리지라는 단어를 생소하고 어렵게 느낄 필요없이
우선 레버리지에 대한 개념정립과
이를 통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3배 ETN/ETF 투자방법, 주의점, 심리에 대해
필자의 경험을 기술하면서
단순한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100% 수익은 장담하지는 않는다...
투자세계에서 100%는 정답은 없으며
만약 있다면 모든이들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필자도 저자와 마찬가지로 책을 쓰는 입장에서
이런 미국 주식에 관련된 책들이 많이 집필되었으면 한다.
아래 사진은 밀리의 서재에서 완독한 것을 캡쳐한 것이다.
출처: 필자 직접촬영
많은 분들이 필자의 블로그를 봐 와겠지만
추천에는 아주 인색하며 게을러서
남이 쓴 책에 대해 나만 읽고 치우며
자세하게 서평을 남기지 않는 편이다. ㅎㅎ
미국 주식 3배 ETF/ETN을 투자의 기회로
삼으려는 분들에게 해당 도서를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책은 챕터는 크게 5개 이다...
전자책의 내용은 244페이지이다...
- 챕터 1.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으면 미국주식을 시작하라
- 챕터 2. 주린이도 돈 버는 무한매수법
- 챕터 3. 무한매수법을 자세히 이해해봅시다
- 챕터 4. 무한매수법과 장투 중에 무엇이 나을까
- 챕터 5. 라오어가 온몸으로 실패하며 배운 깨달음
파트 1...
미국 주식투자에 대해 당위성과 예시 위주와 주식계좌 개설이라서
일단 한번 술술 읽어보면 읽힐 것이다...
저자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념정립이나
미국주식에 대한 설명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파트 2...
일단 필자의 경우 투자자들에게
무한매수법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시드머니를
보유하고 있거나 지속적으로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분들에게는 해당 매수법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기 자산의 전부를 투자해서
해당 투자법을 시행한다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필자는 미국에 거주하기 때문에 한국에 없는
단기 투자시 막대한 세금 문제와
미국 투자자의 발목을 잡는 와시세일이 있기 때문에
해당 접근법을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세금 혜택이 있는 은퇴계좌(IRA)를 이용해서
소액을 매매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본다...
물론 필자도 그렇게 매매를 하기도 했다.
미국은 부부합산으로 주식으로 손실이 나면
매년 $3,000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물론 평생...
만약 손실난 주식을 팔고 나서 30일 이내(전후)
동일한 주식을 사는 경우 와시세일에 걸려서
세금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1년 이상 장기투자가 아닌 경우에는
한국처럼 종합소득세 과세를 받기 때문에
내야하는 세금액이 만만치 않다...
(연방세 뿐 아니라 주정부, 시정부에 세금내는 곳도 있다.)
그래서 어쩌면 미국 주식투자자들은 단기 매매보다
1년 이상 장기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일 수 있다.
반드시 3배 ETF/ETN를 이해하고 개념을 정립하고
해당 투자에 접근해야 할 것이다...
파트 3...
해당 투자법을 해야 하는 이유와
쉽지않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쉽지 않다...
여기서도 필자가 언급하는 것이 원칙과 기준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을 알려줘도 이것을 실행하고 집행하는
인간의 심리에 의해서 수익과 손실이 나므로
어찌 보면 손꾸락 한치의 차이도 아닌 것이다...
요리 비법을 알려줘도 하는 사람만 할 수 있다는
이연복 요리 장인의 이야기가
다시 한번 본인 뇌의 한켠에서 잠들고 있는
기억을 소환해 내고 있다...
피해야 하는 종목들을 언급한것도 아주 좋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는
미국 주식 인덱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변동성 흘러 넘쳐 주체하지 못하는
원자재, VIX, 신흥국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책에서 기술하고 있는 것이 아주 좋았다.
파트 4...
장기투자와 무한매수법에 대한 이야기
장기투자의 당위성과 리밸런싱 전략등
투자에 대한 철학에 기반한 원칙을 언급하고 있다...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파트 5...
본인의 경험과 아울러 투자철학을 기술하고 있다.
직접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의 책에는 필자도 투자하고 있는
미국 주식 레버리지 투자에 대해
본인만의 방법론과 원칙과 기준 및 철학을 소개하고 있어
직접 읽어본다면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저자의 레버리지 주식 투자에 모든것을 담은 책이다.
레버리지 투자를 통해 겪은 시행착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투자에 대한 개념 정립과 이해로
단순하고 쉬운 방법론에 기초해서
미국 주식을 통해 부를 늘려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필자를 포함한 모든 저자들이 책이
출간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다...
이후에 더 좋은 책이 출간되리라 생각하며
조금이나 미약한 힘을 보태고자
저자분의 땀과 열정이 담긴 해당 책의 서평을 작성한다.
개인적으로 몇 가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저자분은 나스닥 버블과 글로벌 금융위기 정도의
폭락장이 안 올것이라고 확신하시는 것 같은데…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리스크는 열린 마음으로
고민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년 이라는 백테스트 기간이 조금 짧다는 것이
약간은 거시기하다...
이후에 조금 더 백테스트 기간을 늘리고...
투자방법에 있어 리스크에 대한 중요성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좀 더 기술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미국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가격 변동폭을 기준으로 -7%, -13%, -20%에서
서킷 브레이커(과도한 하락으로 인한 거래 중지)가
적용된다...
-7%와 -13%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
각 15분씩 거래가 중단되고
가격 변동 폭이 -20%에 도달하면
해당 시장은 당일 거래를 종료한다...
요런것도 넣었으면 한다...
이론상 3배 ETF/ETN은 -33.4%면
흔적도 사라져야 한다...
물론 주가지수가 -7% 빠지면
자신의 보유자산이 -21%가 되어 버리고
좀더 하락해서 -50%가 되어버리면...
손실을 복구하는데 +100% 수익이 나야 하기 때문에...
몰빵 투자를 하거나 비중조절에 실패하면 국물도 없다...
여기에 대한 언급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기 바란다...
ETN은 ETF와 달리 기초자산이 없어서
해당 ETN을 발행한 운용사가
마음만 먹으면 규정에 따라 언제든지 상폐가 가능하다...
각자의 처지와 조건 자산의 규모등등을 고려할때
100% 수익나는 방법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확률이 높은 투자를 해야하며
돈을 잃을때 적게 잃고 돈을 벌때 많이 버는게 중요하다...
리스크에 비례해서 수익도 따라오는 법이다...
서평을 쓰는 필자는 다시 이런 상황이 올때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판단한다.
본인도 3배 레버리지 투자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기본적인 무한매수법과 방법론은 비슷하다...
보인은 한정된 금액을 최대한 쪼개서
레버리지 ETF/ETN을 분할매수하며
내가 원하는 기준의 수익이 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전량 매도해서 수익실현 한 후 지수 인덱스를 매수하거나
배당주 주식의 지분을 늘리는 것을 좋아한다...
이도 저도 아니면 필자가 좋아하는 주식을 매수한다...
예전에 필자가 3배 레버리지 투자를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거나 무조건 접근하지 말아야 하는
투자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잘 알고 투자를 한다면
수익을 충분히 낼 수 있으며
해당 투자는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고 생명이다...
자신의 욕심과 무절제 무원칙이 가미되어 버리면
막대한 손실 혹은 자신이 보유한 원금의
상당부분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각인하고 알아야 할 것이다...
최근 나스닥 조정이 나온 3월달에
TQQQ를 매수하고 매도했던 기록을 첨부한다...
3배 레버리지 매수는 수십번 자잘하게 매수하고
팔때는 아래 그림 처럼 일정 수익이 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4번에 나눠서 실현했다...
해당 책은 미국 주식투자 뿐만아니라
레버리지에 대한 고민만 심하게 하고 있는
함께 많은 이들이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본다.
해당 책의 구매는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면
본인이 이렇게 소개한 보람이 생길것이라고 본다. ㅎㅎ
아래 링크를 이용시 필자가 소정의 수수료를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