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새로운 경기부양법안 타결 불확실성과 아울러 12월 31일로 예정된 영국의 "노딜(No-Deal)"브렉시트 우려감으로 인해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 중 3대 지수는 새로운 경기부양법안 타결 우려감으로 인해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소폭 상승, S&P 500은 약보합, 나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오늘(11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기업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카니발은 -4.5%,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는 -2.6%, 갭은 -3.6% 이상 하락했다. 하이얏트 호텔은 약 -1.4 % 하락했다. 한편 테슬라는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갑작스런 투자의견 하향 조정후 -2.7% 하락 마감했다. 다우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모두 3주 만에 첫 주간 단위 하락을 기록하면서 각각 -0.6%와 -1%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번 주 -0.7% 하락 마감했다.
오늘(11일) 움직임은 코로나바이러스 구제법안에 대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면서 나왔다. 의원들은 2020년 연말 까지 새로운 경기부양법안을 통과시키려고하지만 여전히 주 정부 및 지방정부 지원책, 실업급여 지원 및 부양금액에 대한 의견 차이는 존재하고 있다.
Share of companies hardest hit by the pandemic recession fell on Friday. Carnival dropped 4.5%, United Airlines slipped 2.6%, and Gap lost 3.6%. Hyatt Hotels traded lower by about 1.4%. Tesla shares, meanwhile, fell 2.7% after a surprise downgrade by Jefferies.
Both the Dow and S&P 500 posted their first weekly declines in three weeks, losing 0.6% and 1%, respectively. The Nasdaq dropped 0.7% this week. Friday’s moves came as negotiations over a coronavirus relief deal dragged on. Lawmakers seek to pass a bill before the end of 2020, but disagreements over state and local stimulus, unemployment assistance and stimulus checks still exist.
오늘(11일) 화이자(PFE)는 이사회가 분기 현금 배당금을 년초에 $0.38에서 주당 $0.39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배당 지급은 2021년 1월 29일 현재 등록된 주주들에게 2021년 3월 5일 지급할 예정이다. 주가는 미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승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0.8% 하락 마감했다. 전일 상장한 공유숙박업체 에어비앤비(ABNB)는 여전히 투자자들이 관심을 유지했다. 주가는 하루 종일 변동성을 보였고 마침내 -3.8% 하락 마감했다.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월트디즈니(DIS)는 거의 +14% 이상 상승했는데, 동사가 스트리밍 서비스 전략을 발표한 후 사상치최고치를 기록했다.
Pfizer Inc. said Friday its board had raised its quarterly cash dividend to 39 cents a share from 38 cents in the year-earlier period. The new dividend will be payable March 5 to shareholders of record as of Jan. 29. Shares were down 0.8% even amid the FDA news. Airbnb Inc. shares ABNB were still in focus after the home rental company surged in its initial public offering. Shares seesawed all day, finally closing 3.8% lower. Shares of Walt Disney Co. DIS gained nearly 14%, and clinched another record, after the entertainment company rolled out a streaming strategy.
오늘(11일) 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은 낙관적 분위기를 방해하는 잠재적이고 실망스러운 일련의 결과와 계속해서 경쟁했다. 전일(10일) 발표된 경제지표에서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2차 확산으로 인해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급격히 증가했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의회에서 $908B에 달하는 새로운 경기부양법안을 여전히 논의중이다. 상원에서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피하기위한 1주일간 지출 연장 법안이 통과되었다.
Wall Street continued to contend with a series of potentially disappointing outcomes that are disrupting the bullish mood on Wall Street. A bipartisan $908 billion pandemic relief package in Washington remained limbo, even as weekly economic data on Thursday showed a sharp rise in jobless benefit claims, likely due to an uncontrolled second wave of the COVID-19 pandemic in the U.S. In Washington, the Senate passed a one-week spending bill to keep the government open.
전일(10일) 저녁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자문위원회에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후보물질의 승인을 권고한 후 긴급 사용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eanwhile,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said that it plans to complete and issue an emergency use authorization to BioNTech BNTX and Pfizer Inc.’s PFE experimental COVID-19 vaccine, after an advisory panel recommended its approval on Thursday.
미국이 직면한 여러 문제외에도,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은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EU)와의 무역 협정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우슬라 폰 데르 레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영국과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입장이 다르다”고 경고했다.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협상을 합의하지 않으면 영국과 유럽연합(EU)의 현재 상업 및 무역 관계가 아무런 합의없이 1월 1일 만료되면서 글로벌 시장을 새롭게 뒤흔들 수 있다.
On top of the issues facing the U.S., U.K. Prime Minister Boris Johnson said the country needs to brace for the likelihood that a post-Brexit trade deal with the European Union won’t happen. European Commission President Ursula von der Leyen cautioned Friday that “positions remain apart on fundamental issues.” A deal must be struck before the end of 2020 or the U.K.’s current commercial and trading ties with the EU will expire on Jan 1 without an agreement in place, an outcome that could roil global markets anew.
오늘(11일) 리서치 업체 리파이니티브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실적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10.7%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약 이렇게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다면 2009년 3분기(-15.8%) 이후 연간기준(YOY) 기준으로 가장 높은 역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2020년 4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한 기업은 87개 기업이며, 40개 기업은 실적 추정치를 하향, 47개 기업은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
S&P5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 비율(PER)은 22.8배이다. 5년 평균인 17.4배보다 높으며, 10년 평균인 15.6배보다 높은 상태이다.
S&P500에 속한 99% 기업들이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했으며, 84.4%의 기업은 주당순이익(EPS)을 79%의 기업은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For Q4 2020, the estimated earnings decline for the S&P 500 is -10.7%. If -10.7% is the actual decline for the quarter, it will mark the largest year-over-year decline in earnings reported by the index since Q3 2009 (-15.8%).
For Q4 2020, 40 S&P 500 company has issued negative EPS guidance and 56 S&P 500 companies have issued positive EPS guidance.
The forward 12-month P/E ratio for the S&P 500 is 22.8. This P/E ratio is above the 5-year average (17.4) and above the 10-year average (15.6).
For Q3 2020 (with 99% of the companies in the S&P 500 reporting actual results), 84.4% S&P 500 companies have reported a positive EPS surprise and 79% have reported a positive revenue surprise.
오늘(11일) 오전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Covid-19의 전 세계 확진 건수는 6,978만 건이며 사망자는 최소한 158만 명이다. 미국 내 전체 확진 건수는 1,563만 건이며, 사망자는 292,382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Global cases: More than 69.78M Global deaths: At least 1.58M, US cases: More than 15.63M, US deaths: At least 292,382, The data above was compiled by Johns Hopkins University.
아래 링크를 통해 Covid-19 관련된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https://coronavirus.jhu.edu/map.html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47.11포인트 상승한 30,046.37로 마감했으며, S&P500은 -4.64포인트 상승한 3,663.46, 나스닥은 -27.94포인트 하락한 12,377.87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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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표
오늘(11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미 노동부 통계국에서 발표한 11월 생산자 물가지수(Producer Price Index, 이하 PPI)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1%를 부합하는 +0.1%으로 집계되었다.
11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7%를 상회하는 +0.8%로 집계되었다.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Core) PPI는 시장예상치인 +0.2%를 하회하는 +0.1%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1.3%을 상회하는 +1.4%으로 집계되었다.
근원 PPI와 무역 서비스를 포함한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0.2%를 하회하는 +0.1%으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는 +0.9%으로 집계되었다.
오늘(11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미시간 대학교에서 발표한 12월 소비자 심리지수(Consumer Sentiment) 예비치는 전월 76.9대비 상승했으며, 시장예상치인 76.0을 상회하는 81.4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미국의 일부 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활동제한을 발표하면서 원유 수요 부진 우려감이 대두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지만 여전히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전일 대비 -$0.22(-0.47%) 하락한 배럴당 $46.56로 마감했다.
오늘(11일) 미 동부 시간 오후 1시에 발표된 베이커 휴즈 시추공수는 북미 전체에서 지난주 425기에서 24기가 증가한 449기를 기록했다. 미국 지역은 323기에서 338기로 15기가 증가했고, 캐나다 지역은 102기에서 111기로 9기가 증가했다. 멕시코만은 지난주 13기에서 13기로 변화가 없었다.
국제 금 가격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공화당과 민주당의 새로운 경기부양법안을 타결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감으로 국제 금 가격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국제 금 가격은 전일 대비 +6.10(+0.33%) 상승한 $1,843.50로 상승 마감했다.
국제 금 거래는 달러화를 기준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의 강약에 따라 역의 관계를 가진다.
달러 인덱스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감과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활동제한 움직임을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소폭의 반등세를 보였다. 달러 대비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으며, 안전통화로 분류되는 엔화와 프랑스 프랑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0% 상승한 90.95에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 간의 통화 교환 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되며 달러 인덱스에 적용된다.
미 국채 금리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감과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활동제한 움직임을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미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2년물 국채 금리(0.121%) 하락, 10년물 국채 금리(0.892%)는 전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면서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771로 전일 대비 확대되었다.
국채는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은 하락하는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1. 2020년 12월 미국 주식시장 중요 이벤트와 전망2. S&P 500 3분기 실적과 4분기 실적 전망
3. CNN Greed & Fear index의 의미
4. 지속적인 달러약세에 대한 두가지 투자 아이디어
5. 주택 보유율과 모기지 연체율에서 얻는 투자 아이디어
6. 테슬라(TSLA)의 향후 주가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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