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3일 화요일

그래서 어떡하면 되는데? 그거야 나도 모르지.


문득 새벽에 깨어 이 글을 쓸까 말까 많이 고민을 했다. 무려 7분 씩이나 말이다.
요즘 일어나고 있는 각종 현상들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다. 
물론 개인적인 사견이며 이렇게 되리라는 보장은 1도 없다.

정점으로 치닫는 G2의 무역분쟁, 10월 다가올 수 있는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 유로존 경제지표들의 둔화들, 이탈리아 연정의 붕괴, 아르헨티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환율 폭등과 주식시장의 처참한 하락들을… 한국의 경우 경기침체급의 주식하락과 실적둔화… 유럽국가와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좋아 보이는게 없다 ㅋ

미국도 2분기 실적이 마무리 되는 상황에서 동력을 잃었는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실적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

본인의 유튜브를 시청하신 분들은 다들 기억할 것이다. 

12월 미국 폭락장에서 시스템 위기가 아니니 10년 평균미만에서 미국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며칠전 부터 뷰가 바뀌기 시작했다. 이게 인슈런스 컷이 될지 리세션 컷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시장자 참여자들이 결정을 내려 줄것이다. 

이 글을 쓰는 본인도 당연히 모른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알게 될 것이고 잘 대응을 했으면 한다. 항상 하는 이야기 이지만 예측보다는 대응이 최고이다.


비가 오려고 그런지 온몸의 이곳 저곳에서 쑤신다... 
이게 허리케인이 될지 소나기가 될지... 
아니면 촉촉한 보슬비만 뿌리고 갈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지 않으며...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온다. 아무쪼록 미국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은 성공투자하시길...

1등 자산 위주로 자신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필요한거 같다. 아닐수도 있지만...

앞서 블로그에서 언급되었던 금이나 미국 20년 이상 장기국채…
위기에도 강한 고배당주, 1등 주식, 1등 국가 중심의 재편으로 말이다. 
한국에 있다면 하다 못해 달러나 엔화 쪼가리라도 들고 있어야 할듯… 

일정부분 안전자산으로 이동한다. 
개인적으로 안전자산이라는 이말을 매우 매우 싫어한다. 
이것도 가격 하락하면 나에겐 위험자산이다. 
지구상에 안전한 자산이라는게 어디있냐 말이 되냐고 ㅋ 
모든 주식도 가격이 떨어져 고점에 물리면 우량주도 개잡주 아니던가?

이제부터 어느 정도 보수적인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려고 한다. 
조심해서 나쁠것이 있냐는 말이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할 시점이다.
최대한 경기에 민감한 주식은 비중을 줄이려고 한다. 


9월 네버슬립 투자레터에서 더 자세하고 세부적인 인사이트를 담으려고 한다. 
아직은 뭐... 방향성은 보이지 않지만 신호는 오고 있으니 말이다.

투자의 세계에선 아무도 믿어도 안되고 남을 탓해서도 안된다… 
오로지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누가 강연회에서 좋아보인다고 사라고 해서 비중을 실었더니 힘들다고…
누가 추천하는데 샀더니 물려서 개고생이라고...
그런 사람들은 막말로 투자안하는게 자신의 건강에 이롭다. 

본인이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 투자이다. 왜 남에게 탓을 돌리는가?
남이 살라고 하면 살거고 남이 한강물에 뛰어 들라고 하면 뛰어들것인가?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투자의 성패는 자신의 머리와 손꾸락에 달렸다.
잘라도 남의 손꾸락 자르지 말고 자신의 손꾸락을 자르기 바란다.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기 위해 투자하는데 남에게 의지해서 결정하면 되느냐는 것이다. 
쓴소리가 되며 듣기 싫겠지만 제발 남탓하지 말자…
자신에게 뭐가 문제가 있는지 출발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평생 그렇게 투자 하다간 평생 그렇게 살며 투자에 성공하지 못한다…
매번 투자를 할때 철저하게 의심하고 리스크가 없는지 살펴야 한다. (본인도 잘못한다. ㅋ)


매번 적절한 낙관론은 유지해야 한다. 
비관론으로는 돈을 못번다. 
역사가 그렇게 그것을 검증해줬다. 

혹시 이글 읽고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았으면 한다. 
앞으로 잘 준비만 하면 되는 것이지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 있다고 본다. 
급하게 움직이고 허겁지겁 먹으면 체한다. 느긋하게 준비해도 충분히 시간은 있다.

새벽에 잠이 깨 7분 고민하고 쓰는 글이라 문법 이딴거 무시되었으니 오탈자는 잘 알아서 해독해주기 바란다.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이다.

2019년 8월 5일 월요일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에 대한 짧은 생각

베가스의 짧은 생각

미국은 2015년에 개정된 교역촉진법에 근거해서 환율조작국 지정하게 되면 실질적인 경제적인 제재에 대해서 살펴보면

 1.중국에 투자하는 미국기업에 금융지원 금지(이미 미국 금융주, 애플, 테슬라 등 상당기업은 진출 중인데 앞으로 자금 조달에 있어 문제점은 있을듯)

 2.중국 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진입 금지(중국 기업들 미국 정부 조달시장엔 어차피 막혀있는 상황)

 3. IMF를 통한 환율 압박(IMF SDR 인출권 중국 위안화 일정부분 들어가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불확실)

 4.FTA등 무역협정시 상대국을 압박(이미 관세와 화웨이 제재를 통해서 시행중)
출처: kiep

2019년 8월 2일 금요일

고수와 하수의 차이? 생각과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

필자가 개초보 시절 미국 주식시장에 입문해 
어리버리하게 주식매매를 하던 하수일때 
아래의 글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아직도 필자 스스로 생각해도 나자신이 갈길이 먼거 같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매번 꺼내어 이 글을 되새김질 한다.
투자자에게 이로운 글은 아무리 남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다고 본다.

매번 시장이 흔들릴때나 주식 매매가 힘들때 가끔씩 꺼내보면서 
필자의 허접한 멘탈을 정리해 본다

출처를 밝히려고 해도 필자도 인터넷상에서 주어온 글이라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하기 바란다.

필자가 미국주식 투자에 맞게끔 살짝 손댄 부분이 있지만
아마 인터넷 상에서 떠돌며 쉽게 구할 수 있는 글이다.

오랜기간  주식투자를 하시면서 몸소 느낀 
위대한 선배님들 중 한분이 쓰신 글인것은 분명 하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하수와 고수의 차이는 같은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과 생각의 차이라고 본다

2019년 가장 좋지못한 주간 수익률을 기록한 오늘
미국주식시장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이글을 되새겨본다.



주식투자에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

고수는 먼저 분석하고 다시 한번 살핀후 천천히 매수하지만
하수는 먼저 매수하고 다시 한번 살핌이 없이 성급하게 매도한다.

고수에게 기다림이란 운명과도 같은 성찰의 시간이지만
하수에게 기다림이란 세상에서 가장 짜증나는 지루함의 극치이다.

고수의 사고는 도도한 장강 위를 나는 학처럼 유연하게 열려있지만
하수의 사고는 우물 안에 갇혀있는 개구리처럼 답답하다.

고수는 자신보다 하수를 만나도 겸손하며 배울점을 찾으려 하지만
하수는 자신보다 하수를 만나면 우월감으로 자기자랑에 여념이 없다.

고수는 원칙과 기본을 최고의 투자기법으로 생각하지만
하수는 어렵고 화려한 매매기법을 찾아 오늘도 방황한다.

고수는 원금을 지키기위해 조심조심 매매하지만
하수는 원금을 되찾기위해 성급하게 몰빵한다.

고수에게 분할매수는 자신을 방어해줄 너무나도 고마운 친구이지만
하수에게 분할매수는 몰빵의 달콤함을 방해하는 귀찮은 잔소리일 뿐이다.

고수에게 현금이란 시장이 하락할 때를 대비한 든든한 버팀목이지만
하수에게 현금이란 거추장스러운 돼지목에 걸린 진주일 뿐이다.

고수는 뉴스를 보면서 군중이 보지 못하는 또 다른 정보를 분석하지만
하수는 뉴스를 보면서 군중의 한복판에 앉아 혼자만의 대박을 꿈꾼다.

고수는 모두가 겁에 질려있을 때 매수의 급소를 노리고
모두가 희망에 부풀어 있을때 매도를 실행하지만

하수는 모두가 겁에 질려있을 때 괴로움에 손절하고
모두가 희망에 부풀어 있을때 몰빵으로 추격매수 한다.

고수는 오를때와 내릴때를 나누어서 각각의 대응책을 준비하지만
하수는 무조건 오르는 경우만을 생각할 뿐 내릴 때의 대비책이 없다.

고수는 위대한 시장 앞에서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지만
하수는 거대한 시장 앞에서 자신의 위대함을 과시하려 한다.

고수는 급등주를 만나면 숨겨진 위험요소를 찾아내려 하지만
하수는 급등주를 만나면 대박의 꿈에 젖어 폭락의 절벽을 애써 외면한다.

고수는 급락주를 만나면 숨겨진 호재를 분석하려 하지만
하수는 급락주를 만나면 별다른 분석없이 욕하면서 돌아선다.

고수에게 원칙과 기본은 반드시 지켜야할 금과옥조이지만
하수에게 원칙과 기본은 입으로만 떠들어 대는 허풍일 뿐이다.

고수는 실패속에서 교훈을 찾고 성공 앞에서 겸손하지만
하수는 실패속에서 원망을 찾고 성공 앞에서 교만해진다.

고수의 투자수익은 피와 땀으로 일궈낸 눈물나는 노력의 산물이지만
하수의 투자수익은 길가다 우연히 만난 마지막 식은 죽 먹기일지도 모른다.

고수에게 챠트는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는 보조지표 중 하나 일뿐이지만
하수에게 챠트는 나에게만 대박을 안겨줄 하늘이 내려준 유일한 선물이다.

고수에게 투자는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이지만
하수에게 투자는 자신의 행복을 갉아먹는 고통의 원흉일 뿐이다.







2019년 8월 1일 목요일

파랑새 한마리에 하락하는 주식시장을 보며 드는 단상

오늘은 미국주식시장 트럼프의 트윗 한줄에 엇갈리는 시장이다. 
고점만 되면 트윗으로 조정을 주시고 저점에는 주식을 매수하라고 트윗으로 시그널을 주신다. 참 고마운 대통령이시다. 이분이 연준의장을 했으면 아마 S&P500은 주가지수 5000을 뚫고 순항 중일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의문이 생긴다. 어제의 하락과 오늘의 하락은 같은 이슈를 가지고 왜 다르게 시장이 반응을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건 이후에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다.

오늘 대변인 대행을 통해 트윗 한줄 날리고 흐뭇하게 웃고 계시는 트럼프 형님...

주식에 대한 상승과 하락에 대한 의견은 모두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중요한것은 필자는 몇 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느껴보니 시간을 대하는 태도인거 같다. 

하락과 상승을 감내할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5% 하락해도 못견디는 사람이 있고, -20%가 하락해도 견디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주식시장에서 결국 성질이 급했던 곰은 동굴을 뛰쳐나가고 황소가 그자리에 웅크리고 있었던 것을 역사가 증명을 해주고 있다. 

당연히 개잡주(?) 들고 황소처럼 우직하게 기다렸다면 도살장으로 끌려갔을 거지만 최소한 시장(S&P500)을 매수했다면 200년 미국주식시장은 항상 고점이었고 잔파도는 여러번 있었지만 매번 우상향이었다.

1번째 그림은 2009년 폭락장에서 S&P500을 매수했을때 수익률이다. 무려 +333% 수익률이다. 


2번째 그림은 2007년 고점에서 매수했을때 수익률이다. +89.52% 이다. 고점에 사서 -40% 이상 하락했어도 그냥 놔두었다라도 10년이 지나면서 수익이 난것이다. 


결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수익을 내는 것이다. 현재 상승장인데 불구하고 수익이 시장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다면 한번 고민해봐야 할것이다.

그럼 시장은 어떻게 매수하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어제 FOMC 끝나고 시장이 소폭의 조정이 있었다. 매번 있던 FOMC였지만 10년만에 금리인하를 했으니 당연히 변동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10년 만에 금리인상 패러다임에서 금리인하 패러다임으로 변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1% 정도의 미세 조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거라고 본다. 앞서 언급했듯이 2008년 3월 부터 지금까지 S&P500은 몇번의 조정이 있었고 그 조정을 이겨내며 지수가 3배를 상승했다는것이다. 

10년 이라는 기간 동안 투자자들 중에는 시장을 하락을 이기지 못하고 떠난 사람들도 있을거고 +333% 이상 수익을 올렸던 사람도 있을것이다. 같은 주식시장이라도 시간과 인내심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나는 것이다.

그냥 시장만 샀어도 10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주식투자의 시계열을 길게 놓고 232% 오르고 1% 조정과 오늘 사서 1% 하락한 사람의 마음은 똑같을 수 없다. 그런데 이게 -10%가 되고 -20%가 되면 달라지게 된다. 

주식시장 참여자들이 작년 12월 급락장을 경험했기 때문에 두려운 것은 사실이다. +220% 오른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20% 빠져도 덤덤해진다. 다들 각자의 처지와 조건이 다른데 거기서 정답을 찾으려고 하면 스스로 꼬이는 거다.

주식을 고점에서 사면 워런버핏 증조 할아버지가 와도 후달린다. 주식을 저점에서 사면 7살 어린아이에게 계좌 맡겨놓고 안심하고 놀러다닐 수 있다. 항상 내가 사는 순간은 주식시장에서 고점이다.

시장에서 살아남는 사람이 사람이 강한거다. 강하기 때문에 살아남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대응을 안하고 반대로 강하면 오히려 부러지기도 쉽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대나무는 부러져도 갈대는 부러지지 않는다. 주식 투자에서 유연성을 가져야한다는 말이다. 언제든지 자기 자신이 틀릴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거대한 파도를 봐야하며 잔파도를 무시하고 시장의 소음에 귀막고 그냥 자기 하는 일하면서 투자해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 뉴스에 사고 팔다간 매번 매매가 꼬일 수 있다는 것이다.

어제 밤새 FOMC의 결과를 보느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거나 1%의 하락이 힘들었다면 솔직히 말해 주식투자를 잘못하고 있는 거라고 본다. 

만약 자신이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다.


오늘 트럼프 트윗 한방에 주가지수가 다시 흔들린다. 그런데 어제 제롬파월이 향후 금리인하는 글로벌 불확실성이(미-중 무역분쟁, 유로존경기) 증대되면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급격한 금리인하를 하지 않고 보험성 금리인하라고 언급하자 시장은 실망하면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었다. 

그럼 잘 생각해보자.

오늘은 트럼프의 트위터로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생기면서 오히려 금리인하가 되니 올라야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왜 하락을 하는가? 한마디로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 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렇다고 공식적인 것도 아니고 트위터 몇 줄에 아직 부과하지도 않은 관세부과에 해석의 차이로 방향성 달라진다면 웃기는 일이 아닌가?

왜 25% 관세에 3000억 달러는 어딜 가건지... 10% 관세에 3000억 달러를 9월 1일 부터 때린다고 하신다. 오늘 당장 때려서 중국과 협상을 이끌어 내야지. 왜 1달의 시간을 주는지도 생각해보자.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 내리듯이 내리는지 이것도 이해 안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중국에서 협상중인 협상단에게  뒤에서 공포탄 한방 쏴주면서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오려는 것 말고는 가진 의미가 없다고 본다. 이제 3000억 달러 10% 관세 부과하고 나면 더 이상 무역분쟁은 남은 카드가 없다. 관세율을 좀 더 조절을 할 수 있겠지만 과연 25% 까지 올리면 미국도 힘들어 진다. 

어떤이는 주식시장이 더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이는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주식시장에서 매매가 되고 거래가 이루어 지는것이다. 누구에게는 폭락이 절호의 매수기회이지만 누구에게는 참을 수 없는 아픔이기도 하다. 

이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정답이 없는 것이다. 
누구나 다른관점으로 주식시장을 보는 다양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요? 말아요? 이것도 정답은 없다. 항상 내가 사는 가격이 고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다른 사람에게 물어도 각자의 자산 크기가 다르고, 인내심이  다른 사람들과 틀린데 무엇을 사고 무엇을 팔아야 할지 자기 자신 보다 더 잘아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방향성이 안보이고 모르면 그냥 시장에 남아 있으면 되는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아무것도 안하고 주식만 가지고 있어도 강세장에서는 수익이 나기 때문이다. 왜 다른사람에게 팔고 사는 것을 묻는것인가? 시장에 대응만 하면 되는것이다.

그래서 주식시장은 정답이 없고 남에게 물어봐도 답이 없는데 자꾸 정답을 찾으려고 하니 더 힘들어 지고 남들의 조언에 따라 사고 팔다가 손실을 볼 수 있는것이다. 

제발 부탁이다. 기업의 실적에 집중하자. 주식시장의 영원한 테마는 기업들의 실적이다. 지금 발표되는 2분기 실적과 앞으로 나올 3분기 실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미국 주식시장 상승세도 반드시 꺽일 것이다. 실적이 나빠지는데도 주식시장이 오른다면 문제가 있는것이다. 

뉴스나 트위터에서 쏟아져 나오는 호재와 악재에 따라 미국주식을 매매하기 보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좋으면 아무리 주가수익비율이 높더라도 거기에 상응하는 주가로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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